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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보면 구역질 날 정도로 쳤어요"... '메이저 퀸' 고진영을 만든 힘
29일 열린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는 고진영. [EPA=연합뉴스] 29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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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 세계 2위' 고진영 "성현언니 1위, 진심으로 축하한 이유는..."
23일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현장에서 만난 고진영. 에비앙 레뱅(프랑스)=김지한 기자 "여기 오면 핑크색이 매력적이예요. 아기자기하게 뭔가 많은 게 있고요.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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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 박세리와 소렌스탐, 웹…20년 뒤 그들의 대리전
호주 여자골프의 전설 카리 웹(가운데)이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한나 그린(웹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맨 왼쪽은 호주동포 오수현. [USA TODAY=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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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메이저에 빠지다…LPGA 고진영 시대
고진영(가운데)이 8일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캐디 데이비드 브루커(왼쪽), 매니저 최수진씨와 함께 18번 홀 옆 포피 폰드에 뛰어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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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복귀' 김인경, 인생학교 참가한 사연은?
김인경. [AP=연합뉴스] "김인경이 휴식을 보내고 2019년을 준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9일 올 시즌을 늦게 시작한 김인경(31)을 조명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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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딸’ 이재아, “아빠처럼 닥공, 발리슛 세리머니할래요”
축구선수 이동국과 그의 딸 재아. 재아는 지난 달 미국테니스협회 주관 12세 이하 대회에서 우승했다. 인천=오종택 기자 “딸 덕분에 인터뷰도 하고 출세했네요.”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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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 아파요" 우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AGAIN 2013?'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지금은 더는 아프지 않다." 최근 목 통증이 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상을 털고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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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장타 대결, 아이스하키가 이겼다
애틀랜타에서 뛴 존 스몰츠는 타이거 우즈의 친구이며 US 시니어 오픈에 출전했다. [AP=연합뉴스] 운동선수가 자신의 종목 외에 즐기는 스포츠를 꼽는다면, 아마도 대다수는 골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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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뛰면 자궁 떨어져" 사우디 같던 美 금녀의 벽
불과 50여 년 전 미국 여성들은 달리기를 하면 자궁이 떨어지고 가슴에 털이 난다는 속설 탓에 마라톤 대회 참가도 금기시됐다.1967년 캐서린 스위처가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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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챔피언십 정상' 장하나 "먼지 털기 춤 춘 이유는..."
29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크리스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 FR에서 우승한 장하나가 트로피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KLPGA 제공=연합뉴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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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으로 깡으로' 시대는 지났다...단계별 스포츠 멘털 트레이닝법은?
운동화와 함께 뛰는 긍정의 멘탈 트레이닝 스포츠 심리학, 골프 인문학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읽을 만 한 책이 나왔다. 『운동화와 함께 뛰는 긍정의 멘탈 트레이닝』(MSD 미디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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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의 필드에서 만난 사람] 돈 많이 벌어 좋아요, 행복해지는 나눔 많이 할 수 있으니까
━ LPGA 신인왕 전인지 LPGA투어 데뷔 첫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신인왕을 차지한 전인지. 외국 언론은 전인지의 미소를 가리켜 ‘여자골프 올해의 미소’ 라며 칭찬을 아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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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영어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에서 골프하고 싶다며 운 적도 많았어요"
LPGA 신인왕·최저타수상 수상한 프로골퍼 전인지. 김상선 기자전인지(22ㆍ하이트진로)는 늘 웃는다. 샷이 엉뚱한 곳으로 빗나가도, 퍼팅이 홀을 훑고 나가도 잠시 뚱한 표정을 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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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LPGA 대회 "10연속 버디 기대하세요"
대회를 앞두고 네일아트를 한 양희영의 열 손가락은 10연속 버디를 암시하는 듯 반짝였다. 영종도=김두용 기자'퍼펙트 걸' 양희영(27·PNS창호)에게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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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척’ 깁스한 박인비, 그래도 행복해요
엄지 척.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엄지를 들어 보였다.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부활한 여자골프에서 우승한 영광,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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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데뷔 5년 만에 우승한 신지은은 누구?
신지은 선수신지은(24·한화)이 LPGA 투어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신지은은 그 동안 우승은 없었지만 꾸준했던 선수다. 주니어 시절에도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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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처럼 삼촌처럼 … 한국식 레슨이 여자골프 키웠다
1 박인비는 남기협(왼쪽) 코치와 지난해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를 호령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골프 한류’ 가 한창이다. 한국이 여자골프 최강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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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타 차로 … 메이저 3연승 놓친 스피스
조던 스피스(왼쪽)가 21일 4라운드 15번 홀에서 칩샷을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메이저대회 3연승을 노렸던 스피스의 도전은 한 타 차로 실패했다. 우승컵을 들어올린 건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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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못지 않은 ‘더블’ … 그린 문화 바꾸는 주부 골퍼들
줄리 잉크스터와 두 딸 (왼쪽 코리, 오른쪽 헤일리). [사진 LPGA] 2007년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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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주부 선수 전성시대] 잉크스터·린시컴·박인비…싱글 때보다 샷 더 좋아졌네!
박인비(왼쪽)는 2011년 남기협 코치와 약혼한 후 이듬해부터 대회에 함께 참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중앙포토] 2007년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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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리디아는 능구렁이, 루이스는 사자"
지난해 리디아 고(18·캘러웨이)가 본격적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빅3’ 구도가 형성됐다. 세계랭킹 1·2·3위인 리디아 고, 박인비(27·KB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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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강철 멘털 비결은 '무심당당'
박인비“이제 하산할 때가 됐다.” 박인비(27·KB금융)의 멘털 코치인 심리학박사 조수경(45)씨는 ‘제자’를 이렇게 진단했다. 지난 2008년부터 정신 수양을 해온 박인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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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세컨드샷 멘탈 강한 김효주, 기술 좋은 리디아 고 … 둘이 맞붙으면 승자는?
2013년 5월 하와이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조직위는 차세대 골프 여제 후보인 10대 라이벌 스타 세 명을 초청해 한 조에 넣었다. 리디아 고(당시 16)·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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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숨은 실력 멘털…김효주와 리디아 고 누가 강할까
2013년 5월 하와이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조직위는 차세대 골프 여제 후보인 10대 라이벌 스타 세 명을 초청해 한 조에 넣었다. 리디아 고(당시 16)·김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