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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안팔리는데…코로나로 꼬이는 우유 원유 가격 협상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우유 묶음 상품. 연합뉴스 ━ “원칙대로 인상하자” vs. “올해는 1원도 못 올린다” 최저임금 결정 만큼이나 양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는 가격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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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화성시, 6월 1~2일 ‘우유의 날 페스티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경기도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화성시 동탄여울공원 일대에서 ‘2019 우유의 날(MILK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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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즈, 산양 두 마리로 시작···거부감에 "우유 두부"
━ "산양유 판매가 부진하자 남은 거로 치즈를 만들어 판매했다. 벨기에에서 챙겨온 응고제와 산양유를 섞은 뒤 굳혀서 만든 게 최초다. 치즈의 독특한 향에 거부감을 갖자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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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내달부터 가격 인상…라떼도 비싸질까?
우유가 내달부터 오를 전망이다. [중앙포토] 다음달부터 원유(原乳) 수매 가격이 1리터(ℓ)당 4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우유 가격은 물론 우유가 들어가는 유제품과 빵,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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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값 최소 50원 오를 듯 … 내달 원유 수매가격 인상
다음달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우유 가격이 최소 50원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돼 아이스크림·빵·커피 등 식품업계 전반에서 ‘도미노 가격 인상’이 우려된다. 22일 낙농업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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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소비 발효유 65만t…'유산균 시장' 2조원대 급성장
국내 유산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다른 식품 산업 분야의 정체와 달리 발효유,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매출은 꾸준히 증가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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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온갖 ‘등급 인플레’는 누구를 위한 제도인가
한국에서 영화는 그저 ‘개봉’되지 않는다. 언제나 ‘대개봉’된다. VIP라는 말로는 뭔가 부족했던지 영어사전에도 없는 VVIP라는 단어가 흔해졌다. VVIP의 홍수 속에서 VIP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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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달걀·우유 94%가 최상품이라니 … 믿기 힘든 등급 판정
통계청이 발표한 5월 농·축·수산물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6% 올랐다. 특히 달걀 가격은 67.9% 폭등했다. 달걀의 등급도 고공행진 중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달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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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필수 식품의 등급 들여다보니] 달걀·소고기·우유 ‘최고 등급’ 잔치
유통되는 달걀 92% 1+등급 … 국내 생산 원유의 99% 1등급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영역 1등급을 받은 인원은 2만2126명이다. 100명 중 상위 17명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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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바셋 성공시킨 재계 대표 미식가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지난해 매일유업은 서울우유를 제치고 처음으로 업계 1위 자리에 올랐다. 유(乳)업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는 김정완 회장의 경영비결은 무엇일까? 김정완 회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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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남아돈다더니…생크림·버터 품귀 왜
서울 강서구의 빵집 ‘공병득 쉐프’는 여름부터 국산 생크림과 버터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납품 업체에서 “물량이 없다”면서 하루에 30개씩 들어오던 500ml들이 생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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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우유, 내릴 때는 굼벵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 물가감시센터는 27일 “올해 원유값이 사상 처음으로 지난해에 비교해 떨어졌다. 우유값도 이에 따라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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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내린 원유…우유 값 인하는 ‘글쎄’
원유(原乳) 가격이 3년 만에 1.9% 내렸다. 하지만 유가공업체들은 원유 가격 하락분을 소비자 가격 인하에 반영하는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낙농진흥회(낙진회)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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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원가 내려간다’ 2013년 연동제 시행 이후 처음
원유(原乳) 가격이 내려간다. 낙농진흥회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원유 기본가격을 L당 922원으로 결정했다. 현행 940원에서 18원(1.9%) 낮췄다. 원유는 젖소에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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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가 암 유발?' 전 세계 논문 45편 분석했더니…
위암·대장암·유방암·방광암이 우려되면 우유를 더 많이 마시라고 국내·외 역학(疫學) 전문가가 주장했다. 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주제: 우유와 암)에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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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세균수·체세포수 최고 등급 원유만 사용 … 우유 선택의 기준 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3월 세균 수와 체세포 수가 모두 최고등급인 원유만 사용한 ‘나100%우유’를 선보였다. 이달 중순에는 ‘나100%우유’ 제품을 200㎖카톤팩, 1.8L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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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넘치는 우유 재고 … 내년 말까지 감산
낙농진흥회가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원유 생산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소비부진이 지속돼 수요가 줄어들었는데도 올해 원유 공급은 오히려 6%가 늘어나 분유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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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유 재고량 12년 만에 최고치
원유 공급과잉이 계속되면서 우유 재고량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7월 기준 재고가 1만4896t으로 2002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라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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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재고 12년 만에 최고, 이대로라면…처리할 방법은? 아하
원유 과잉 생산이 장기화돼 우유업체들이 한계상황을 맞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 사이에서 자발적 수급조절이 이뤄졌으나 여전히 생산과잉 상태가 지속돼 제품을 만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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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유가공산업을 벼랑으로 몰아선 곤란
윤성식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 우유 값 인상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필자는 2008년부터 총 세 차례 낙농진흥회 이사회가 위임한 ‘유대(원유값) 협상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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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낙농가 살린다는 원유가격연동제가 제조·유통사 배 불려"
우유 생산농가와 우유업체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원유가격연동제가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되고 있다. 소비자단체에서 “물가상승에 따라 원유가격을 올려주는 연동제가 우유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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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값 내달 8일부터 오른다
2011년 11월 이후 1년9개월 만에 우윳값이 인상된다. 매일유업은 29일 “흰 우유 1L 가격을 다음 달 8일부터 2350원(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에서 2600원으로 2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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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유당 40% 넘게 쓰고 산양분유 표기는 부당”
‘프리미엄 분유’로 불리는 산양분유가 논란에 휩싸였다. 핵심은 일부 산양분유 제품이 산양 유당 대신 젖소 유당을 사용하며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는 것. 한 지상파 방송의 소비자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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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시장 원리 통하지 않는 우유 시장
정선언경제부문 기자 “원유(原乳) 가격 올려주고 우유 제품 가격 올리면 편하다. 하지만 정부가 저렇게 나서서 한사코 우유 값 인상을 막는데 어떻게 올리겠나.” 철야협상이 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