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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TV를 움직이는 사람 外
● TV를 움직이는 사람들(민용기 지음, 스타북스, 336쪽, 1만4000원)=1970~80년대 드라마 제작의 일선에 섰던 민용기 전 MBC제작이사가 겪은 일화를 담았다. 하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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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파리협약 탈퇴, 한ㆍ미 정상회담엔 악재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선언한 게 한ㆍ미 관계에 긍정적인 신호는 아니라는 우려가 등장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익을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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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뱅상 플라세 프랑스 전 국가개혁장관 "디지털 혁명으로 제왕적 대통령 권한 견제해야"
“디지털 혁명을 통한 시민 참여로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시켜야 한다. 디지털 혁명에 실패하면 지금보다 더 군주적인 대통령이 될 것이다.”한국계 입양아 출신인 장 뱅상 플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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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파리협약이 뭐기에…Q&A로 정리한 ‘파리기후변화협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변화협약(Paris Climate Change Accordㆍ이하 파리협약)’ 탈퇴가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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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구촌 리더 버리고 지지층 결집 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선언하며 지구촌 리더를 버리고 지지층 결집을 선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오늘부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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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미국-유럽 관계가 한국에 중요한 이유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 북한이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는 지금, 미국-유럽 관계를 논하는 것은 시기상으로 적절하지 않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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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 “트럼프 어떤 결정하든 … 미국, 온실가스 감축 계속”
━ JEJU FORUM “미국의 시민으로 말한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하든 기후변화 저지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기후변화 전도사’인 앨 고어 전 미국 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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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와 통화 "노르딕 복지모델, 한국에 활용하고파"
문재인 대통령.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와 통화해 "(덴마크와) 전략적 동반자로서 기후변화 등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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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차량 2부제ㆍ대중교통 무료'...서울시 미세먼지 10대 대책의 효과는?
앞으로 서울시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자율적인 차량 2부제가 시행되는 대신 출ㆍ퇴근시간 대중교통 요금이 면제된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기준을 강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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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마저… "파리 협정 탈퇴하면 트럼프 경제자문 사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블룸버그] 일론 머스크(사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 기후협정에서 탈퇴할 경우 대통령 경제자문위원직을 사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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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더 젊어진 제주포럼 개막…원희룡 제주지사의 익살스러운 셀카찍기
제12회 제주포럼 개막식을 하루 앞둔 31일 오후 제주 서귀포 제주컨벤션 센터 한라홀에서 ‘칭찬해! 우리 청춘’세션이 열렸다. 세션을 마친 원희룡 제주지사가 제주 대정여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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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과 함께 여는 미래
자연에서 자원을 획득하는 인간의 지식과 기술은 바로 인류 문명의 역사이다. 인류의 생존을 담보해준 자연 자원에 대한 지식과 기술은 산업혁명이 촉발한 현대 과학과 산업의 등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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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대통령 "세제 지원 통해 살기좋은 어촌 만들 것"…'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사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장 회복과 함께 세제 지원으로 어업인 소득을 높이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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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목장 전국 26곳 … 사라졌던 뱀장어·명태가 돌아왔다
오늘은 바다의 날입니다 바다의 날은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 기념일입니다. 통일신라 시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달(5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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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순진한 울주군민이 대가 치러,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절대 반대-상경투쟁"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입구에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을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이은지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인근에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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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질린 메르켈 “미국에 의지하던 시대 끝났다”
앙겔라 메르켈(사진) 독일 총리가 28일 “ 며칠 동안의 경험을 볼 때 다른 누군가를 의지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고 말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여준 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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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미국 영국 의지할 시대 아니다. 유럽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지난 며칠 동안의 경험을 볼 때 다른 누군가를 온전히 의지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8일(현지시간) 뮌헨에서 열린 정당 행사에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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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거리두는 메르켈 "우리 유럽 운명 우리 손으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중앙포토] 지난 27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미국에 실망감을 드러냈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미국과의 협력을 줄이고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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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카트 이동, 기후협정 준수 거부 … 트럼프 ‘G7 마이웨이’
27일 G7정상회의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대화 중이다. 가운데는 베지 카이드 튀니지 대통령. [AP=뉴시스] 2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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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정상회의에서도 트럼프는 '마이웨이'
27일(현지시간) 폐막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도발을 강하게 규탄하는 공동성명이 채택했다. 이탈리아 타오르미나에서 이틀 간의 회의를 마친 G7 정상들은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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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가 만난 사람(5)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글로벌 공기업엔 경영 자율성 줘야”
한전에서 처음으로 두 번째 연임 … “4차 산업혁명 시대, 한전도 변해야 산다” 사진제공·우상조 기자 조환익(68)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은 한 달 중 일주일은 해외 출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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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자리보다 가치 있는 목표 창조 강조한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33)가 그저께 미국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목표를 찾아다니지만 말고 스스로 창조하자”고 강조했던 연설은 신선한 충격을 준다. 저커버그는 “밀레니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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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헌장 5조 준수" 발언 거부…유럽안보동맹 흔들
25일 오후(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본부 신청사 광장. 도열한 채 연설을 듣던 27명의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정상들의 눈동자에서 기대는 실망과 불안으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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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공장에서 만든 목조주택…비용ㆍ단열 대만족
[김영태기자] 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살던 30대의 A씨와 B씨 부부. 이들 부부는 어린 자녀들이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마당 있는 집을 꿈꿨다. 그래서 가평에 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