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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환영 - 반대 집회 충돌 우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는 5일, 서울 도심에서 이를 반대하는 촛불집회와 환영하는 집회가 동시에 열려 양측 간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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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自體長은 경제通이 적격-경제관료 홍철.허선씨 자천.타천
○…진작부터 포항시장 후보로 거론돼온 洪차관보는 서울대상대. 펜실베이니아대(경제학박사)를 나와 청와대 비서관으로 11년 가까이 근무한데다 옛 건설부 기획관리실장과 제1차관보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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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 되찾은 교황 바오로2세
수년동안 건강이 좋지않았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76)가 최근 건강을 되찾고 있다. 교황은 지난 10일부터 바티칸을 떠나 이탈리아 북부의 알프스산간마을 피에베 디 카도레에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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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의 하루 24시간도 모자란다
청와대로 가는 길은 정말 멀고도 험하다. 대권고지를 향해 출발한 4당 주자들은 지치다못해 거의 탈진상태에서 정신력으로 간신히 버티고 있다. 이제 투표일까지는 3일. 그러나 후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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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정치-가톨릭주교회당 발표를 보고
정치와 종교의 관계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처럼 절실한 과제로 부각된때도 드문것 같다. 이번 대통령선거를 있게 만든 6·29선언이 기실 종교인을 포함한 이른바 양심적 사회참여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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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철폐위한 기도회 구속자가족협 회원등
「고 박종철군 애도와 고문철폐및 구속자 석방을 위한 기도회」가 15일하오2시50분 서울구로3동 신우감리교회(목사 안광수)에서 문동환박사와 구속자가족협의회 회원등 1백여명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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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기원 산상기도회
강의재 백두산산악회장(민자당 성북을 지구당위원장)은 21일 낮 서울 북한산 낙타바위부근에서 회원·등산 동호인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통일기원산상기도회를 개최했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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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기도회 회원모집
여의도 순복음교회 중국북방선교회는 중국 및 백두산기도회회원을 모집. 여행일시는 8월11∼18일. 동 선교회는 또 선교활동의 일환으로 중국어강좌를 8월1일 개강한다. (78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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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하야 밀사 김정열
全斗煥의 신군부는 집권을 전후해 군선배들을 대체로 격하했다. 그중 예외적인 인물은 몇명 되지 않았다.신군부가「12.12쿠데타적 사건」에 가담하지 않은 선배중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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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독 시위 군중 대피시켜준 음악당서
1989년 10월 9일 동독 라이프치히 아우구스투스 광장(당시 칼 마르크스 광장). 니콜라이 교회 등 라이프치히 시내 예배당에서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마치고 나온 7만 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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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교 제천기도회
한얼교중앙회는 24일-10월24일까지 제16회 강화도 마니산 제천순례기도회를 갖는다. 본부. 대구. 광주. 대전등 각지역 궁별 15진으로 나누어 실시되는 이번 순례에는 2천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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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기도의 날’ 행사 없앴다
미국의 5월 첫째 주 목요일은 ‘전국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이다. 이날엔 전국 곳곳에서 기독교식 기도회가 열린다. 1952년 해리 트루먼 당시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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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천도교,전국 교인 특별기도회 外
전국 교인 특별기도회 ○…천도교는 최근 정치.경제.사회적인 혼란에 싸인 민족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민족운동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도의 기운회복을 위한 특별기도회' 를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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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께 기도하는 여야 의원들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회 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여야 의원들이 참석해 기도를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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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 모금운동,수련회 통해 10년간 거사 준비
3·1운동은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에 서명함으로써 시작됐다.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3·1운동 직후부터 민족대표들의 위상을 깎아내리고 진실을 왜곡하려는 시도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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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부활절…138곳서 연합예배
'IMF 위기로 고난에 빠진 우리 민족의 부활' 을 바라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 4일 오전 5시30분 서울 장충체육관을 비롯한 전국 1백38개 지역에서 열린다. 파벌을 초월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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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보좌관 100명 임금 동결 … 정부도 고통 분담해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취임 연설에서 “정부는 국민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투명하게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날 공식업무를 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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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시대의 '빛과 소금'
"경찰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나를 보게 될 것이고, 나를 쓰러뜨려야 신부님, 수녀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을 쓰러뜨려야 학생들을 볼 것이다". 87년 6ㆍ10 항쟁 때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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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자들 시너 뿌린 뒤 화염병 던져 불”
서울 용산 재개발 농성자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본부는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9일 발표하고 관련자들을 기소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사건이 발생한 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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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시대 ‘빛과 소금’ “학생들을 데려가려면 나를 밟고 가시오”
“경찰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나를 보게 될 것이고, 나를 쓰러뜨려야 신부님·수녀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을 쓰러뜨려야 학생들을 볼 것이다”. 87년 6·10 항쟁 때 경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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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의 주요 강론
종교계의 큰 지도자이자 시대의 어른 역할을 해온 김수환 추기경이 생전에 했던 주요 강론들을 통해 그의 사상과 우리에게 주었던 메시지를 되돌아 본다. “서울대교구장으로 착좌하는 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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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목사 방북 엇갈린 기독교계 반응
문익환 목사의 입북과 북한에서의 행적에 대해 기독교계는「조국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이루는 역사적 결단」으로 지지하는 단체와 「성직자의 직분을 벗어난 정치활동이며 그의 행동이 한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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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장애자의 날」맞아 행사 "다채"
「세계장애자의 날」인 20일을 전후해 천주교나 개신교는 예배·신앙대회와 장애자체험대회 등을 가져 장애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개신교계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K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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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부·임양 사법처리 전대협등 반대 기도회
「국가보안법철페와 구속사제석방을 위한 천주교서울교구평신도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김혜경·43·천사협의장) 회원5백여명은 15일오후6시부터 서울명동성당입구에서 서총련소속 대학생·전민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