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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전위작가 구보타 시게코
1974년 뉴욕 웨스트베스 작업실에서 백남준과 함께한 37세의 구보타 시게코(오른쪽). [중앙포토] 백남준(1932∼2006)의 아내이자 전위예술가 구보타 시게코(久保田成子·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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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의 아내이자 예술적 동지 비디오 아트 작품성에 큰 영향
1974년 뉴욕 웨스트베스 작업실에서 백남준기과본 함 사께이한즈 구보타 시게코. [중앙포토]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의 아내이자 예술적 동반자였던 구보타 시게코(久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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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의 아내이자 예술적 동지 비디오 아트 작품성에 큰 영향
1974년 뉴욕 웨스트베스 작업실에서 백남준기과본 함 사께이한즈 구보타 시게코. [중앙포토]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의 아내이자 예술적 동반자였던 구보타 시게코(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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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백남준 아내 구보타 시게코 78세 나이로 별세
백남준(1932~2006)의 아내이자 전위예술가 구보타 시게코(久保田成子ㆍ사진)가 2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별세했다. 78세. 구보타는 1960년대 도쿄에서 백남준과 처음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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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철철 넘쳐 예술로 꽃 핀 이 곳 … 포스코미술관 20주년 기념전
거푸집에 쓰인 폐철근으로 만든 정현의 조각. [사진 포스코미술관]가야 고분에는 화폐로 썼던 철정(鐵綎)을 가지런히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철제투구와 철제 마갑(馬甲), 환두대도(環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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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대신 담배 받으며 도요타 공장 끌려가 부품 조립"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3년 봄. 전북 옥구군에 살던 김모(당시 20세)씨의 집에 일본인들이 느닷없이 들이닥쳤다. 김씨는 곧바로 일본 아이치현의 한 자동차 공장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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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격적 기업사냥 작년 187조 … 한국은 42조
“식량과 물, 환경과 같은 인류의 중대 문제를 해결하자.” 일본 ‘구보타’의 마스모토 야스오 회장이 올 초 신년사에서 밝힌 내용이다. 첨단 정보기술(IT)·식품 회사라면 그럴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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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③ 과학과 친해지는 책
4월은 과학의 달이다. 그래서 초·중·고에선 과학 글쓰기 대회나 탐구토론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집중적으로 마련한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끌게 하려는 거다. 독서도 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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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징용자들 넋 위로하는 마음이 내 컬렉션의 밑바탕
1 기부의 철학이 만들어진 통학길. 아키타 센슈 공원의 계단에 서 있는 하정웅씨. 2 모교 아키타공업고등학교에 기증한 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다. 3 이우환의 ‘점으로부터’(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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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징용자들 넋 위로하는 마음이 내 컬렉션의 밑바탕
1 기부의 철학이 만들어진 통학길. 아키타 센슈 공원의 계단에 서 있는 하정웅씨. 2 모교 아키타공업고등학교에 기증한 도서관을 둘러보고 있다. 한두 점도 아니고 1만 점이다.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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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보자" 모노즈쿠리의 부활
일본 수출업종 간에도 아베노믹스의 희비가 엇갈린다. 엔저로 자동차는 큰 수혜를 입었지만 해외 조달망을 많이 갖춘 업종은 원가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11일 일본 고베의 파나소닉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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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80주년, ‘비디오 철학자’ 백남준을 기억하다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음악가, 플럭서스 예술가인 고 백남준(1932~2006) 선생의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경기도 용인시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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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호수 위에, 스퀘어빌딩 외벽에 … 백남준은 살아 있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인공호수인 몽촌해자에서 펼쳐지는 백남준의 ‘올림픽 레이저 워터 스크린’이다. #1. 폭 20m 분수에서 물이 솟구쳤다. 1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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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늦어 혼난 아들, 채널 싸움까지 지자 아버지를…
일본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TV 채널을 두고 싸움을 벌이다 예상치 못한 비극이 일어났다고 21일 일본 방송 NHK가 전했다. 20일 도쿄 도시마 지역에 사는 이들 부자는 자택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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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일본식 청주 ‘니혼슈’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국물 요리와 함께 따뜻하게 데워진 청주 한 잔은 겨울 찬바람의 매서움을 덜어줍니다. 우리가 흔히 ‘사케(酒)’라고 하는 일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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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타 망언 반박, 일본의 역청구권 주장 무력화…모두가 북진통일 외칠 때 평화통일 기초 닦았다
1972년 중앙일보 창간 7주년을 맞아 호암(湖巖) 이병철 회장(오른쪽)이 유민 홍진기 회장( 왼쪽), 손자 이재용(가운데 어린이)과 함께 윤전기를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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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유치원 친구’ 이경희의 회고 C’est La Vie 이것이 인생
“세라비! 우린 너무 늦게 만났어.”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35년 만에 귀국해 ‘유치원 친구’를 껴안으며 한 말이다. 유치원 친구의 사랑 혹은 우정이 이렇게 오래갈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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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로 음악으로 사진으로…영원히 살아있는 백남준
1 머서가 110번지 아파트에서 구보타 시게코(왼쪽)와 이은주 작가가 ‘백남준 Ⅱ’ 조각상 옆에 서 있다. 말년의 백남준에겐 두 여인이 있었다. 구보타 시게코(久保田成子)가 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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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 젊어선 욘사마보다 미남 … 매일 꿈에서 만나요”
9일 사진전에 참석해 백남준 선생 사진 앞에 선 시게코 여사(왼쪽)와 이은주 작가. “지난 설에도 남준의 꿈을 꿨어요. 대리석이 깔린 현관을 지나 녹색 벽이 있는 방에 들어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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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처럼 과학·기술 넘나들고 … 작품엔 한국적 DNA 넘쳐”
1974년 웨스트베스 작업실에서의 백남준과 시게코. copyrighrt Tom Haar. 사진 출판사 이순 제공 “구보타 시게코에게 난 시누이였나 봐.” 『나의 사랑, 백남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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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을 찍는데 카메라가 신들린 듯 춤췄다
1990년 7월 20일 서울 사간동 갤러리 현대 뒤뜰에서 벌어진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의 굿 퍼포먼스 현장을 기록한 최재영씨의 사진 중 한 점. 유기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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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가지 재료의 숨막히는 향연, 일본 잔치음식의 진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음식은 나눠 먹어야 제맛’이란 말이 있다. 제아무리 황후장상의 수라상이라도 혼자라면 눈요기는 될지언정 맛에 대한 감흥은 메마른 사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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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가지 재료의 숨막히는 향연, 일본 잔치음식의 진수
‘음식은 나눠 먹어야 제맛’이란 말이 있다. 제아무리 황후장상의 수라상이라도 혼자라면 눈요기는 될지언정 맛에 대한 감흥은 메마른 사막처럼 황량할 것이다. 반면 볼품없는 음식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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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찍은 엄마, 강수진 찍은 딸 … 이은주씨 모녀 순회 사진전
30여 년간 공연예술 사진을 주로 찍어온 이은주(65) 작가가 딸 최시내(36) 사진작가와 함께 2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별관에서 한·미·일 3국 순회사진전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