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니

중고교사 백5명|시국성명을 발표

서울시내51개 중·고교교사 1백5명(서울YMCA중등교육자협의회소속 포함)은 20일 시국성명을 발표, ▲교육민주화의 전제인 정치민주화의 조속한 실현▲교육관계악법 철폐 ▲5·10교육민

▲김제현씨(시인)상배=9일하오8시 영동세브란스병원서, 발인 11일상오9시, 566-0415 ▲이창운씨(동서건설총무부장) 모친상=9일 하오6시30분 서울석곶동 58의229 자택서,

민헌쟁취 국민운본부|변호사 74명참여결의

한승헌·고영호·김상철변호사등 대한변협소속 변호사 74명은 5일하오7시 서울무교동 평창빌딩 이돈명변호사사무실에서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에 참여키로 결의하고 성명을 냈다. 변호사

안심하고 마실물 모자란다

뒤탈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실물이 모자란다. 수도물은 턱없이 부족(전국 상수도보급률 69%)하고 서울과 수도권식수엔 잔류염소량이 허용치의 2배나 되며 대도시 아파트단지 급수탱크엔

수감중 강희남목사|40일만에 단식끝내

【전주=모보일기자】「4·13조치 철페」를 요구하며 수감중인 전주교도소에서 단식농성을 벌여온 강희남목사(68·김제난산교회) 가 단식40일만인 3일상오 단식을 중단했다. 강목사는 지난

『계란』은 생명의 신비를 노래

가장 민족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렇다면 우리 민족이 세계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여기에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시조야말로 우리 민족이 세계 문학에

『4월의…』는 제목부터 세련

4월은 자연의 변화를 비롯해 역사적으로도 많은 시적 소재를 지니고 있고 또 재생시켜 주는 달이다. 『4월의 언어』는 제목부터가 세련되어 있다. 자연 대상인 꽃이나 신록의 움틈을 바

「각목부대」정체는 무엇인가|잇단 신당지구당 습격사태

통일민주당(가칭) 지구당창당대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사태가 곧 정치문제화할것 같다. 통일민주당측이 창당방해공작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백주대로상에서 몇시간이고 각목을 휘두른

청암 이상록 서예 전

서예가 청암 이상록씨의 서예전이 27일까지 교원공제회관1층(여의도)에서 열리고 있다. (783)1530. 현재 김제문화원장인 이씨가 서력40년의 개성있는 서예세계를 보여준다.

부음

▲오종철씨(동방생명 기획본부장) 모친상=17일 상오 8시 부산시 동대신동 삼익아파트 3동102호자택서, 발인 19일 상오 9시, 부산 (244)3600 ▲박도현씨(사진 작가) 별세

29,30일 창당대회

통일민주당(가칭) 창당준비위는 오는 29, 30일 창당대회를 갖기로 확정하고 14일우선 57개지역구 조직책을 임명, 발표했다. 현역의원중심의 이번 조직책 선정에서 과거 신민당의 지

『낙수물 소리』 감성표현 뛰어나

만물의 정을 노래하는 것이 시요, 시조다. 그리고 그 정(정서)은 보고, 듣고, 느껴지는 감각에 의해서 일어나기도 하고 어떤 생각에 의해서 일기도 하지만 오래 묵은 정서가 널리 공

서울 이병무씨 한옥등 10채 전통가옥 지정보호|문공부, 세감면 혜택

문공부는 9일 서울 이병무씨가옥 등 10채의 전통가옥을 전통건조물 보존법에 의거해 지정, 보호키로했다. 문공부의 이같은 조치는 70년대 이후 도시화에 의해 현대식 건축물이 증가하는

술마시고 트럭운전 못에 빠져 4명 숨져

【전주=희】 1일 하오 5시20분쯤 전북 김제군 금산면 청도리 금평저수지 옆길에서 전북7마3113호 2.5t화물트럭(운전사 공선훈·31)이 높이5m의 낭떠러지아래 수심 15m의 저

김포서 농사지으며 "은둔"

안두희씨(70)는 지난해 3월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김포군 고촌면 신곡리439 단독 주택을 1천8백만원에 구입, 부인 김명희씨 (55)와 살아왔다. 한달전부터는 대입 재수생인 조

농업용수가 오염되면…환경 기준치의 70배

전국 대부분 하천의 농업용수가 구리(동) 등 중금속에 심하게 오염된 것으로 환경청 조사결과 나타났다. 이 조사는 김포와 경기평야 거의 전역의 농업용수가 환경기준치를 적게는 3배에서

부음

▲이기운씨(전 중앙일보기자)부친상=2일 하오9시50분 충남 천안시 다가동 380의19 자택서, 발인 4일 상오, 천안 (63)4761 ▲김재근씨(국제종합금융 과장)부친상=3일 상오

장종주 첫번째 산문집

시인이자 평론가인 장석주씨가 첫번째 산문집『내 스무살 푸른 영혼』을 퍼냈다. 80년대들어 간행된 시집『햇빛 사냥』『완전주의자의 꿈』『어둠에 바친다』등과 평론집『한 완전주의자의 책읽

여자양궁 "선도"높은 새얼굴 바람

한국여자양궁에 강한 새대 -교체의 바람이 불고있다. 그랜드피타(토너먼트) 라는 새로운 경기방식의 도입과 함께 일대 변혁기를 맞은 한국양궁은 오는 3월 호주에서 열리는 제35회 세계

전인수· 왕희경 선두

전인수 (전인수·한체대)와 왕희경 (왕희경. 진해여고) 이양궁국가대표 최종평가전 남녀부 선두에 나섰다. 6일 태릉실내육상경기장에서 벌어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3월·호주) 출전 선수

청마 20주기 「추모문학의 밤」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사랑하였으므로 진정 행복하였네라』 등의 연시로 우리에게 널리 알러진 청마 유치환시인의 20주기 추모 문학의 밤이 청마문학회(회장 이석) 주최로 13일 하

도의문화저작상 시상

삼성미술문화재단이 제정한 제16희 도의문화저작상 시상식이 31일 상오10시 서울남대문앞 동방빌딩 국제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수상자로는 소설부문 당선작에 김제석씨, 소설부문 가작 곽태

효행·도의문화저작상 시상식

삼성미술문화재단(이사장 이병철) 제정 제12회 「효행상」및 제16회 「도의문화저작상」시상식이 31일 상오10시 서울태평로 동방빌딩 국제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이 자리에서 효행대상의

무용계 소극장공연 올들어 활기뛸 듯

지난 2, 3년전부터 시작된 한국 무용계의 소극장 중심 공연 세기가 87년에는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그동안 회원중심으로 월례공연을 해온 한국무용아카데미와 한국현대무용협회,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