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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콜라·우유 판매가 올라…제조사 출고가 반영된 듯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6월 가공식품 판매가격. [사진 한국소비자원] 지난달 맥주·콜라·우유를 비롯해 어묵 가격이 올랐다. 반면 시리얼과 소시지 가격은 내렸다.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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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비 가공식품…어떤 건 대형마트, 어떤 건 전통시장서 사야할까?
유통업 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가공식품은 ‘두부’였다. [중앙포토] 지난달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다소비 가공식품’ 가운데 소주와 카레 가격이 오르고 오렌지 주스와 참치캔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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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아시아 거리 음식 최고봉은? 길 위의 셰프들 성공 법칙
길 위의 셰프들에 나온 대만 자이 어두탕. [사진 넷플릭스] 먹방이 넘쳐나는데 다큐멘터리까지 볼 필요가 있을까. 잠깐 보다 말지 하는 마음에 1화를 보다가 결국 정주행. 몇몇 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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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종의 아미노산 함류” 북한산 ‘블랙라벨’위스키 나온다
북한의 위스키 '삼일포 술'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YPT) SNS 캡처] 북한에서 만든 ‘블랙 라벨’ 위스키는 어떤 맛일까.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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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찬바람 부는 장바구니 물가
연말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식품 2개 중 1개 가격이 한 달 새 가격을 올랐다. 10일 한국소비자원이 ‘다소비 가공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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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재테크는 부동산...평양 40평 아파트 10배 뛰어 2억
━ 북한판 전·월세 "주인은 안방서 자고, 세입자는 부엌살이" “요즘 북한에선 돈이 생기면 계속 굴려야 한다는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비공개 인터뷰에 응한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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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쌓인 우리밀 1200t···"한톨도 못팔고 폐기할 판"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송정동 송정농협 창고(250평)에 지난해 수확한 우리밀 1200t이 톤백(1t짜리 가마니)에 담긴 채 4단으로 쌓여 있다. 우리밀농협 측이 한 달 보관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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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브랜드 짜장면이 강남 5000원, 인천공항 7000원
인천공항에 입점한 식당들은 높은 임대료 때문에 음식값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영업난 때문에 문을 연 지 반년도 안 돼 폐점한 인천공항 2 터미널의 한 식당. [함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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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밥값, 임대료·인건비가 끌어올린다
━ 기사식당·블루클럽도 가격인상…“서민은 1000원도 벌벌 떨려” 서울 시내 한 순대국밥집 메뉴판. 순대국밥 한 그릇이 1만1000원이다. 김영주 기자 서울 신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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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심줄 면발에 냉·온 육수, 화끈한 맛 속초 함흥냉면 … 실향민 달래준 ‘노동 음식’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속초 함흥냉면 강원도 속초 '함흥냉면옥'의 함흥냉면. 원 냉면에 찬 육수를 넣은 물냉면처럼 먹는다. 김경빈 기자 평양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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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농구대회 이모저모] 北 "우린 집 거래 안한다"···南 "에이 다아는데" 말하자
4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경기 남자 혼합경기에서 북측 봉사원들이 경기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통일농구 경기 취재를 위해 평양에 간 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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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니쿠, 재일교포가 힘겹게 지킨 우리 불고기
━ 박찬일의 음식만행(飮食萬行) 오사카 불고기 골목 순례기 오사카 스타일의 야키니쿠 중에는 꼬치구이도 있다. 꼬치에 끼웠을 뿐, 살이 도톰해 우리 전통의 너비아니와 비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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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8개, 셰프 1명, 음식은 쇠고기뿐…평창동 '심야식당'
어디로 갈까’ 식사 때마다 고민이라면 소문난 미식가들이 꼽아주는 식당은 어떠세요. 가심비( 價心比)를 고려해 선정한 내 마음속 최고의 맛집 ‘심(心)식당 ’입니다. 이번 주는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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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부디 뜨문뜨문 가시길…순도 100% 국산 메밀묵 ‘의성식당’
‘의성식당’ 메밀접시묵. 묵은 여주인 엄태분 여사의 친정 동생이 농사지은 메밀로 직접 쑨 수제품이다. 묵을 쑤기 위해 키에 까부르는 일부터 상차림까지 혼자 다 한다. 묵 둘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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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철 해산물에 강남서 8000원짜리 점심 반찬이 8가지
━ 푸짐하고 진한 맛 자연산 계절 해산물 요리…’남도사계 고운님’ ‘남도사계 고운님’은 계절마다 서남해안의 제철 해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조달해 남도 미각의 푸짐한 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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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냉·부’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연희동 ’카덴’ 점심 한 상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이 어제(3월 8일)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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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일본서 온 하얀 짬뽕은 언제 빨개졌을까…나의 짬뽕 자서전
지난 21일 오후 서교동 ‘진진 가연’에서 열린 ‘동아시아 짬뽕을 말하다’ 간담회에 앞서 점심때 ‘진진 야연’에서 일본 나가사키현 오바마 마을 짬뽕 시식회가 열렸다. 한국·중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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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방식
━ 성석제 소설 국수광이라고 불리는 K에게는 단골 국숫집이 딱 하나 있었다. 국수광에게 단골이 하나만 있다는 건 이상한 일 같지만, 그는 진정코 국수를 좋아한다면 어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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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태국요리 ‘맹장’이 이름 걸고 낸 음식점…김남성의 ‘쿤쏨차이’
튀긴 소프트 셸 크랩에 태국식 커리를 올린 뿌팟봉커리. 이 음식을 국내 처음 개발한 김남성 셰프가 지난달 15일 서울교대 근처에 ‘쿤쏨차이’라는 태국 음식점을 냈다. ‘쿤쏨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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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본고장의 차지고 시원한 맛…장흥 내저 ‘실크매생이’를 찾아
전국에서 품질이 가장 뛰어나다는 장흥 내저 ‘실크매생이’로 끓인 국 한 대접. 현지 남성이 제대로 된 매생잇국을 보여주겠다며 끓였는데 국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장흥에서는 매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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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_평창] 물회 먹고 경기 보고 1박 2일 18만원 “그뤠잇 평창”
■ 물가 안정 찾는 평창·강릉 「 평창 겨울올림픽이 역대 최악의 ‘바가지 올림픽’으로 기억될 것이라는 우려가 걷히고 있다. 치솟던 경기장 인근 숙박비가 내림세로 돌아섰고,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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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값 잡았더니 밥값이 뛴다 … 강릉 물회 1만2000원 → 2만원
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평창과 강릉의 음식 가격이 오르고 있다. 인상된 가격을 스티커로 붙여 놓은 강릉의 한 횟집 메뉴판. 강릉=우상조 기자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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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꼬치 구이 말고 꼬치 튀김 아시나요 ... 서교동 ‘쿠시카츠쿠시엔’
‘쿠시카츠쿠시엔’의 대표 음식인 쿠시엔 오마카세. 손님의 성별·연령대 등을 고려해 구성한다. 보통 식기 전에 먹도록 한두 개씩 손님에게 내는데 사진 촬영을 위해 5개를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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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크기·맛 ‘깜놀’ 호화 김밥…맛집 블로그 1세대의 일식집 ‘나스’
재패니스 다이닝 ‘나스’에서는 서울에서 가장 굵은 후토마끼를 내지 않나 싶다. 직경이 밥공기보다 커 보인다. 속을 채운 내용도 화려하다. 참치(또는 방어), 겉만 구운 연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