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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진승현 게이트 봉합 마라"
'진승현 게이트'를 둘러싼 정치권의 특검제 논의가 새해 벽두를 달굴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지난해 12월 31일 처음으로 이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제 도입을 요구했다. 민주당도 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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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옥 이어 DJ 주변까지 의혹대상
'진승현 게이트'의 불똥이 김대중 대통령의 주변으로 튀고 있다. 金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아태재단 부이사장이 최택곤씨와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고,장남인 김홍일 의원에게도 로비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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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계좌와 홍업씨 무관" : 청와대 적극 방어
청와대가 김대중 대통령의 차남 홍업씨를 적극 방어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청와대측은 아태재단 김홍업 부이사장의 '이용호 게이트' 관련설이 제기되면 "아태재단에서 말할 것""특검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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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걸씨 오늘 오전 검찰 출두
'최규선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김대중(金大中)대통령 3남 김홍걸(金弘傑·39)씨가 16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두해 조사받는다. 검찰은 홍걸씨를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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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업씨 수사 장기화 될 수도
대통령 차남 김홍업 아태재단 부이사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검 고위 간부는 수사에 돌입한 지 50일이 지나도록 홍업씨에 대한 소환 조사 일정조차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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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업씨 3년6월刑
서울지법 형사합의 22부(재판장 金庠均부장판사)는 1일 기업체에서 청탁 대가로 22억8천만원을 받고 조세를 포탈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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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검찰발 사정 칼날 무섭게 휘둘러져”
자유한국당은 17일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수사 등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이날 오전 박근혜 정부 때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남재준·이병기 전 원장이 구속된 데다 친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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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회관에도 '명당' … 방 배정의 정치학
국회 의원회관에도 ‘명당’이 따로 있다. 바로 접근성과 조망권을 모두 갖춘 방이다. 의원회관은 ㅂ자 형태의 지하 5층, 지상 10층 건물이어서 바깥 전망이 좋은 7~8층이 ‘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