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 한화그룹
◆한화그룹 ◆한화케미칼▶전무 차문환 남정운▶상무 김진성 장재규 안인수▶상무보 이동주 김운회 강석림 정만교 이광호 윤경준 조상현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전무 서정표 김맹윤▶상무
-
[조용필 50년]⑨너는 운명을 건 외로운 표범인 적 있는가
2003년 8월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35주년 공연에서 열창하고 있는 조용필. [중앙포토] 가수와 작곡ㆍ작사가의 합은 무척 중요하다. 특히나 조용필처럼 직접 곡을 만들어 불
-
[조용필 50년]②왜 나는 오빠를 '오빠'라 부르지 못했나
2005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필&피스(Pil&Peace)'를 연 조용필. 그 이후 13년 만에 지난달 평양에서 남북합동공연 '봄이 온다
-
조용필 50년 "음악은 운명이다. 난 열심히 흉내 냈을 뿐"
23일 서울 서초동 YPC프로덕션 작업실에서 만난 조용필. 다음달 시작되는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할 그의 기타에는 한자로 '필(弼)'이라고 적혀 있었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한 자리서 3대 72년…하루 3시간만 여는 꼬리찜 전문 ‘순흥옥’
직계 3대 72년을 이어온 노포 ‘순흥옥’의 대표메뉴 꼬리찜에는 꼬리 세 토막(굵은 것, 중간, 끝부분)과 감자 한 덩이를 넣고 데친 파를 듬뿍 올려준다. 전국에서 유일한 스타일
-
[삶과 추억] 신중현·김희갑 등 대중음악계 스승, 이교숙 전 해군 군악대장 별세
해군을 상징하는 노래인 해군가(海軍歌)를 작곡한 이교숙(사진) 전 해군 군악대장이 22일 밤 별세했다. 93세. 고인은 1956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가사에 곡을
-
대중음악 거장의 스승이자 '해군가' 작곡가 이교숙 예비역 해군 소령 별세
해군을 상징하는 노래인 해군가(海軍歌)를 작곡한 이교숙 전 해군 군악대장이 22일 밤 별세했다. 93세. 22일 별세한 '해군가' 작곡가 이교숙 전 해군 군악대장
-
영화판 '최순실 게이트', 1968년 작품 "잘 돼 갑니다" 방송
영화 `잘 돼 갑니다` 스틸컷이승만 전 대통령의 하야와 망명 등을 다룬 정치영화 ‘잘 돼 갑니다’가 20일 오후 9시30분 교통방송 tbs TV에서 방송된다. tbs TV는 지난
-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 숙환으로 별세
1960~70년대 한국 희극계를 이끌었던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씨가 27일 오전 1시 59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90세.1926년생 평양 출생인 구봉서는 1945년 대동상고를 졸업한
-
빅뱅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서 3관왕
빅뱅이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등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지난달 29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제 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빅뱅은 노래 ‘배배’
-
분노냐 화해냐 그것이 문제로다
고통은 이제 그만 잊자는 사람도 있지만, 역사는 되풀이되며 우리는 과거에서 미래를 배운다. 쓰라린 역사라도 끊임없이 상기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이번 주로 꼭 광복 70주년을
-
분노냐 화해냐 그것이 문제로다
고통은 이제 그만 잊자는 사람도 있지만, 역사는 되풀이되며 우리는 과거에서 미래를 배운다. 쓰라린 역사라도 끊임없이 상기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이번 주로 꼭 광복 70주년을
-
난세의 여장부 ‘명성황후’20년 … 162만 명이 울었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마지막 장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명성황후(이태원)가 혼백이 돼 피날레곡 ‘백성이여, 일어나라’를 부르고 있다. 1995년부터 20년 동안 국내외에서 109
-
무명가수에 축복 같았던 ‘타타타’… 내 삶도 긍정으로 변했다
김국환씨는 아버지 얘기를 많이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노래 ‘아버지’를 부르기도 했다. 그는 “목소리도, 건강한 체력도 모두 아버지께 물려받았다”며 “가장 고맙고 그리운 분”이라고
-
[분수대]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주철환아주대 교수·문화콘텐츠학야외전축 들고 소풍 가던 시절엔 CCR(클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이 대세였다. 조영남이 ‘물레방아인생’으로 번안해 부른 ‘Proud Mary’ 해적
-
'여러분'의 작곡가 윤항기 목사 CCM 신곡 내놔
‘장미빛 스카프’‘해변으로 가요’‘나는 어떡하라구’ 등의 히트곡을 남긴 윤항기 목사가 데뷔 55주년을 맞아 CCM(대중음악 형식을 띤 기독교 음악) 신곡 ‘걱정을 말아요’를 발
-
돌아온 김추자
“테스팅. 테스팅. 아! 아!” 김추자가 돌아왔다. 한반도 반쪽을 들어다 놨다 했다는 김추자의 컴백. 그녀는 기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곤 가장 먼저 마이크 테스트를 통해 특유의
-
돌아온 김추자
“테스팅. 테스팅. 아! 아!” 김추자가 돌아왔다. 한반도 반쪽을 들어다 놨다 했다는 김추자의 컴백. 그녀는 기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곤 가장 먼저 마이크 테스트를 통해 특유의
-
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 암투병 수발, 어머니의 손
요새는 아버지 머리에 다시 머리카락이 난다. 두 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아버지가 그간 항암치료로 머리가 빠지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그래도 머리카락이 다시 좀 나는 듯 하니
-
맛있는 월요일- 서대문 대성집 이사 가던 날
대성집의 오랜 단골인 원로 화가 김동선(82)씨가 그린 옛터의 대성집 모습. 그는 60년 전 국밥집에 대한 추억이 담긴 글(아래 사진)과 그림을 이 집에 선물했다. 지난 4월 26
-
베이비부머 '퇴직 썰물' … 지방 공무원 채용 큰장 선다
대구시 홍승활(59) 안전행정국장은 베이비 붐 세대(1955~63년)다. 55년에 태어나 스무 살이던 75년 경북 예천군청에서 9급(당시 5급)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해 예
-
베이비 부머 은퇴 붐…공무원 채용 큰 장
[일러스트=강일구] 홍승활(59) 대구시 안전행정국장은 ‘베이비 붐 세대’다. 1955~63년생인 이 세대의 첫 해에 태어나 스무 살이던 75년 경북의 한 군청에서 5급을(현 9급
-
[노트북을 열며] '팔도강산' … 한국영화 정치학의 반세기
이후남문화스포츠부문 차장 할리우드에선 여러 블록버스터가 지겹다 싶을 정도로 속편을 이어가는 반면, 한국에선 시리즈물 영화가 많지 않다. 엊그제 세상을 떠난 배우 황정순씨와 김희갑(
-
[삶과 추억] 배우 황정순씨 89세로 별세
1963년 개봉한 유현목 감독의 영화 ‘김약국의 딸들’에 한약방을 하는 김성수(김동원 분)의 아내 한실댁으로 출연한 황정순씨(왼쪽에서 둘째). 왼쪽부터 여배우 엄앵란, 황정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