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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원로 만난 文 "이 지경까지 오다니…대북전단 못막은건 아쉽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 고유한 통일연구원장, 임동원, 박재규, 정세현,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전 의원과 오찬을 갖고 있다. 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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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도 사회재난?…경기도 접경지역 '위험구역' 지정 논란
지난 12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불법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과 대응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가 접경지 일부를 '위험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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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고양·파주·연천 접경지역 ‘위험구역’ 지정…대북전단 살포 원천봉쇄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대북 전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경기도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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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담은 페트병 北보냈다고…'폐기물 투척' 위반까지 엮은 정부
통일부는 11일 대북전단 살포 활동을 벌여온 탈북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 2곳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고발 및 설립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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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어온 당진 vs 평택 매립지 땅 싸움, 최종 승자는
충남 당진시와 경기도 평택시 사이 바다 매립지 소유권에 대한 사법기관의 판결이 가까워지고 있다. 당진은 매립지를 되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평택시는 매립지 소유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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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과 경기 평택, 땅(매립지)싸움의 최종 승자는?
충남 당진과 경기도 평택시 사이 바다 매립지 소유권에 대한 사법기관의 판결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당진은 매립지를 되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평택시는 매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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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새만금 수상태양광 "개발 지렛대" vs "땅만 차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30일 전북 군산시 유수지 수상태양광 부지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행사를 마치고 수상태양광 시설을 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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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부도 모르는 땅속 지도…GTX 뚫다 우리집 냉난방 끊길판
지하 터널 공사 개념도. 최근 GTX 등 수도권 도심 지하를 관통하는 대심도(평균 심도 40m 이상) 공사가 늘고 있다. [사진 동일기술공사] 한양대 교수들 “대심도 지하개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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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40억원'이 촉발시킨 고성·사천 땅싸움 4년만에 종결
삼천포 화력발전소 회사장(석탄 연소 뒤 나오는 재 처리장) 부지. 중앙 포토 경남 고성군과 사천시가 고성군에 있는 삼천포 화력발전소의 부지 관할권을 놓고 벌여왔던 다툼이 4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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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공중정원 서울로 7017… '퇴계로 33' 대신 새주소
‘서울로 7017’. 서울역 고가도로가 공중공원으로 바뀐 뒤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 1㎞ 고가에는 여러 개의 카페가 운영 중이다. 이들 카페는 도로명 주소로 ‘퇴계로 33’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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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오가는 항로에 불법 어업용 바지선 설치한 어민들
평택당진항 앞바다에 불법으로 바지선(물건을 옮기는 소형선박)을 설치한 어민들이 해경에 적발됐다. 경기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18일 공유 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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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여의도 4배 크기 땅 새로 생겨
지난해 1년간 충남지역에 간척농지가 조성되면서 여의도 면적 4배 크기의 땅이 새로 생겼다. 충남도는 지난 1월 1일 기준 도내 토지면적이 1년 전보다 12.1㎢ 증가한 8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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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0만 시대 인천, 도시 면적 전국 1위 된다
지난해 말 인천시의 전체 면적은 1049㎢였다. 하지만 9월 말 현재 면적은 1056.7㎢로 7.7㎢ 넓어졌다. 바다를 메워 만든 매립지의 토지대장 등록 절차가 완료되면서 속속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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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인구 돌파 이어 도시 면적도 1위로 올라서는 인천시
지난해 말 인천시의 전체 면적은 1049㎢였다. 하지만 지난달 말 현재 면적은1056.7㎢로 7.7㎢나 커졌다. 바다를 메워 만든 매립지가 토지대장 등록 절차가 완료되면서 속속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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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한표 의원 알선뇌물수수 혐의 기소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알선뇌물수수 혐의로 김한표 새누리당 의원(경남 거제)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해 7월 지역 건설사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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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촌 열전] 성북동→압구정동→대치 · 도곡동→반포동→?
성북동입니다.”과거 TV 드라마 속 부잣집 사모님들이 집에서 전화를 받을 때 자주 등장하던 대사다. 굳이 누구의 집인지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그냥 거주지를 얘기하는 것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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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을왕리·왕산 해수욕장 일대 무허가 음식점 70여곳 적발
인천 영종도에 있는 을왕리·왕산 해수욕장 일대에서 무허가 영업을 한 음식점 등 70여곳이 해경에 적발됐다.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19일 식품위생법 위반과 공유수면관리 및 매립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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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기본, 벤틀리 구입 유행” 바다를 품은 수퍼리치 특구
해운대 마린시티는 부산의 부자 중 부자 동네다. 해수욕장·광안대교를 비롯한 관광지와 백화점·할인점·고급상가 같은 주민편의 시설이 어우러진 곳이다. 이곳에는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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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의도 140배 개발 최대 국책사업…환경단체 반대로 중단·재개 반복
지난 19일 전북 김제시의 새만금 도로 건설 현장. 바다를 메워 새만금 일대를 동서로 연결하는 공사에 투입 된 트럭과 굴착기가 작업하고 있다. 남북을 잇는 간선도로는 아직 착공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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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섬은 3677개…국토 면적은 1년 새 여의도 4배만큼 늘어
지난해 1년 간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4배 정도인 11㎢의 땅이 새로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적공부에 등록된 섬은 모두 3677개인 것으로 집계됐다.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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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대통령 형 건평씨, 횡령 혐의로 집행유예 확정
세종증권 매각 비리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발부된 노무현의 친형 건평씨가 2008년 12월 4일 저녁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서울구치소로 향하며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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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파’ 누명 억울, 볏짚 씨말라 먹이 없어 죽을 맛
금강을 하구둑으로 가로막으면서 만들어진 금강호에서 가창오리 떼가 겨울 저녁 하늘 위로 군무를 펼치고 있다. 군무를 펼친 가창오리는 주변 농경지로 이동해 낙곡을 줍는다. 사진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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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텐마 미군기지 이전 법정 싸움으로 갈 듯
1996년 미·일 간에 합의된 오키나와현 후텐마(普天間) 미군기지 이전 문제가 다시 삐걱거리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과 오나가 다케시(翁長雄志) 오키나와현 지사가 오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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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지사, 후텐마 기지 이전 공사 취소…아베와 정면 충돌
1996년 미ㆍ일 간에 합의된 오키나와현 후텐마(普天間) 미군기지 이전 문제가 다시 삐걱거리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내각과 오나가 다케시(翁長雄志) 오키나와현 지사가 오키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