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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파일’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받는 민씨, 검찰에 구속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된 권오수 전 회장의 공범 민모씨가 검찰에 구속됐다. 일명 ‘김건희 파일’ 작성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받는 투자자문사 임원이다.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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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공범 체포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일명 '김건희 파일' 작성과 직접 관련됐다고 의심받는 투자자문사 임원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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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母 증권계좌 일임 받아 관리" 재판서 입장 바꾼 권오수
주가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전 회장이 김건희 여사의 증권 계좌를 ‘일임(一任)받아 관리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수사 과정에서는 ‘차명계좌’라고 했으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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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건희에 선수 소개해줬나" 권오수 "도움될 것 같아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선수’ 이모씨와 알게 된 것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소개였다고 권 전 회장이 28일 재판에서 직접 밝혔다. 주식시장에선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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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국감증인 두고 파열음…김건희, 김혜경 등 대거 신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여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부인 김혜경씨를 신청하면서 파열음이 예상된다. 여야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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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증인 전쟁, 이제 김건희 vs MBC 박성제 사장으로 번지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영국ㆍ미국ㆍ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24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다음 달 4일 시작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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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재명·김건희 수사, 국민과 다른 잣대 적용 안 된다
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표(오른쪽)와 정청래 최고위원이 얘기를 나누고 있다. 김경록 기자 ━ 이재명, 소환 불응하고 뒤늦은 서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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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시죠" 김건희 이 녹취록…증권가선 반응 엇갈렸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매수 주문에 동의하는 녹취록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재판에서 공개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대통령실 측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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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행안부, 尹 취임식 참석자 명단 요청하자 파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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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동훈, 여의도 저승사자 부활시켜…도이치모터스 1호 사건으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군사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캠프 카톡방 현역 군인 참여'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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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핵심인물 도피 도운 지인 1심서 집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을 도주하게 도운 지인들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범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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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반대' 중앙지검, 김건희 무혐의 결론 내고도 직접 소환하나
이정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검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열린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중재안관련 설명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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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서 여야 검수완박 설전 "방탄법안" vs. "검찰개혁"
박병석 국회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 395회 본회의 (임시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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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주가 조작'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 보석 허가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지난해 11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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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수에 부탁한 주식 거래, 김건희 계좌에서 이뤄진 적 있어"
서울 성동구 도이치모터스 본사. 뉴시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증권사 직원 김모씨가 "김건희 여사 계좌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주변인 계좌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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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권오수 보석 신청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지난해 11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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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유리한 것만 터트린다…여야 녹취록 폭로전에 檢 곤혹 [현장에서]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피고인 중 몇몇 변호인에게 최근 시중에 떠도는 이른바 ‘대장동 녹취록’ 내용의 일부에 대한 반론을 묻자 이런 답이 돌아왔다. “피고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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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4000억 도둑질'에 박범계 "내용 심각…도이치도 규명"
‘대장동 녹취록’에 “4000억짜리 도둑질을 완벽하게 하자”는 발언까지 공개되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내용이 매우 심각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가 녹취록에 기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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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선수가 전화주문? 범죄일람표 오류"에…檢 "오류 없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기소된 기존 A씨에 이어 다른 선수 B씨에 계좌를 맡겨 총 40억원어치 주식을 매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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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도이치모터스 의혹 공세 “검찰, 김건희 수사 봐주기 일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3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김건희씨 주가조작 의혹에 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아내 김건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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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해명과 달리…김건희, '선수' 2명에 계좌맡겨 40억 매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이른바 ‘선수’ 2명에게 증권계좌를 맡기고, 권오수(64·구속기소)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권유를 받아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직접 매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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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건희, 개미 피빨아 9억 차익" 野 "자료 출처부터 불법"
22, 23일 SBS, 한겨레 등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가 2010~2011년 총 5개의 증권계좌로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거래해 약 9억원의 수익을 얻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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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무속 의혹…후보 등록 李·尹, '수사 리스크'는 현재진행형
제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첫날 여야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쳤다. 이후 대선 당일까지 수사기관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강제 수사를 할 수 없다. 하지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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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주식 수십차례 추가 거래 확인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수십차례 추가로 주식을 사고판 거래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