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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1.5도 상승, 20년 내 현실로…'온난화 마지노선' 뚫렸다
러시아 모스크바 근처의 발전소 굴뚝에서 나온 연기가 햇빛을 가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산업화 이전 대비 1.5℃ 상승. 국제 사회가 지구 온난화의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목표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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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기업은 위기담당관 두고 시나리오별 위기 대응 나서야
━ 복합 대전환시대 기업의 위기관리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외교부 차관·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 위원 지난 5월 말 한·미 정상회담 공동선언은 동맹의 외연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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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물가'에 금달걀·금사과…금수저나 차릴 '여름밥상'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오후 여의도공원 앞 횡단보도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기상청은 20일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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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1조짜리 선견지명'···SK㈜ '사회적 가치' 매년 쑥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달 확대경영회의에서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SK㈜가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SV)가 연간 기준으로 처음 1조원을 돌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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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쓰는 주민 35%뿐, 수돗물은 61%···북한이 인정한 현실[뉴스원샷]
지난 2014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촬영한 한반도 사진. 한국(남한)은 불빛으로 가득찬 반면 북한은 어둡다. 북한은 주민 가운데 실제 전기를 사용하는 비율이 35%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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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신의 이코노믹스] 미국이 시동 거니 주가·경제·산업구조 모두 충격파
━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 시프트 ESG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최근 디지털 전환과 함께 글로벌 시장의 화두가 되는 용어는 단연 ESG(환경, 사회책임, 기업지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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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한국의 ‘해양보호’ 성명…기념 행사선 “한국은 기후악당국가” 왜?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서 상어그물에 잡힌 아기 혹등고래. [사진 Humane Society International=연합뉴스]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대의 민간 국제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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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정경 부부, 컨선월드와이드 친선대사에 위촉
지난 11일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가 국제가정의날을 맞아 주한아일랜드대사관저에서 성악가 바리톤 정경 교수와 피아니스트 이현주 부부를 컨선 친선대사로 위촉했다. 컨선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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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수퍼사이클’ 가능성에…"5월 물가상승 3% 넘을 수도"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10여년 만에 원자재 ‘수퍼 사이클’(장기 상승세)이 재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중에 풀린 풍부한 유동성에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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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ESG 경영위원회 출범…주요 계열사도 연내 도입키로
효성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효성그룹 지주사인 ㈜효성은 지난 29일 이사회를 열고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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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김영록 - 4차 산업혁명과 자율주행, 지역민 삶에 접목한다” “박기영 - 정약전 실용주의가 전남 블루 이코노미 원동력”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와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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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년 연속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특별상 수상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자발적인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인정받았다. 동서발전은 CDP한국위원회 주최로 열린 ‘2020 탄소정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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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AA'인데 저긴 'CCC'···못믿을 ESG 등급, 기관별 제각각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국내 기업의 ESG 등급을 조사한 비교표. 같은 기업이라도 평가기관에 따라 ESG 등급 차이가 크다. 자료 전경련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에 대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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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생태탕 vs 코어테크
최훈 편집인 결과로서의 의미야 충분히 소중하겠다. 하지만 지난주 수도 서울의 선거 과정을 지배한 유일한 단어란 ‘생태탕’뿐이었다. 우리 선거와 정치의 참담한 수준을 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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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경쟁력이다] 1000만 고객이 택한 국내 대표 종합손해보험사外
DB손해보험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보험회사 이미지를 구축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제12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손해보험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DB손해보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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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포스코건설 신용등급 A+ 상향, 건설사 유일
포스코건설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우선 코로나19와 기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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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발원지 몽골·네이멍구 초원 기후변화로 가뭄 더 심해졌다
마을을 삼킬 듯 다가오는 몽골 모래폭풍. 몽골 국가 방재청 지난 26일부터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네이멍구(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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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미국 ‘에너지스타 어워드’ 최우수상, 3년 연속 받아
LG전자 미국법인이 최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시에 에너지스타 데이를 알리기 위해 에너지 고효율 가전을 기부했다. LG전자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냉장고를 배송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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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최우수 그룹 선정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한섬이 재고 의류를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및 폐기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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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ESG 경영으로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 … 업계 선두주자로 발돋움
미래에셋그룹은 글로벌 투자 선도기업으로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그룹] 미래에셋그룹이 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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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애플의 중대발표 열어보니 ESG…빅테크, ESG 경쟁 이유
애플·카카오 등 국내외 IT 기업들이 신년 경영 화두로 ESG를 제시하고 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통칭하는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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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달부터 전국민 코로나 백신 무료접종" [신년사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생중계된 신년사를 통해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다”면서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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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정부가 미는 신성장 산업 ‘그린뉴딜’테마에 분산투자하는 인덱스펀드
미래에셋그린뉴딜인덱스펀드는 2차 전지,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등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의 직접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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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반트럼프' 바이드노믹스 시동
美 코로나19 잡고, 정부 지출 확대 예고… “교역물량 늘면 한국엔 기회, 환경규제 강화는 위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 사진:AP=연합뉴스 2020년 미국 대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