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치] 월드컵 축구, 승부차기에서 이기려면
한국체대 스포츠의학 오재근 교수축구는 전쟁이다. 과학전에다 심리전, 체력전, 응원전 등 공을 무기로 총성없는 전쟁을 치른다. 이 축구전쟁의 백미는 승부차기이다. 승부를 결정짓기 위
-
조직력 탄탄한 덴마크 유럽축구 자존심 세워
경기는 후반 종반까지 한치 앞을 점치기 힘들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 후반에 교체 투입된 덴마크의 마르틴 예르겐센이 우루과이 왼쪽 측면을 파고들다 센터링을
-
[j Special] 대니 홍, 15세 한인 쿼터백에 미국이 놀랐다
‘풋볼’은 가장 미국적 스포츠다. 덩치들의 과격한 전투가 필수다. 체형이 불리한 아시안계 선수는 버티기 힘들다. 그런데 이변(異變)이 생겼다. 미국의 ‘주니어 국가대표 쿼터백’을
-
강원 정경호 2골, 친정 전북 울렸다
2년 전까지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었던 정경호(30·강원 FC·사진)가 친정팬을 울렸다.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전북-강원전 전반 15분, 골라인 안쪽
-
이천수 '빅리거' 꿈★ 이루어지나
세계 최고의 왼쪽 윙백으로 불리는 브라질의 호베르투 카를루스(레알 마드리드)는 시속 1백50㎞를 넘나드는 '광속구' 프리킥으로 명성을 얻었다. 하지만 카를루스의 진가는 경기마다
-
[하나.서울은행FA컵]대전 이관우 발끝에서 '꼴찌 반란' 시작된다
올시즌 한국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FA(축구협회)컵은 대전 시티즌-수원 삼성, 성남 일화-포항 스틸러스의 4강 대결로 좁혀졌다. 8일 남해에서 벌어진 8강전에서 지난해 우승팀 대
-
[컨페드컵] 최강 프랑스 예술축구 "이변은 없다"
세계 축구의 최강 프랑스가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 대회의 정상에 올랐다. 프랑스는 10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전반 30분 터진 파트리크 비에이라의 헤딩
-
[월드컵] 레드카드 하나 전차군단 덜컹
독일 공격수 미로슬라프 클로제(오른쪽 위)가 전반 37분 퇴장을 선언당하고 있다. 독일은 1분 뒤인 전반 38분 세르비아 밀란 요바노비치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포트엘리자베스 AP
-
영국·독일 8강 올랐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전차 군단' 독일이 나란히 2002 한·일 월드컵 8강 고지에 올랐다. F조 2위로 '죽음의 계곡'에서 탈출한 잉글랜드는 15일 일본 니가타에서 벌어진
-
판정 논란 왜 불거지나
홈팀이 원정팀보다 이점을 누리는 '홈 어드밴티지'는 스포츠 어느 종목에서나 거의 운명적이다. 그라운드 사정이나 기후·음식·생체리듬은 물론이고 열화 같은 홈 관중의 응원에다 심판
-
K-리그 오심 심판 경기 배정 정지
한국 프로축구리그(K-리그)에서 결정적 오심을 한 심판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 프로축구연맹은 19일 심판판정 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지난 17일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안양 L
-
스포츠 과학의 산물 '브라주카'
무게 437g, 둘레 69㎝. 축구공 브라주카(Brazuca·브라질인이라는 뜻의 포르투갈어)는 브라질 월드컵이 낳은 또 하나의 스타다. 조별리그 1라운드(16경기)에서 49골이
-
손흥민 선발 출전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에 0-1 패 “강한 상대” 절레절레
`손흥민 선발 출전 레버쿠젠` [사진 일간스포츠] 손흥민(22·레버쿠젠)이 리그 최강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왔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솔직히 분데스리가 우승
-
동갑 친구도 갈라놓은 달콤한 PK 유혹
2일 밤(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가 열린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토트넘이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누르고 2위로 올라선 이날 팬들의
-
지동원 '4년의 저주' 풀다…한국-자메이카 상대로 3-0 완파
[한국 자메이카 축구 평가전 사진=방송 캡쳐]'한국-자메이카'울리 슈틸리케(61) 축구대표팀 감독이 황의조(23·성남)를 원톱으로 내세워 북중미의 강호 자메이카 공략에 나선다.슈틸
-
한국 축구 중국에 3-2 승… 완벽했던 66분, 철렁했던 24분
지동원은 이날 머리와 발로 한국이 터뜨린 3골에 모두 기여했다. 전반 21분 헤딩슛으로 중국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후반 18분에는 크로스로 이청용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2
-
포칼컵 뮌헨 도르트문트, 승부차기 접전 끝 1-1(pk3-0) 도르트문트 승리 '무관은 없다'
도르트문트가 승부차기 끝에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저지하고 DFB 포칼 결승에 올라섰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휘하는 도르트문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2
-
'손흥민' 레버쿠젠 16강 1차전 1대0 승리 거둬
손흥민(23)이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레버쿠젠(독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제압했다. 26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
'동아시안컵 한일전' 야마구치 동점골…한국, 일본과 1-1 전반 종료
‘장현수’ ‘한일전’. [사진 일간스포츠] 장현수(광저우 R&F)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동점골을 허용해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장현수가 패널티킥을 성공해 일본에 1대 0으로 앞
-
'손흥민 복귀전 풀타임' 토트넘, 맨유와 1-1 무
20일 맨유전에서 4개월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른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28)이 부상 복귀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
-
'강인이 동생들' U-17대표팀, 칠레 꺾고 월드컵 16강행
백상훈이 칠레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U-17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다. 20세 이하 대표
-
추가시간 실점에 눈물... 수원, 日 가시마에 역전패
수원 삼성이 일본 가시아 앤틀러스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추가시간에 나온 아쉬운 실점이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역전
-
"저러다 종이도 접겠네요" 시청자 홀리는 안정환 입담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부터 입담을 뽐낸 안정환 MBC 해설위원(오른쪽). 왼쪽은 김정근 캐스터. [MBC] "저러다가 종이도 접겠네요." '안느' 안정환 MBC 해설위원의
-
‘1도움’ 손흥민, 평점 6.99점…필드플레이어 중 두 번째
토트넘 손흥민이 18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과 원정경기에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브라이턴 호브 앨비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