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MB, 청와대서 미국 로펌 변호사와 수차례 접견”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취임 1년이 흐른 2009년 초 청와대에서 미국계 로펌인 에이킨 검프(Akin Gump)의 김석한(69) 전 수석파트너(변호사)를 여러 차례 만난 정황
-
‘MB 뇌물 의혹’ 이학수, 검찰 출석 “성실하게 조사받겠다”
이학수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제기된 ‘다스’의 소송비용을 대납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다스'를 통해
-
검찰,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 내일 소환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는 다스(DAS)의 소송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15일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을 소환한다.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중앙
-
‘뇌물 사건’으로 판 바꾼 검찰…MB 형사처벌 직접 겨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눈 검찰의 칼날이 날카로워지고 있다. 검찰 수사의 중심축이 다스 실소유주 의혹 등 추상적 프레임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형사 처벌이 가능한 ‘뇌물 사건’으로 이
-
MB조카 “다스 140억, ‘영감’이 시형이한테 달라 했다”…녹취 공개
다스가 김경준 전 BBK 대표로부터 돌려받은 140억원을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가져가려 했다는 주장이 담긴 녹취파일이 26일 공개됐다.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
[단독]대검 “중앙지검 다스 수사팀 2명 증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 의혹’을 사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 수사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검사들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대검 관계자는 11일 “서울중앙지
-
“이제 그러려니 한다” 유시민에게 ‘토론 패싱’ 당한 김성태
[사진 JTBC 뉴스룸 신년토론회 캡처] 유시민 작가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발언에 "김성태 대표님이 논거 없이 주장하는 건 이제 그러려니 하겠다"며 박형준 동아대
-
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 'BBK 저격수' 정봉주 복권
‘BBK 저격수’ 정봉주 전 의원이 돌아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9일 처음으로 실시된 특별사면에서 정봉주 전 의원이 특별복권됐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이석기 전 통
-
[단독] 검찰, MB 정부 청와대 행정관 소환…‘다스’의혹 수사
이명박 전 대통령이 김경준 전 BBK 투자자문 대표 측을 압박해 ‘다스’에 140억원을 지급하게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을 불러 조사했다. 이
-
[단독]검찰 ‘MB 청와대 행정관’ 조사…다스 의혹 본격 수사
이명박 전 대통령이 김경준 전 BBK 투자자문 대표 측을 압박해 ‘다스’에 140억원을 지급하게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을 불러 조사했다. 이
-
[포브스 창간 100주년 기념] 왕조의 흥망과 경장
경장으로 기득권자가 포기해야 할 이익은 명확하다. 반면 새로운 혜택은 불명확하기에 군주는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창업이 진공의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면 경장은 이미 형성
-
삼성전자 “실적에 보상” … 임원 승진 221명 중 반도체 99명
‘실적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인사원칙이 철저히 지켜졌다. 삼성전자와 삼성SDI·삼성SDS 등 전자 계열사가 16일 발표한 2018년 임원 정기인사는 ‘성과주의’로 요약된다
-
삼성전자 221명 임원 승진…이재용 체제 후 최대 폭
삼성전자는 백수현 커뮤니케이션팀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 27명, 전무 60명 등 모두 221명에 대해 2018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사
-
박영선 “다스 소유 밝혀지면 MB 감옥 가게 될 것”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는 ‘그래서 다스는 누구 겁니까?’ 논란과 관련 “주인이 이명박 전 대통령으로 밝혀지면 감옥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지
-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다스 소유주 누구인지 확인할 것”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주식회사 다스(DAS)의 소유 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1987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 회장이 최
-
오만은 어떻게 기업을 망가뜨리나?
기업 몰락의 가장 큰 원인은 경영자의 ‘Hubris’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기업 몰락의 근본 원인은 대부분 외침보다 내분 때문이었다. 조직 전체가 성공할수록 오만해지지 않고
-
"MB, 다스 투자금 회수 직접 지시했다" 검찰 고소장 보니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본사 모습 [연합뉴스,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청와대를 동원해 '비비케이(BBK) 주가조작' 관련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주가조
-
민방공 훈련, 123층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어떤 일이?
롯데월드타워 입주사 직원들이 23일 대피 훈련에 참여해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최정동 기자"이쪽으로 대피하시면 됩니다. 15명씩 피난용 승강기에 탑승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세
-
창의성이 불확성 시대의 해법···연세대 제4기 연세 글로벌 최고위 과정 모집
글로벌 경제 불균형에 따른 신흥국의 위기감 증폭은 한국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의 지정학적 질서 변화에도 수많은 정치적인 변수로 인해 깊은 관
-
연세대학교 ‘제2기 연세 Young CEO 과정’
정체된 한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대안으로 20·30대의 젊은 CEO의 도전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에 맞춰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에서는 가업 승계를 계획하고 있는 2, 3세
-
송영길, 국정원 SNS 장악 보고서에 "MB·朴 밀월관계 드러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
-
文 대통령, 검찰총장에 '성완종 수사팀장' 문무일 지명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문무일(56ㆍ사법연수원 18기) 부산고검장을 지명했다. 문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면 2005년 4월 취임한 김종빈 전 총장 이후 1
-
김경준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관련해서 금융거래 내역이 있다”
[사진 JTBC] 2007년 17대 대선을 앞두고 논란이 됐던 BBK 사건은 당사자인 김경준씨가 26일 JTBC 인터뷰를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관련해서 금융거래 내역
-
김경준, BBK 사건 검찰 회유·협박 증거 공개
김경준 BBK 투자자문 전 대표. [사진 연합뉴스] 8년간 수감생활을 한 뒤 만기출소한 BBK 투자자문 전 대표 김경준씨가 검찰 측이 자신을 회유·협박한 증거라며 사진 두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