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롭고 발칙한 ‘태극 아트’…고정관념 벗어야 살아난다
태극 및 사괘를 설치미술로 재탄생시킨 ‘태극놀이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태극기와 나’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멀티미디어 작품 ‘광복(빛을 되찾다)’의 순간포착 이미지.
-
'조선 성곽의 꽃'에 반하고, 호수공원 눈부신 야경에 넋잃고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의 겨울 풍경. 한 폭의 동양화 같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華城)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재이자 관광지이다.조선 정조(1752~1800)의 명에 따라 17
-
[중앙시평] 김정은이 꼭 읽어야 할 책
김병연서울대 경제학부남북 차관급 회담 결과에 대해 김정은의 실망감은 클 것이다. 금강산 관광 재개 제안을 남한이 받아들이지 않아서다. 최근 북·중 무역과 근로자 해외 송출에서 오는
-
[gift&] 9번째 직영리조트 기념 특별회원 모집
일성리조트가 정상분양회원권보다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회원을 모집 중이다. [사진 일성리조트]내년 1월 일성리조트문경 착공3가지 타입, 66㎡ 559만원부터일성리조트가 창립
-
'조선 성곽의 꽃'에 반하고, 호수공원 눈부신 야경에 넋잃고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의 겨울 풍경. 한 폭의 동양화 같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華城)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재이자 관광지이다. 조선 정조(1752~1800)의 명에 따라 1
-
[오늘의 데이터 뉴스] 남북 인구 7500만 넘었다
남북한의 인구가 지난해 7500만 명을 넘어섰다. 북한에서도 10명 중 한 명은 휴대전화를 쓰고 있다. 15일 통계청이 발간한 ‘2015년 북한의 통계지표’에 나타난 남북의 사회상
-
오준 “내게 뻗어온 손은 반드시 잡는다”
“살아가면서 지키는 원칙 중 하나는 나에게 뻗어온 손은 반드시 잡는다는 것이다. 생각한 후 손을 잡는 게 아니라 손을 잡고 생각을 한다.” 첫 에세이집 『생각하는 미카를 위하여』를
-
첫 책 낸 오준 대사 "내게 뻗어온 손은 반드시 잡는다"
[오준 주유엔 대사 사진=중앙포토] “살아가면서 지키는 원칙 중 하나는 나에게 뻗어온 손은 반드시 잡는다는 것이다. 생각한 후 손을 잡는 게 아니라 손을 잡고 생각을 한다. 그들
-
시대를 앞서갔지만 신하를 설득 못 한 군주의 비극
광해군은 즉위 후 대동법을 시행해 민생 개혁의 시동을 걸었다. 큰 사진은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대동법 시행비. 작은 사진은 대동법 시행세칙을 담은 호서(충청) 대동사목. 사진가
-
500만원대로 전국 17곳 콘도 연 30박 이용
일성리조트(사진)는 창립 26주년을 맞아 특별 회원권을 분양한다. 1년에 30박을 보장하는 이 회원권은 계약과 동시에 17곳의 리조트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는 전국에
-
해임됐다던 박정천 건재, 북한 역공작?
국정원이 지난달 20일 국회 정보위에 해임됐다고 보고했던 북한 박정천 부총참모장 겸 화력지휘국장(원 안)이 지난 5일자 노동신문 1면에 등장했다. 박정천 부총참모장이 김정은 국방위
-
[국방] 北 장사정포 파괴하는 '스텔스 무인항공기' 개발된다
중국의 3세대 스텔스 무인기가 육상 활주 시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북한의 장사정포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스텔스 무인항공기(UAV)’가 개발된다.국방부 당국자는 6일
-
[소중 리포트] 답사 후 가상 인터뷰하고 책 만들며 역사 체험 틀 넓혀가요
지난 10월 종묘 답사에 나선 역사통 기자단 2기(화성 석우중)가 최연섬 문화재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지난주 소중 편집국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역사통 기자단 활동을
-
[중앙시평] ‘대화 플러스’ 가 요구되는 남북 당국회담
장달중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서로 대립하면서도 현실적으로는 공존의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는 남한과 북한. 이런 이중적인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남북한 당국 회담이 다음주에 열
-
[TONG] “내 주변의 문화유산에 먼저 관심을 가져주세요”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인터뷰우리 문화재가 훼손됐다는 뉴스가 나오면 댓글란에는 불이 붙는다. 키보드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외치는 것으로 우리 문화유산이 지켜질 수 있을까. 문
-
[분양 포커스] 모든 가구 남한강 조망 여주 풍차마을 1단지
금성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굴암리에 풍차마을(조감도) 1단지 전원주택 44가구를 공급한다. 4만3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엔 단독주택 77가구와 풍차공원이 들어선다.
-
[한반도 워치] 북·미 관계 개선이 한반도 평화의 열쇠다
박영호강원대 초빙교수분단 70년의 해가 다 지나고 있다. 그러나 남북 관계의 발전은커녕 통일의 토대가 될 평화정착 또한 아득하다. 공고한 평화 없는 남북 관계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
[TONG]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오해와 진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인류무형유산, 세계기록유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해서 알고 있는 이름들이다.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TONG '세계문화유산 바
-
[배명복 칼럼] 이 나라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엄마는 곱게 차려 입고 또다시 외출을 했습니다. “볼일 때문에 잠시 다녀올 테니 그동안 밀린 설거지며 빨래, 집안 청소 다 해놓고, 숙제도 다 끝내놓으라”고
-
[비즈 칼럼] 남한산성시장 매출 20% 는 이유
이정현새누리당 의원지역 민심을 살피기 위해 자주 찾는 곳이 전통시장이다. 서민 삶의 공간이자 만남의 장이며 경제활동의 최전선이 기 때문이다. 정부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육성하기 위해
-
풍광에 반하고, 제철 별미 맛보는 추천길 10곳
의외로 12월에 제철을 맞는 생선이 많다. 아름다운 풍광을 보며 걷고 맛좋은 음식으로 배도 채울 수 있는 걷기 길 10곳을 소개한다. 전남 여수에 있는 여수 갯가길 밤바다코스에서는
-
겨울 입맛 돋우는 ‘맛있는 포구여행’ 8선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2월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 달이기도 하다. 연말이면 관광지마다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그래도 떠나서 한 해를 정리해보고픈 것이
-
[정치] 북한, SLBM 시험 발사… 남북 관계 파장은
북한이 28일 오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했지만 실패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정부 당국자가 말했다. 이 당국자는 29일 “북한이 28일 오후 함경북도 신포 인근의 동
-
남북 대화 의지 재확인 … 의제 포괄적 접근에 성패 달렸다
남북 당국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접촉이 열린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오른쪽)이 북측 수석대표인 황철 조국평화통일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