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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국방 "한국과 투명하게 협력"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체계를 놓고 “가상의 문제 때문에 사드를 한국에 배치한 게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매티스 장관은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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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노동 맞다, 그러나 기업 변호사도 오래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헤이애덤스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방미 참여 경제인과의 간담회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오른쪽부터 문 대통령, 박용만 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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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경제수행단에 “친기업·친노동 돼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우리 사회가 친(親)기업·친노동이 돼야 한다”며 “기업과 노동이 상생할 수 있는 세상이 돼야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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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역시 서툰 문재인 정부"…문정인 발언 대처에 쓴소리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중앙포토] 청와대가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대통령 특보에게 엄중한 경고를 전달했다고 밝힌 데 대해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서투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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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때마다 "대북 대화엔 조건 있다"는 문 대통령, 트럼프와 이견 좁힐까
다음은 한국과 미국의 고위 인사들이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 한 발언들이다. 이 중 문재인 대통령이 한 말은 무엇일까. ①상황이 적절하다면(under the right ci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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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보는 신베를린 선언 실효성 평가
독일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쾨르버 재단의 초청연설에서 대북정책 기조를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긴장과 대치국면을 전환시킬 계기가 된다면“이라는 전제조건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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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고양이’ 싫다더니… 오바마 ‘억대 강연료’ 논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AP=뉴시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억대 강연료’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1일 뉴욕포스트와 의회전문지 더 힐 등에 따르면 오바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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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이산가족 상봉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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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유엔 70년, 아직도 가야 할 길
이상렬뉴욕 특파원지나고 나면 그때 그 말과 행동이 오늘의 상황을 암시했음을 알게 되는 장면이 있다. 지난 9월 말 유엔 총회가 그랬다. 창설 70주년을 맞는 유엔은 축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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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성화 위해 각계각층 머리 맞대
최근 정년 60세 의무화, 경기 불황 지속 등에 따른 청년실업 문제의 고착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일자리 담당 공무원, 학자, 유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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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추석 연휴 유엔서 북핵 외교
박근혜 대통령이 25∼28일(현지시간)에 열리는 제70차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고 16일 청와대가 발표했다. 박 대통령의 유엔 방문은 추석 연휴(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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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조선이 대결 악담 … 이산상봉 위태”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비난하는 대변인 명의 담화를 발표했다. 조평통은 담화에서 박 대통령을 “남조선 집권자”라고 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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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산가족 상봉 위태"…박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비난
북한 "이산가족 상봉 위태"북한 "이산가족 상봉 위태" 경고 [사진 JTBC 방송 캡처]북한 "이산가족 상봉 위태" 비난…향후 남북 관계는?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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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사단법인 국가디자인연구소 外
◆사단법인 국가디자인연구소(이사장 허성우)는 11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보수 대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2014년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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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상, 15년 만에 유엔총회 참석
북한의 외교 책임자가 15년 만에 미국을 방문한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30일 리동일 북한 유엔(UN)대표부 차석대사의 발언을 인용, “리수용 외무상(장관)이 다음달 중순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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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하는 바이오의약품산업 비전은
정부와 민간기업, 바이오의약품 관련 협회가 공동 컨퍼런스를 통해 2020년 바이오의약품 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과 로드맵을 공유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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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김정은, 가학적 독재자” 정강 채택
미국 민주당은 25일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민주당 정강을 공식 채택했다.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공약 기본 틀이 될 민주당 주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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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고리로 활발해지는 제3세력
내년 대선을 앞두고 분권형 개헌을 고리로 대선 구도를 새로 짜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여야의 주류인 새누리당의 친박(친박근혜), 더불어민주당의 친문(친문재인) 세력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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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4대기업 경제연구소장과 간담회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책공간 국민성장(가칭) 창립 심포지엄을 열었다. 문 전 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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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이념·논조 다르지만 중요한 건 신뢰와 협력”
포럼에 참석한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류치바오 중국 공산당선전부 부장, 이준식 교육 부총리,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장,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부 차관, 이하경 중앙일보 논설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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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20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연설할 것
프랑스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 시각) 파리 4대학(소르본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있다. 불어로 연설하는 모습.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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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로 불평등 심화, 반발 커지자 잇따라 좌향 좌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에 나선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회담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P=뉴시스] 1997년 5월 영국 총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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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자본·인력 갖춘 중국 기업 존재감 묵직
지난달 29일 ‘MWC 상하이 2016’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화웨이·ZTE 등 중국 기업의 최신 기술을 둘러보고 있다. 이달 1일까지 이어진 이 행사에는 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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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총참모장 "내가 군인이기에 안다. 사드는 필요이상의 무기다"
제15회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중인 쑨젠궈(孫建國) 중국 인민해방군 부총참모장은 5일 "(주한미군의)사드 배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사드는 지상 40~150㎞에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