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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PO 불씨 살렸다… LG 꺾고 3연패 탈출
"LG스포츠단은 농구 감독과 야구 감독을 바꿔 기용해도 성적엔 별 상관이 없을 것이다." 프로농구 LG와 삼성의 경기가 열린 15일. 한국농구연맹(KBL) 기자실에선 호화 멤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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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너무 예쁜 신혜인'
'코트의 얼짱' 신혜인(신세계.사진)이 모처럼 얼굴값을 했다. "농구도 얼굴처럼 예쁘게만 하려고 한다"는 비아냥을 의식한 듯 수비에서는 악착같이 루스볼을 잡으려 코트에 나뒹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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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골프, 장정·송보배 선전
▶ 찰떡궁합을 자랑한 송보배(左)와 장정이 2라운드를 마치고 활짝 웃고 있다. [조지 AP=연합] 한국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 여자월드컵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정(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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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두 TG 안무서워"
▶ SK의 임재현(左)이 TG 삼보 센터 왓킨스의 공을 뺏으려 하고 있다. [연합] 설 연휴 동안 프로농구는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다투는 중위권 팀들의 치열한 순위 경쟁으로 뜨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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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2점차 대승… 선두 TG에 최다점수차 타이
서울 삼성이 6연승을 달리던 선두 TG삼보를 42점차로 대파했다. 삼성은 6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서장훈.이규섭과 알렉스 스케일 등 주전들이 고루 활약하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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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국민은행 꺾어
우리은행이 공동선두로 올라서며 국민은행을 꼴찌로 몰아냈다. 국가대표가 여섯명이나 버티고 있는 우리은행은 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KB스타배 여자농구 겨울리그에서 김계령(14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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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령 14점·16R 우리은행 공동선두
우리은행이 공동선두로 올라서며 국민은행을 꼴찌로 몰아냈다. 국가대표가 여섯명이나 버티고 있는 우리은행은 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KB스타배 여자농구 겨울리그에서 김계령(14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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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학력신장 방안' 전망] 초등생 성적표에 학업성취도 단계별 기록
회사원 김모(47.서울 응암동)씨는 2003년 중학교 1년인 아들의 1학기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성적이 학급에서 거의 꼴찌였기 때문이다. 김씨는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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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2월은 약세' 징크스 2005년은 넘어설까
증시가 '2월 징크스'를 깨고 상승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연초부터 숨가쁘게 달려온 증시가 이달에도 뜀박질을 계속할지 궁금해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주요 증권사들은 상승 추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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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꼴찌 탈출, 발목 잡지 마"
국민은행이 신세계를 꺾고 꼴찌에서 벗어났다. 국민은행은 3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KB스타배 여자농구 겨울리그 홈경기에서 주전 전원이 고르게 득점하면서 외국인 선수 비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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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세계 눌러
안산 신한은행이 광주 신세계를 울리고 5할 승률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25일 광주구동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김나연의 결승 자유투에 힘입어 59-58,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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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7000득점 돌파
"기다려라, 맥도웰!" 자유투 성공 후 7000득점 고지에 오르며 포효하는 서장훈(삼성)의 모습은 마치 이런 선전포고를 하는 듯했다. 서장훈이 정규리그 통산 7000득점 이정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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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전관왕 보인다
한국 쇼트트랙 최고의 날이었다. 쇼트트랙 최강 한국이 제22회 겨울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사흘째 걸린 금.은.동메달 여섯 개를 싹쓸이했다. 최은경(右)이 팀 동료 여수연(左)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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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 '뒷심, 2% 부족해'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이 21일 삼성생명에 연장전 끝에 75-79로 역전패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 금호생명은 이번 겨울리그에도 우승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금호생명은 21일 현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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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송석우 쇼트트랙 오누이 500m도 '금'
한국 쇼트트랙의 최은경(21.한체대)과 송석우(22.단국대)가 제22회 겨울유니버시아드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20일 밤(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올림피아월드 쇼트트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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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페니가 "농구 혼자하나"
▶ 승리가 확정되자 모비스 양동근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울산=연합] 프로농구 꼴찌 창원 LG가 18일 울산 원정경기에서 7위 팀 울산 모비스에 76-85로 졌다. 2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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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금호생명 구하기
금호생명이 신세계의 거친 추격을 뿌리치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지난해 챔피언 금호생명은 18일 인천시립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홈경기에서 21득점.10어시스트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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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최우선이다] 2. 선진형 유연 일터 만들자
▶ 노사분규를 딛고 협력을 바탕으로 고속질주하고 있는 GM대우 노사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진 우리나라에서 원만한 노사관계는 일자리 창출의 핵이다. 고용 현장에서 노사협력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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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강풍'에 뾰로통
▶ 미셸 위가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갤러리의 박수에 답하고 있다. [호놀룰루 AP=연합] "그래도 꼴찌는 아니잖아요."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 미셸 위(15.한국이름 위성미)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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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3연승, 꼴찌 탈출
안산 신한은행이 2005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탈꼴찌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막판 끈질기게 따라붙은 천안 국민은행을 61-59, 2점 차로 힘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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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그레이 저주?'
선두 TG삼보가 꼴찌 창원 LG에 무기력하게 덜미를 잡혔다. 처드니 그레이를 내보내고 아비 스토리를 맞아들인 뒤 홈에서 2연패다. LG는 데스몬드 페니가가 올 시즌 최다 득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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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꽂이] 문학·예술 外
*** 문학.예술 하얀 강 밤배(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민음사, 188쪽, 8000원)=일본의 인기 작가가 상처 입고, 고단한 삶을 사는 젊은 여성들을 소재로 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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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체는 아체 나는 나" 호텔마다 젊은이들 '북적'
--- 지난해 12월31일 부터 이달 7일까지 인도네시아 아체주 쓰나미 피해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돌아온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죽은 사람들의 원혼과 살아남은 사람들의 신음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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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빈 데이비스 SCB 글로벌 부문 CEO
"제일은행의 자산과 수익이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을 유지하도록 계속 키워가겠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B)의 머빈 데이비스(사진) 글로벌 부문 사장(CEO)은 파이낸셜 타임스(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