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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덕·암사지역
80년대이후 서울에서 가장 급격한 발전을 거듭해온 동네. 올해 26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로개설 3건에 1·5㎞, 도로포장 1건에 4백m, 하수도신설 2건에 1·1Km,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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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구에 구민회관 건립|구판장등 설치 연차적으로
서울시내 17개구에 시민들을 위한 구민회관이 세워진다. 서울시는 17일 시민들의 각종 복지 및 취미활동을 돕고 시민들의 사회활동센터로 활용하기 위해 17개 구경별로 지상3층,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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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문화회관 봉천4동에 건립
관악구에 구민을 위한 문화회관이 세워진다. 봉천4동산175의21 관악구청 남쪽에 세워지는 문화회관은 대지 7백80평에 건평 4백50평 3층건물로 건설비 4억9천5백만원을 들여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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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정년·급료 등서 크게 불리|「유엔여성협약」가입 앞둔 남녀차별 실태
지난 5월26일 한국은 유엔여성차별 철폐협약의 90번째 서명국이 되었다.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을 철폐한다는 조약. 그래서「여성의 인권선언」으로까지 불리는 이 협약에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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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의원들의 상오여가
「×의원, 접니다. 부킹은 해 뒀으니 내일 별일없으면 골프나 갑시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건너편에 있는 의원 회관의 구내 전화를 통해 흔히 오가는 통화내용이다. 11대 국회 개원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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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억3천 만원으로 도로 포장, 상·하수도개량, 공원·녹지조성사업을 편다. 10층 이상 슬라브 옥상 35동에 녹지를 만든다. 또 남산에 구민체력장(조깅코스)을 만들고 남대문시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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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동안 뭘했나|11개 국회위원들의 활동을 알아본다.③
단임정신이 강조되지만 국회의원 최대의 관심은 역시 재선일수밖에 없다. 특히 민정당소속 의원들은 『국회의원은 지역구민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 전두환총재의 지시에 따라 지난4월부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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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의원들의 나날
민한당의 K의원은 한때 신상우사무총장에게 『정치를 더할 생각이 없어 지구당을 내놓을테니 후임 조직책을 임명해달라』고 요구한 적이 있다. 그 요구가 즉각 만류되긴 했지만 K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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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정간섭 부용"
【동경=신성순 특파원】한국에 대한 일본당국의 내정간섭발언에 합의하는 재일 거류민단 전국대표자회의가 9일 하오1시부터 동경「오오따」구민회관에서 열려「스즈끼」수상의 대한발언 및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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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원
5개 선거구를 가진 강원도는 몇 군데의 신참 여당의원에 대한 공천도전이 치열한 것이 특징. 현역인 손승덕씨가 재선을 노리고 있는 춘천-춘성-철원-화천-양구도 4명의 친여 인사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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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정담
5월 「통대」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관위는 6년만의 대사준비에 몹시 분망하다. 특히 입후보희망자나 유관기관의 질의가 쇄도, 이를 응답해 주는게 요즘의 중대업무. 금년들어 서면질의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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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어린이 회관 준공
직업청소년과 영세미취학어린이들을 위한 도봉 아동회관이 지난달 30일 도봉구 상계3동 101의 137에서 준공됐다. 지난 10월 14일 착공, 총 공사비 7백 만원을 들여세운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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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청」의 동경「9·7회의」문서
구한청(재일한국청년동맹위원장 김군부)은 작년9월7일 동경국철노동회관에서 소위 「9·7회의」를 열었으며 같은 무렵 대판지부에서는 지부장회외를 열었다. 문은 이 두 회의에 모두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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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왕릉비의 제간제 토론|신문협회 한국사 연구위 제5차「세미나」
한국 신문 협회 주관 한국사 연구위원회의 제5차 고대사「세미나」가 14일 신문 회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번에 이어「광개토왕릉비의 문제」를 다시 주제로 한 이날 모임에는 천관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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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전에 의원들 짜증만
사법부 파동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로 국회 본회의가 계속 공전해 의원들은 짜증만 는다. 지방 출신 의원들은 「바캉스」철을 만나 선거 구민들이 서울로 몰려와 이들 때문에 시달림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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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사전운동」 서로 비난
여·야당은 사전 선거운동 문제를 싸고 서로 『불법적인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 맞고소 상태로 번지게 되었으며 또 24일부터 국회 본회의에서 벌어질「사전 선거운동 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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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대문구서 첫대회
서울시는 「시민을 시정의주인」 으로 모신다는 공약에 따라 27일 부터 구민에 대한 시정종합 보고 대회를 각 구청별로 열기로 하고 첫 번째로 서대문구청에서 보고대회를 가졌다. 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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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에 박순천씨 재선|민중당 전당대회
민중당은 19일 상오 시민회관에서 제2연차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위원이 되는 운영회의의장에 박순천씨 부의장에 유진산씨를 선출키로 합의, 명년의 선거전열을 가다듬었다. 이날 10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