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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국군 시민들 환호-국군의날 큰잔치 이모저모
건군 46주년 기념일인 1일 국군의 날.4년만에 부활된 시가행진등 대대적인 기념행사가 벌어져 우리 군의 위용(威容)을 한껏 과시했다. ○…이날 국군의 날 행사는 주행사장인 성남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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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첫 항공간호장교 탄생/올 임관 3명 등 7명에 임명장
한국공군 사상 최초로 항공간호장교 7명이 탄생,「빨간 마후라」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고있다. 공군이 지난해부터 의학분야의 특수영역인 항공후송·항공간호장교 운영방안을 추진,일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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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간호사관 임관식
국군군의학교 제49기 의정,제48기 간호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이 30일 오전 국군의무사령관을 비롯한 내외인사·가족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국군군의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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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다" 논 가운데「텐트 사무실」
○…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각 후보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동원, 이름 알리기 작전을 펴고 있는데 서울 동작구의 박문수 후보(민주·50·지구당위원장)는 자신의 이름이 조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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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관 졸업·입관식
제21기 국군 간호사관 졸업·입관식이 4일 오후 2시 대구 국군 간호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권영해 국방부차관 등 군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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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민·군 손잡고 축제 한마당
오는 10월1일 건군 42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여의도 등 서울시내 일원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 88년 이후 중단됐다 3년만에 다시 갖는 올 국군의 날 기념행사는 종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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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대학 응시|17∼22세 고졸이상
문=국군간호대학의 입학절차·응시자격·시험시기 그리고 예비고사 관련여부 등에 관해 알려주십시오. 최영순(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77의99) 답=국군간호 사관학교(일명 국군간호대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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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계수조정 입법회의, 내일부터
국가보위법입법회의는 25일 예결위를 속개해 7조8천5백11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부별심사를 모두 마쳤다. 예결위는 26일부터 이틀간 예산안의 계수 조정작업을 벌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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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시해사건 전모
원흉 김재규는 이미 발표한 바와같이 업무수행과정에서 무능이 드러나 대통령각하로부터 수차에 걸쳐 힐책을 받아왔을 뿐 아니라 박대통령각하께 드리는 보고·건의가 차경호실장에 의해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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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일은 풀어드립니다-동양 라디오 「서비스·센터」 상담 중계
동양 라디오「서비스·센터」는 매주 월∼금 하오 2시부터 요일별로 상담에 응하고 있습니다. 검열 점호 연기 가능 문=78년도 검열 점호를 받지 않아도 되는 경우와 연기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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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의 고독이 부르는 망향병
【워싱턴=김영희특파원】미국 「유타」주 「케이스빌」에서 휘발유를 온몸에 뿌려 분신자살을 기도한 한국인 「종순·존슨」여인(유종순)은 5일 상오 1시20분(한국시간) 끝내 숨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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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스물 한 돌「세계의 벽」을 말한다|체험세대와 동란동이의 좌담
6·25를 몸소 치른 세대와 6·25가 터지던 해 세상에 태어난 세대가 무릎을 맞대고 앉았다. 피난길에 오르지 못한 채 적 치하 90일의 고난을 겪은 대학교수와 직접 적과 맞부딪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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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복장 모두 바꾸기로|국군은 내년 1월1일부터
국방부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국군의 복장을 모두 바꾸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1차로 육군의 새 복장을 결정 내년 1월1일부터 3년에 걸쳐 바꾸기로 한 군복제령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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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일생…이조 최후의 왕세자|영친왕 이은씨…유명달리하던 날
비운의 왕자 영친왕 이은 씨는 70평생을 두고 가슴에 맺힌 숱한 사연을 한마디도 남기지 못한채 운명했다. 11살때 불모로 일본에 갔다가 63년11월에 환국한 뒤 줄곧 의식이 흐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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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트랩」서 창백한 심호흡…
숨이 막히도록 지쳤던「공포의 밀실」을 벗어났다. 3일 하오 3시 21분 피납 JAL기의 승객들은 감금 된지 72시간 6분만에 맑은 첫 공기를 마시며 자유의 「트랩」을 밟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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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기르는 장군
장군이 예편되리라는 설은 그의 부임 초부터 처 부내에서 심심찮게 떠돌았다. 그러다가 그것은 점차 신빙성이 있는 것처럼 믿어졌고 나중엔 고위층에서 확정되었다는 말까지 생겼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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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소조의 간부로 섭군…강청과 나란히|임표 부인의 승격
임표 부주석 겸 국방상의 부인 섭군이 최근 중공군의 문화혁명소조간부로 승격되었다는 비공식 보도가 전해지고 있다. 동소조의 소화대리조장의 해임 보도도 있는 터인지라 섭군은 모의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