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가야사는 영·호남 소통의 열쇠이지만…고대사 연구에 정치논리 개입은 안 돼"
"가야사 연구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느닷없는 (가야사)발언에 다소 놀란 상태다. 이번 발언을 계기로 가야사 연구에 정치논리가 개입될까봐 학계는 우려한다. 다만 문 대통령이 '뜬금없
-
[강찬호의 시시각각] 국민이 정한 5당체제 흔드는 음모
강찬호논설위원 “보수를 궤멸시켜 버리겠다”고 말한 이해찬에게 홍준표는 감사장이라도 줘야 한다. 격분한 보수층이 홍준표로 집결했기 때문이다. 안철수나 유승민에겐 직격탄이었다. 국민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外
◆미래창조과학부▶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 정희권◆교육부▶교원복지연수과장 최창익▶금오공과대 사무국장 박병태▶교육부(청년위원회실무추진단 파견) 이강국▶감사총괄담당관 김태현▶교원정
-
더민주 새 당대표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에 추미애(58) 후보가 선출됐다.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민주 전당대회에서 추미애 후보는 김상곤·이종걸 후보를 누르고 임기 2년의 새
-
[이철호의 시시각각] 친박이 천박해지면 안 된다
이철호논설실장지난달 한 대기업의 임원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적이 있다. 그 기업의 간부는 목소리를 한껏 낮추었다. “저쪽 룸에 친박 의원들이 모여 있다”며 화장실 가는 것도
-
[사랑방] 한국공법학회 外
◆한국공법학회(회장 김중권)는 사법정책연구원, 중앙대 법학연구원과 공동으로 29일 오후 2시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한국공법학회 60년과 사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
-
[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처 外
◆식품의약품안전처▶대통령비서실 직무파견 김유미▶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명경민▶대변인실 강영준◆기상청▶기후변화감시과장 김세원▶국제협력담당관 성인철▶ 전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유용규▶대전
-
“6차 산업으로 인생 2모작 준비하세요”
경북도가 은퇴자를 위한 6차 산업 창업학교를 열었다. 도는 8~11일 3박4일간 경주교원연수원에서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1955∼63년생)와 은퇴자 53명을 대상으로
-
정성 가득 … 수수하고 맛깔난 남도 상차림
‘이시돌’ 주인 염대수씨와 부인 이경순씨가 남도반가(南道班家) 상차림과 함께 주요 메뉴인 굴비·간장게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장정필 “90대 어르신이 ‘인천에서 두 시간
-
'고요한 해결사' 이병기 … 소통·대일 관계 해결 기대
지난해 7월 국정원장 임명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병기 국정원장이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고 있다. 8개월만에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앙포토] 장고 끝 악수인가, 정국 돌파
-
"대통령의 敵은 측근 … 실장은 맷집 키우고 악역 맡아야"
이병기(68)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지난달 27일 임명되자마자 이튿날인 28일부터 업무에 착수했다. 토요일이지만 10시쯤 청와대로 출근해 오후까지 10개
-
“대통령의 敵은 측근 … 실장은 맷집 키우고 악역 맡아야”
중앙포토 관련기사 ‘고요한 해결사’ 이병기 … 소통·대일 관계 해결 기대 역대 실장 36명 중 19명이 영남 … 정치인·교수 출신 많아 백악관 비서실장의 철칙은 ‘대통령 대신 화
-
‘고요한 해결사’ 이병기 … 소통·대일 관계 해결 기대
지난해 7월 국정원장 임명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병기 국정원장이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고 있다. 8개월만에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역대 실장 36명
-
[이정민이 만난 사람] 물러나는 ‘구원투수’ … 문희상 새정치련 비대위원장
문희상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신뢰를 회복하려면 손에 잡히는 민생정치, 현장정치를 해야 한다”며 “새 지도부가 앞으로 열흘 동안 우리가 뭘 지향하는지 파격적으로 보여주는 게 중
-
전남 고흥 '억대 농부' 풍년일세
전남 고흥군 포두면에 사는 농민 김중권(54)씨에게는 농한기가 따로 없다. 다른 농민들은 겨울이면 가족여행을 가는 등 휴식시간을 갖지만 그는 들녘에서 하루를 보낸다. 요즘도 오전
-
[인사]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 이성희 外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 이성희 청와대는 새 고용노동비서관에 이성희(사진) 전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을 임명했다. 이 비서관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인천지방노동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 조
-
[Saturday] 여야 대표 15년간 63번 교체 … 선거여왕 박근혜, 상대 9명 갈아치워
‘독배(毒杯)’라고도 불리는 자리다. 정당의 대표직을 그렇게도 부른다. 권한은 막강하다. 공천권을 비롯해 당직 인사권, 재정 결재권 등을 쥔다. 대통령과 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
-
“개헌 지지할 국민 여론 얻으려면 국회, 무너진 신뢰부터 회복하라”
관련기사 여당, 개헌 반대 청와대 말 따르면 유정회와 뭐가 다른가 “정권 재창출용 전술? 호사가들의 입방아일 뿐” “김문수, 당 분위기 알았으면” 대통령제만 손 보면 무슨 소용
-
대통령 ‘블랙홀’ 논리에 국민 70% “개헌 논의해야”
중앙포토 #김종필(JP) 전 자민련 총재는 내각제론자였다. JP는 1997년 대선 정국에서 김대중(DJ) 국민회의 총재와 DJP연합을 결성하면서 내각제 개헌을 약속받았다. 집권
-
대통령과 국회 충돌…‘경제 블랙홀’인가 ‘제2 민주화’인가
#김종필(JP) 전 자민련 총재는 내각론자였다. JP는 1997년 대선 정국에서 김대중(DJ) 국민회의 총재와 DJP연합을 결성하면서 내각제 개헌을 약속받았다. 집권 2년 뒤 개
-
의원 보좌관 출신 많아 … "선진국선 출연 전 정치색 알려"
요즘 정치평론가들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정치평론가가 새로운 직업군으로 등장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정치평론가의 원조는 고성국·유창선·김종배씨 등이다. 고성국씨는 1986년
-
의원 보좌관 출신 많아 … "선진국선 출연 전 정치색 알려"
요즘 정치평론가들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정치평론가가 새로운 직업군으로 등장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정치평론가의 원조는 고성국·유창선·김종배씨 등이다. 고성국씨는 1986년
-
대통령의 민심 창구 …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물 배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민정’은 과거엔 ‘民情’으로 썼지만 요즘은 한글로만 쓴다. ‘民情’의 사전적 의미는 ‘백성의 사정과 생활 형편’이다. 이처럼 본래 민정수석의 주된 역할은
-
대통령의 민심 창구 …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인물 배치
관련기사 판검사·영남·로펌 출신 독점 민심에 무심한 靑 민정라인 지나친 동질성이 되레 약점 … 보안만 따져 언론도 회피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민정’은 과거엔 ‘民情’으로 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