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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가에「여성학」붐
『이 세상에서 가장 고약한 것, 저 바보 같은 여자를 봐라…이 세상에서 가장 보 잘 것 없는 것이란다.』-「바보 같은 여자」노래의「레코드」가 끝나자 여자강사「릴리언·로빈슨」은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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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화로 활로여는 구미 잡지계|한국잡지 협 「세미나」에서
한국잡지협회는 지난 5월 「런던」에서 열렸던 제18차 국제잡지협회총회의 보고를 겸한 잡지 「세미나」를 22일 하오2시 서울YMCA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민영빈씨(한국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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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성들에 정관수술 「붐」
지난해 미국에서는 75만 명의 미국인이 간단한 불임수술을 받아 모두 싫어하는 피임약 「다이어프램」 「콘돔」 「젤리」등 수많은 피임도구 등으로부터 해방되었는데 과거의 경향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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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넘치는 결혼생활을|「조이스·브러더즈」여사가 말하는 부부의 매력 유지법
젊은 연인들에게는 보편적인 일이지만 일단 결혼한 부부사이에서는 오히려 다정한 감정 표현이 메마르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렇다고 부부가 서로 사랑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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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권은 여성에 있다|미 산부인과의사 샌드박사 주장
『여성 염색체는 여성을 만들고, 환경과 조건은 여성다움을 만든다. 그런데 여성이 여성이고 싶다고 해서 남성이 하는 일을 할 수 없다는 뜻은아니다』-이것은 최근『엄마가 말해주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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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서의 독립 선언
정보화 사회의 여비서의 조건으로서『적확한 판단 및 효율적 업무처리 능력을 갖춘 새로운비서상이「클로스·업」되고 있다. 이른바 비서의 독립선언』이다. 여비서는 이미 직장의 꽃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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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휩쓰는 여권 파도
「프랑스」의 정치 철학자 「몬테스큐」의 부인조차도 『아마 신은 남성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을 만큼 「유럽」의 여성은 옛날부터 케케묵은 법률과 도덕에 얽매여 지내왔다. 그러나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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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지위의 향상|황신덕 여사에게 듣는다
『이게 조국의 마지막이라면 2천만 동포가 모두 태평양 물 속에 빠져죽고 싶을 만큼 비참하던 나날이었지요. 그러다 해방이 되었으니 얼마나 기뻤겠읍니까. 우리말 우리 글을 다시 찾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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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어머니가 되려면
누구나 아기를 갖게될 때 자신은 완전한 어머니가 되리라는 기대를 할 것이다. 그러나 자녀들은 점차 성장함에 따라 어머니를 비판하고 불만을 표시하기도 하며 자기의 어머니를 완전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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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하게 사는 프랑스의 새 경향|늘어나는 독신여성
『여자는 결혼해야만 완전한 대접을 받는다』던 시몬·드·보봐르의 불평은 20년 전에는 들어맞았지만 오늘날은 사정이 달라졌다. 노처녀는 웃음거리였고 이혼하면 모든 사람들로부터 배척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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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패션」계에 「블랙·뷰티」선풍|광고업자들 검은「모델」에 열중
「유럽」의 「패션」계는 바야흐로 「블랙·뷰티」(검은 미녀)들의 선풍이 불기 시작했다. 광고업자와 「패션」계가 몇해전 민권 운동의 압력으로 흑인「모델」을 고용하기 시작했지만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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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남성 모드
「패션」이 여성의 독점물이던 시대는 지나갔다. 언제부터인가 남성 복장도 여성 의상 못지 않게 시대 감각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 1970년대의 남성「패션」은 어떻게 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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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제활동
60년대는 한국여성들이 정상적인 경제관념에 눈뜨기 시작한 시기라고 말할 수 있다. 8·15해방과 6·25동란은 여성들에게 경제적인 능력에 자신을 심어주었고 정치와 경제가 차츰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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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성지
여성들이 그들의 교양과 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 그리고 생활「뉴스」를 여성지를 통해 얻고있는 것은 세계적인 경향인 것같다. 우려나라에서는 6∼7년전부터 시작된 월간지「베스트·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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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양, 잡지고소
【밀라노(이탈리아)11일UPI동양】「이탈리아」의 육체파 여배우「소피아·로렌」양은 한 남성잡지가 자기가 마치「누드」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사진을 실음으로써 명예를 훼손하였다하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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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자유는 80% |넓어진 여성구매권
비누에서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오늘의 판매전략은 여성을 무시하고선 성립 될수가 없다. 미국에서 조사된 바로는 남성용상품의 약70%를 여성이 사들이고있다. 사무용품 「세일즈·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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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성혁명 여성지반나남자사진 인기
【홍콩=19일 로이터동화】영국에서는 여성잡지들의 선도로 이색적인 성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반나의 남자 「핀업」사진을 잡지에 싣는것-「웨일즈」의 「팝송」가수 「톰·존스」, 축구왕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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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새 교육의 연륜을 더듬어|대구 희도국민학교
한자앞도 분간키 어려운 밤이었다. 『쿵-와르르』 성벽주변에 살던 백성들은 꼬박 뜬 눈으로 밤을 밝혔다. 『불질을 하는건가?』 『사방에서 들리는데…』 광무산년 (1906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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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의 파리 - 파리 장덕상 특파원
「파리」의 초여름은 빨강 파랑 노랑의 3원색으로 짙게 물들고 있다. 수은주의 눈금이 상승함에 따라 여성들의 치맛자락이 무릎 위를 훨씬 넘어 5센티, 10센티, 20센티, 천정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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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삭제 소동 빚은 「루크지」… 맨치스터」의 저서
「오즈월드」는 완전히 버림받은 인간이 되었다. 그는 「케네디」와는 정반대의 사람이었으며 그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특히 그는 「케네디」의 성공은 그 가정의 재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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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기자「네린·E·건」이 밝힌이로역정|「로버트」짝사랑한 여우「몬로」|죽기전 마지막 통화?|이혼 주춤한 사법장관
결혼한달못돼 파국 47년3월 다섯살 손위인 「두리· 맬콤」과의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젊은「케네디」는 양친에게 알렸다. 부친 「조세프」의 노여움은 당연했다고 『「하이아니스포트」의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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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엔 자신 있어요 |서독 우리 간호원들
현재7백여명의 한국간호원들이 서양의 여러 병원에서 병원당국과 환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근무하고있다. 본사는 서독주재 김충재 통신원을 통해 「프랑크푸르트」「훽스트」시립병원에서 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