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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숙·신지연·고민정···청와대 여성비서관 전성시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손과 발, 입은 모두 여성으로 통한다. 문 대통령이 23일 비서관 인사에서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제1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전 제2부속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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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현장 실무교육에 초점…국가자격 취득, 공무원 배출 상위권 유지
청년 취업난이 경기 침체와 맞물려 길어지고 있다. 통계 지표상으로는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지만 사회 새내기에겐 진입장벽이 여전히 높다. 일자리가 간절한 20~29세 청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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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현장 실무교육에 초점…국가자격 취득, 공무원 배출 상위권 유지
청년 취업난이 경기 침체와 맞물려 길어지고 있다. 통계 지표상으로는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지만 사회 새내기에겐 진입장벽이 여전히 높다. 일자리가 간절한 20~29세 청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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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격 청와대 출신 19명···본선은 몰라도 당경선엔 이득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왼쪽부터),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인사발표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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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정치신인? 내년 총선 출마하면 가산점 받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을지태극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미 정상 간 통화내용 유출 건에 대해 ’국정을 담당하려는 정당이라면 적어도 국가운영의 근본에 관련된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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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지명도 없는 신인?···그래서 가산점 준다는 여당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정치 신인’일까, 아닐까.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을 대비해 이런 가상의 질문에도 답할 수 있는 규칙을 만들고 있다. 29일 당무위원회에서는 ‘정치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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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속내 꿰뚫던 박선숙, 말실수로 北반발 부른 송경희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임명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여성 대변인으로는 역대 정부에서 여섯번째다. 앞서 여성 대변인으로는 박선숙(김대중), 송경희(노무현), 김은혜ㆍ김희정(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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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고민정, 아나운서 출신이라 정무감각 없다는 건 편견"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고민정(40) 청와대 부대변인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김의겸 전 대변인이 지난달 29일 재개발 지역 고가 건물 매입 논란으로 자진사퇴한지 27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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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시인의 고백 “엄마처럼 되는 게 두려웠다”
우리 시대의 왜곡된 가부장 문화를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이소호 시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러니까네가그동안남자들한테차인거야나니까지금까지같이사귀는거야서운하게생각하지마연인사이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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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콜링' 이소호 시인 "갑을 관계는 가족 사이에도 있다"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한 이소호 시인이 15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기자 "있잖아 엄마, 배 안에 누굴 태운다는 것은 정말 징그러운 일이야 징글징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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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소벤처기업부 外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정책실장 조봉환 ◆헌법재판소▶선임부장연구관 김정원 ◆해양경찰청[본청]▶수상레저과 한상철▶국무조정실 파견 김해철▶수색구조과 한동수▶수사과 이철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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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계의 손흥민' 김행직, 포르투갈 스리쿠션 월드컵 우승
'당구계의 손흥민'으로 불리는 김행직(24·전남당구연맹). 왼손잡이 '당구 천재' 김행직의 평균 에버리지는 1.7로 4구로 환산시 2000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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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군민 눈높이 '섬김행정' 실현하며 군정 발전위상 강화
주민행정친화도시 부문 충남 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섬김택시를 운영하는 등 배려의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충남 예산군] 충남 예산군이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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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칭기즈칸 선조(先祖) ‘황금항아리’는 발해(渤海) 대야발의 후손 대조선(大朝鮮) 보혈(寶血)이 서토(西土)의 강역을 휩쓸었나니
몽골 기마병 부대가 평원지대를 힘차게 달리고 있다. 필자는 ‘황금항아리’의 콩그라트족과 발해 제10대 군주 선왕(宣王)이 협력해 발해의 영토를 신라의 한주 지역까지 넓혔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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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경영] 사업장 안전 최우선 … 지속적 교육 통해 안전관리문화 체질화
삼성전자 지난해 4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에서 제3회 환경안전 골든벨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참가자들의 모습. 오른쪽 사진은 2015년 3월 열린 제2회환경안전 골든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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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문학상 김행숙 “제가 받은 건 상 아닌 특별한 시간”
━ 미당·황순원 문학상 시상식 “멋지고 여유롭게 수상소감을 말하려고 어젯밤 집에서 몇 번이나 연습해봤으나 할 때마다 말이 꼬이고 말문이 막혀 즉석에서 말하는 것처럼 수상소감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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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당·황순원 문학상 작품집 나와
제16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 『유리의 존재』와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선릉 산책』(이상 문예중앙)이 출간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주요 문예지에 발표됐던 시와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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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김행직 ‘당신’ 때문에 세계가 놀랐어
당구는 대한민국 남성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스포츠다. 학창 시절 당구장 한 번쯤 드나들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다. 최근엔 당구를 즐기는 여성들도 늘어났다.여러가지 종목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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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통DIY] 우주의 기운을 모아 모아~ 오방낭 만들기
최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최씨의 태블릿 PC에서 ‘오방낭’ 사진 파일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당시 ‘희망 복주머니’ 행사를 위해 쓰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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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문학상 수상자] 인간은 굉장히 잘 깨지는 존재…아픔 함께 슬퍼할 수 있다면
■유리의 존재 「유리창에 손바닥을 대고 통과할 수 없는 것을 만지면서…비로소 나는 꿈을 깰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니까 보이지 않는 벽이란 유리의 계략이었던 것이다.그래서 넘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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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기 【고려사의 재발견】 : 요약(60)
왕건은 후삼국 전쟁의 향배가 걸린 고창(古昌*안동)전투에 승리하자, 승리에 협조한 김행에게 권씨라는 성을 주었다. 이어서 고창을 ‘동쪽지역이 평안하게 됐다’는 뜻의 ‘안동(安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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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외침 LOUD] ‘스마트폰 좀비’ 이제 그만…5명 중 1명 “건널목서 만지다 아찔”
일상 속 작은 문제, 소통 운동으로 개선2015년 1월 4일 중앙SUNDAY에 첫선을 보인 ‘작은 외침 LOUD’는 생활 속 작은 문제를 시민의 손으로 직접 해결해 보자는 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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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 삼성전자, 잠재위험요인 발굴·개선…재해율 15.6% 감소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환경안전혁신대회를 개최했다. 환경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 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 대회엔 협력사도 참석해 각 업체의 환경안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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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당선…야당 바람 뚫고 승리
서울 중구-성동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지상욱 후보 13일 오후 서울 신당동 선거사무소에 나와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배우 심은하의 남편’ 새누리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