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신인왕 라이벌 개티스에 완승
류현진(26·LA다저스)이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 경쟁자 에반 개티스(27)와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경기에서 선발
-
"처음 본 순간 다리가 덜덜"…160cm 괴물 대구 잡혀
[사진 뉴욕데일리뉴스 캡처] 몸 길이가 160㎝에 달하는 대구가 잡혔다. 14일(현지시각)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독일인 미켈 아이즐리는 지난달 노르웨이 연안에서 사람 키만한 크기
-
독하게 찾아나서라 나를 짠하게 만들 아이템
저자: 조윤범 출판사: 문학동네 가격: 1만6000원 감동이라는 건 수동적이다. 뜻밖의 선물,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는 영화, 서툴지만 정성이 가득한 요리…. 뭔가가 짠하고
-
4·11 총선 제대로 갈무리한 인터뷰와 좌담
뜨거운 선거였다. 중앙SUNDAY의 ‘이래서 졌다 VS 이래서 이겼다’와 ‘한국 사회 대논쟁’은 4·11 총선 이후 예상을 벗어난 의외의 결과와 향방에 대해 잘 분석해 줬다. 양
-
귀찮은 생선구이 2분이면 끝 “어떻게?”
맛있는 밥상의 단골메뉴인 생선. 하지만 조리가 번거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대부분 꺼려한다. 특히 요즘처럼 바쁜 일상에서는 생선이 타기라도 할까봐 가스렌지 앞을 지켜야 하는데 이것이
-
'검은종이를 밥에 돌돌' 한국김 본 외국인 기겁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18일 맨해튼 메이시백화점에 위치한 요리학교 ‘디 거스티버스’에서 김이 들어간 파스타, 아이스크림, 팝콘 등을 시연하고 있다. 2011년 에미
-
해발 1200m 절벽 틈 神이 내린 성지
1 로마시대인 4세기 말 절벽 한가운데 세워진 터키 트라브존 수멜라 수도원. 2 트라브존 아야소피아 성당 박물관. 사람의 발길이 닿기도 어려운 심산유곡 깎아지른 듯한 절벽 한가운
-
김태희 헤어밴드 … 홍명보 축구공 … 조훈현 바둑판 …
영화배우 김태희씨의 애장품 ‘헤어밴드’가 대전 위아자 나눔장터 경매장에 나온다. 이 헤어밴드는 김씨가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촬영 때 쓰던 것이다. 16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
[시론] 직업학교에 외국학생 허용해야
심상복논설위원 지난달 하순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에 있는 ‘시네마 메이크업 스쿨(CMS)’을 찾았다. 한인타운과 지근거리였다. 영화의 성지 할리우드를 끼고 있는 도시에 분장술을
-
[j Special] 양준혁 “난 못 배웠다 … 인생, 야구에서 깨쳤다”
신은 원래 1인자다. 프로야구 판에서 양신(梁神)이라 불린 사내가 있다. 숱한 기록을 보유한 양준혁(42)의 별명이다. 하지만 그는 2인자를 자처한다. “그랬기에 영광이 따랐다”
-
제자들이 받은 아카데미상만 32개, 할리우드의 ‘스토리 대부’ 로버트 매키
니컬러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어댑테이션’의 한 장면이다. 케이지는 영화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아 고민하는 감독, 찰리 카우프만 역을 맡았다. 카우프만이 고심 끝에 찾는 곳은 로
-
국내 거주 외국인 엄마들의 자녀 교육 노하우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 수는 89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다. 외국인 주민이 100만 명에 육박하는 글로벌
-
[중앙신인문학상/소설 부문 당선작] 손 - 이시은
[일러스트=김태헌] 냉동고에서 꺼낸 노인의 주검은 잠을 자고 있는 듯 편안해 보인다. 사망진단서에 뇌졸중이라 쓴 것을 보지 않아도 조용히 잠을 자다 숨을 거두었단 것을 나는 단박에
-
[food&] 만화 속 그 음식, 끄집어내 보니 …
‘그림의 떡’일수록 먹고 싶은 법이다. 만화책 속 음식도 그렇다.‘머리가 쭈뼛 서는 맛’ ‘천지가 개벽하는 맛’이라고 묘사된 이 음식들은 도대체 어떤 맛일까. 정말 궁금하기도 하
-
[스타 데이트] 은퇴 선언한 41세 양준혁
프로 18년을 보낸 녹색 그라운드. 같은 유니폼을 입고 같은 자리에 있었지만 양준혁(41·삼성)은 “다 내려놓으니 이제 편안하다”면서 잔잔하게 웃었다. 각종 타격 부문에서 통산
-
6월이 제철인 딸기 5월이면 끝물,보관 쉬운 ‘제철 야콘’ 좋은 대용 과일
요즘 가장 고민스러운 것이 과일이다. 이 봄에 나오는 제철 과일이 없기 때문이다. 과일 가게에는 과일이 넘쳐나는데 무슨 소리냐고 의아해할 수 있겠지만, 단언컨대 이 계절에 제철
-
Special Knowledge 터키 문화수도 이스탄불서 만난 역사
요즘 터키 이스탄불은 문화재 정비·복원 작업으로 생기가 넘칩니다. 2010년 유럽의 문화수도 중 하나로 지정됐기 때문입니다. 556년 전 오스만 튀르크에 점령되기 전 이곳은 콘스
-
[BOOK] 좌절 금지, 희망은 엉뚱한 곳에 숨어 있단다
내 생애 최고의 캠핑 수지 모건스턴 글, 윤희동 그림, 김영신 옮김 크레용하우스, 80쪽, 7500원 ‘새옹지마’란 고사성어에 걸맞는 동화다. 뜻대로 안 되는 일이 있더라도 좌절
-
수영객 공격한 ‘괴물농어’ 잡혀
스위스에서 수영을 즐기던 사람을 공격해 상처를 입힌 '괴물농어'가 잡혔다. AFP통신은 지난 12일 스위스 경찰 잠수부가 스위스의 한 호수에서 수영객을 물어 상처를 입힌 대형 농어
-
[돋보이는 어린이 신간] 어린이날 선물, 책 어떠세요
네스 호 괴물의 행운 A. W. 플래허티 글, 스콧 매군 그림 신윤조·이명희 옮김, 마루벌, 40쪽, 1만원 편식하는 아이에게 보내는 희망가다. “편식하면 큰일나”란 위협에 시달려
-
영화보다 멋진 세상 40편에 모았다
제 3회 천안월드영화제 상영작들. 왼쪽부터 '피아노의 숲'(2008년) '앤티크'(2008년) '아주르 아스마르'(2008년) '굿 바이'(2009년) '괴물'(2006년). 영화
-
[시대를 논하다]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 평화, 통일은 수단일 뿐”
갈등과 분열, 대립과 반목의 이 시대를 넘어설 해법은 무엇인가. 세계적 경제위기에 처한 한국 사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파워 인터뷰-시대를 논
-
[BOOK어린이책] “아이들이 책 읽게 하려면 부모가 독서의 기쁨 알아야”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 30만부 스테디셀러 기록 『칠판 앞에 나가기 싫어』(비룡소)를 쓴 프랑스 작가 다니엘 포세트(54·사진)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지난 15일 시작된
-
[케이블/위성 가이드] 5월 9일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tvN, 밤 11시)=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원준과 영애. 회사 동료들의 시선을 피해가며 대담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데. 그러나 원준을 좋아하는 정원의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