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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무력부장傳(5)] 최현, 숨겨진 김정일 킹메이커(하)
“김정일 조직비서동지께서 건강하시오?” 최현 인민무력부장이 1982년 사망할 즈음에 병상에서 그를 문병 간 사람들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김일성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4권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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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무력부장傳(4)] 최현, 숨겨진 김정일 킹메이커(상)
“수령님(김일성), 김정일 동지를 후계자로 삼아야 합니다.” 이 말이 북한의 역사를 바꾸게 될 줄을 누가 알았을까. 이 말을 굳이 비교하자면 귄터 샤보프스키 동독 선전담당 비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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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무력부장傳(3)] 청와대 습격 ‘1·21사태’ 배후 김창봉
3대 민족보위상(인민무력부장)은 김창봉(1919~·)이다. 김창봉하면 떠오르는 장면은 1968년 청와대 습격 사건이다. 국가원수를 시해하려던 사건이라 한국이 발칵 뒤집혔다.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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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김정은, 트럼프와 악수하고 싶어할 것”
국가원수 레벨에서 우호관계 기대, 러시아 푸틴이 가교 역할 나설지도“미국, 북한, 한국, 일본이 참여하는 ‘극동 평화체제’ 구축 가능성도 있어”박한식 조지아대 명예교수는 보호주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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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무력부장傳(2)] 김평일 때문에 숙청된 김광협
최용건이 1957년 북한의 민족보위상(인민무력부장)에서 물러난 뒤 그 바통을 이어받은 사람은 그의 심복이었던 김광협(1915~ ·)이다. 김광협의 사망 연도에 점이 찍혀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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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체제 흔들리나…“김정은 숙부 김평일 옹립 목소리 커져”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인 김평일(왼쪽) 북한 체코대사. [중앙포토]최근 북한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대신 그의 숙부인 김평일 체코 주재 북한대사를 최고 지도자로 옹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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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核유감 시대’ 북한의 ‘절친’들은 어떻게 변했나
핵탄두 공개하는 김정은지난 1월6일 북한이 4차 핵실험을 감행한지 5개월여가 지났습니다. 이후 국제사회가 강력한 제재로 북한을 압박하고 있죠. 그런데 과거 제재의 그물을 빠져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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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동유럽 거점국가' 불가리아 간 윤병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다니엘 미토프 불가리아 외교장관과 회담했다. 한국 외교부 장관의 불가리아 공식 방문은 1990년 수교 이후 처음이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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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고영숙, 미국서 세탁소 …‘평양 금수저’ 왜 북한 떠나나
지난 주 서울중앙지법엔 특이한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안찬일 박사를 비롯한 탈북인사 3명으로부터 명예를 훼손당했다면서 미국에 사는 중년 부부가 6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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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삼촌 김평일 대사 17년 만에 폴란드서 체코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이복동생 김평일(61·사진)이 폴란드 주재 대사에서 최근 체코 대사로 이동했다. 21일 체코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 대사는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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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유훈통치 끝 … 김정은, 내년 본격 ‘마이웨이’ 가능성
김정은이 지난 5월 평양에서 열린 예술인대회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 최용해 당 비서, 부인 이설주, 김정은,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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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포스코청암재단은 25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2014년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상을 받은 김범식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왼쪽부터), 김평일 제1가나안농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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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 남편 잃은 김경희, 동반 퇴진? 대모 역할?
장성택이 처형되면서 부인이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67·사진) 노동당 비서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몇 달째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동반퇴진설이 제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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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그 겨울의 찻집' 열창할 때 옆자리 지킨 여인은…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해 7월 평양 능라인민유원지에서 돌고래쇼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부인 이설주, 김정은, 고모 김경희 노동당 비서. [중앙포토] 평양에서 고속도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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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그 겨울의 찻집' 열창할 때 옆자리 지킨 여인은 …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해 7월 평양 능라인민유원지에서 돌고래쇼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부인 이설주, 김정은, 고모 김경희 노동당 비서. [중앙포토] 평양에서 고속도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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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그 겨울의 찻집' 열창할 때 옆자리 지킨 여인은 …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해 7월 평양 능라인민유원지에서 돌고래쇼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부인 이설주, 김정은, 고모 김경희 노동당 비서. [중앙포토] 평양에서 고속도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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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후계 걸림돌 김정남 쳐내려고…경악
마카오에 체류하던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41·사진)이 지난해 12월 말 평양을 극비리에 방문해 아버지 유해 앞에서 조문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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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피어싱한 김한솔 “남한 못 가 슬퍼”
김정일의 장손이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조카인 김한솔의 핀란드 언론 인터뷰는 여러모로 국제적인 관심을 끈다. 우선 왜 이 시점에 공개됐느냐다. 유엔 사무차장과 보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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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장례식에 안 보인 정남·정철·설송
김정남(左), 김정철(右)28일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장에는 3남이자 후계자인 김정은(27)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딸 여정(24)만 모습을 나타냈다. 다른 가족들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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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아나, 바람피우다 걸렸을때 김정일이…
왼쪽부터 장해성, 현인애, 김광진. 김정일 사망 이후 열흘째. 오열하는 시민들로 넘치는 평양의 길거리 뒤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북한에서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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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타락한 명품족 아니라 북한 통치자금 관리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야기된 북한 급변사태는 남한 사회에도 커다란 충격파를 주고 있다. 북한 핵심부에 대한 동향 정보가 거의 없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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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체제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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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혈통 김정은, 생모 고영희가 아킬레스건
김정일 사망 이후 김정은이 북한의 당·정·군 권력을 쉽게 장악할 것이라는 데 큰 이견은 없는 듯하다. 북한의 특성상 김정은 체제에 도전할 세력이 부상하기 쉽지 않고 북한의 정치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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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에 90도 인사' 김정일 넷째 부인 김옥, 앞날이…
지난 8월 21일 김정일의 러시아 방문 때 동행한 김옥(사진 가운데). 노보브레이스키역 환영식장에서 불편한 손으로 방명록에 서명하는 김정일을 바로 곁에서 챙기고 있다. [조선중앙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