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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노재현 대표, 일한문화교류기금상 수상

    [사진] 노재현 대표, 일한문화교류기금상 수상

    노재현 중앙북스 대표(오른쪽)가 17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일한문화교류기금상’ 시상식에서 사메시마 후미오 기금회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최승식 기자

    중앙일보

    2014.09.18 01:26

  • [노재현 칼럼] 정상이 되어버린 비정상

    [노재현 칼럼] 정상이 되어버린 비정상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말꼬리 잡기나 한낱 언어유희로 비칠 수는 있겠다. 요즘 들어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말이 자꾸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이 말은 지난해부터 박근혜 대통령이 자주

    중앙일보

    2014.09.03 01:25

  • 노재현 대표, 일한문화교류기금상

    노재현 대표, 일한문화교류기금상

    일한문화교류기금은 26일 노재현(사진) 중앙북스 대표, 노성환 울산대 일본어일본학과 교수, 송동근 문화일보 전국부 차장을 15회 일한문화교류기금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중앙일보

    2014.08.27 01:27

  • [노재현 칼럼] '복합골절'의 한·일 관계

    [노재현 칼럼] '복합골절'의 한·일 관계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일본 열도 남서쪽 규슈(九州) 섬의 후쿠오카(福岡)시는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는 곳이다. 꼭 20년 전인 1994년 난생처음 일본 땅을 밟았는데, 그곳이 바로 후

    중앙일보

    2014.08.13 00:10

  • [노재현 칼럼] '하면 된다' 시대의 종언

    [노재현 칼럼] '하면 된다' 시대의 종언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며칠 전 재미있는 신문기사를 보았다.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든 정상에 오를 수 있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이 실은 틀린 이야기라는 것이다(본지 7월 17일자).

    중앙일보

    2014.07.23 00:34

  • [노재현 칼럼] 한·일 관계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

    [노재현 칼럼] 한·일 관계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지난달 16일 부산시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한국 추진위원회 발족식’이 열렸다. 추진위원 말석에 이름이 오른 덕분에 당일치기로

    중앙일보

    2014.07.02 00:10

  • [노재현 칼럼] 힘 있을 때 나누는 지혜

    [노재현 칼럼] 힘 있을 때 나누는 지혜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남태평양의 어느 작은 섬이었던 듯하다.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 원주민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에 눈길이 멎었다. 조각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 잡아온 물고기를

    중앙일보

    2014.06.11 00:26

  • [노재현 칼럼] 시험대 오른 대한민국의 복원력

    [노재현 칼럼] 시험대 오른 대한민국의 복원력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경기도 파주에서 서울로 향하는 제2자유로엔 안개가 짙게 깔려 있었다. 오전 8시30분쯤이었을까. 습관처럼 켜놓은 차내 라디오에서 귀에 익은 선율이 흘러나왔다.

    중앙일보

    2014.05.21 00:18

  • [노재현 칼럼] 종군위안부 '제3의 목소리' 필요하다

    [노재현 칼럼] 종군위안부 '제3의 목소리' 필요하다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지난주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속 시원한 소리를 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한 기자회견(25일)에서 한 기자가 “어제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야스

    중앙일보

    2014.04.30 00:10

  • 우리들과 그는 정말 다른가?

    우리들과 그는 정말 다른가?

    장면 총리는 군부가 봉기할지도 모른다는 보고를 일찍이 네 차례나 받았다. 심지어 박정희 소장은 육군 참모총장 장도영의 책상 위에 거사 계획서를 올려놓기까지 했다. 그러나 박정희

    중앙선데이

    2014.04.27 02:56

  • [노재현 칼럼]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노재현 칼럼]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차라리 “눈물의 씨앗”이라고, 저 먼 1960년대 나훈아의 히트곡 가사를 빌려 눙치는 게 나을 뻔했다. “사랑이 무어냐”는 질문을 받았다면 말이다. 그러나 국립

    중앙일보

    2014.04.09 00:10

  • [노재현 칼럼] 가죽벨트에 매달리는 사람들

    [노재현 칼럼] 가죽벨트에 매달리는 사람들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한국 현대사를 흔히 산업화와 민주화, 둘 다에 성공한 역사라고 평가한다. 나도 동의한다. 세대로 나누자면 산업화 세대가 민주화 세대보다 연배가 조금 위일 것이다

    중앙일보

    2014.03.19 00:51

  • [노재현 칼럼] 스님이 마련한 신부님 축하연

    [노재현 칼럼] 스님이 마련한 신부님 축하연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부근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 모임이 열렸다. 자리를 마련하고 10여 명 참석자들의 밥값을 흔쾌히 낸 분은 조계종 총무원장 특

    중앙일보

    2014.02.26 00:01

  • “통일 후 경기도는 한반도 발전의 중심”

    “통일 후 경기도는 한반도 발전의 중심”

    ◇ 17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통일한국의 중심, 경기도 600년 과거·현재·미래’ 심포지엄이 열렸다. 탄생 600년을 맞은 경기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돌아보고 미래를 모색하는

    중앙일보

    2014.02.19 11:00

  • [노재현 칼럼] 인간문화재, 문턱이 너무 높고 좁다

    [노재현 칼럼] 인간문화재, 문턱이 너무 높고 좁다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어린 시절 설 명절을 쇤 추억은 가수 김세레나씨의 복스러운 얼굴과 겹쳐진다. 동네를 통틀어도 TV가 몇 대 없던 시절, 염치 불고하고 TV 있는 집을 찾아가면

    중앙일보

    2014.02.05 00:31

  • [노재현 칼럼] 세미나장의 단골 노인들

    [노재현 칼럼] 세미나장의 단골 노인들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얼마 전까지도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다. 세미나장을 단골로 다니며 소일하는 노년층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나는 관심 있는 분야를 좀 더 파고들 겸 덩달아 글감도

    중앙일보

    2014.01.15 00:10

  • [노재현 칼럼] 기부도 이젠 깐깐하게 하자

    [노재현 칼럼] 기부도 이젠 깐깐하게 하자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오늘은 성탄절. 그러나 따스함이 예전 같지 않다는 소식이다. 대표적인 모금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연말연시에 ‘집중 모금’을 한다. 올해는 지난달

    중앙일보

    2013.12.25 00:01

  • [분수대] 좋은 치매 나쁜 치매 둘 다 두렵긴 마찬가지 …

    [분수대] 좋은 치매 나쁜 치매 둘 다 두렵긴 마찬가지 …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과 만나 어느 정도 친해지고 집안 얘기를 나누다 보면 놀라게 된다. 어느 가정이고 연로하신 부모님 간병 또는 치매 증상 이야기가 빠지지

    중앙일보

    2013.12.24 02:30

  • [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인사 ▶대기자(大記者) 전무 박보균 ▶부발행인 겸 제작총괄 전무 김교준 ▶중앙일보·JTBC 민병관 ▶광고사업총괄 전무 ▶대기자(大記者) 상무보 김진국 ▶논설주간 상무보 이

    중앙일보

    2013.12.24 01:50

  • [분수대] 왜란 때 끌고 간 도공 이삼평을 극진히 모시는 일본

    [분수대] 왜란 때 끌고 간 도공 이삼평을 극진히 모시는 일본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뫼흔 길고 길고 물은 멀고 멀고 / 어버이 그린 뜻은 많고 많고 하고 하고 / 어디서 외기러기는 울고 울고 가느니.’  고산 윤선도(1587~1671)가

    중앙일보

    2013.12.20 01:02

  • [분수대] 체포된 체코 시인 처형당한 박헌영 장성택은 어떤 심경이었을까

    [분수대] 체포된 체코 시인 처형당한 박헌영 장성택은 어떤 심경이었을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작가 밀란 쿤데라는 자신의 에세이·대담을 엮은 책 『소설의 기술』에서 공산 치하 체코에서 벌어진 실화 몇 가지를 소개했다. 프라하의 한 엔지니어가 런던의

    중앙일보

    2013.12.17 00:49

  • [분수대] 소녀와 엄마 사이에서 방황하던 '대물림 미혼모' 국가는 어디에 있었나

    [분수대] 소녀와 엄마 사이에서 방황하던 '대물림 미혼모' 국가는 어디에 있었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을 꼽자면 딱 두 가지라고 한다. 하나는 남의 머리에 자기 생각을 집어넣는 일. 다른 하나는 남의 호주머니에 든 돈을 빼오는 일.

    중앙일보

    2013.12.13 00:42

  • [분수대] 남을 도울 때 내가 오히려 행복해지는 헬퍼스 하이

    [분수대] 남을 도울 때 내가 오히려 행복해지는 헬퍼스 하이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굳이 마라톤 선수까지는 아니더라도,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종종 경험하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 또는 러닝 하이(running high)

    중앙일보

    2013.12.10 00:37

  • [분수대] 유네스코를 매료시킨 건 김치 자체보다 함께 나누는 문화

    [분수대] 유네스코를 매료시킨 건 김치 자체보다 함께 나누는 문화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무우 배추 캐어들여 김장을 하오리라 / 앞 냇물에 정히 씻어 염담(鹽膽·음식의 짠 정도)을 맞게 하소 / 고추 마늘 생강 파에 / 젓국지 장아찌라 / 독

    중앙일보

    2013.12.06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