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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 끌려온 시위대 대소변 못가려…2명은 사라졌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최근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유골과 5·18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교도소는 80년 5월 당시 광주시민이 계엄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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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 생존자 "16일간 52명 사망···매일 쪽지에 기록"
━ ③ '유골 발견' 교도소에서 숨져간 시민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최근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유골과 5·18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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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5·18 교도소 습격설, 그게 거짓이란 신군부 문건 찾았다
━ ② 5·18 ‘교도소 공격’은 계엄군의 왜곡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최근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유골과 5·18과의 연관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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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에도 곳곳 막말·망언···"5·18도 변화" 기념식부터 바꾼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위주로 치러진다. 전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트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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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의식 고취" "공무원만 쉬는날"···5·18 지방공휴일 재추진
━ 제주, “공무원만 쉰다” 비난에 ‘비상근무’ 80년 5·18 당시 계엄군이 광주시민을 곤봉으로 내리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14일 오전 광주광역시 3층 중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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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비공개” 약속하고 받은 ‘4.19 피의 증언’ 문화재 된다
연세대가 4 ·19 60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별전시회(‘청년학생의 힘’)에 참석한 옛 '4월혁명연구반' 주역 김달중·안병준 교수(왼쪽에서 넷째, 다섯째). 오른쪽은 당시 시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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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헬멧 쓴 첸나이 경찰
━ WIDE SHOT 와이드샷 4/4 인도 첸나이의 한 경찰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모양의 헬멧을 쓰고 방패와 곤봉까지 든 채 시장 골목을 순찰하고 있다. 코로나19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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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태양의 서커스’ 설득한 LG유플러스의 VR 기술력
LG유플러스의 ‘U+VR’ 서비스를 만든 VR콘텐츠팀원들. 신중경 팀장, 김용준 선임, 크리스 레즈니크 선임, 권판근 팀장, 박수진 선임(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 [사진 LG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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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중증 발달 장애인 위해 주간 활동 서비스센터 ‘나린’오픈
포스코 1% 나눔재단이 리모델링 지원한 발달 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센터 '나린' 내부모습. 포스코 1% 나눔재단은 나린 센터 이용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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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만에 밝혀진 시신 11구…그 옆에 또 이름 모를 40구는
━ 신군부, "교도소 28명 사망"…17명은 어디에? 5·18 당시 계엄군이 시민을 향해 곤봉을 휘두르고 있다. 오른쪽은 80년 5월 계엄군과 대치한 시민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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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말로 칠래? 고글에 무릎 보호대, 중무장 기마 경찰 가세한 칠레 시위
고글(?)과 다리 보호대, 방호복을 착용한 칠에 경찰 기마대. 중무장한 기마 경찰이 2일 (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시위대를 해산시키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하철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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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또다시 등장한 ‘횃불’···경찰 판단 왜 그때그때 다른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9 전국민중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청와대 분수대 방향으로 행진하다 횃불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광화문광장에 다시 횃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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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정 간섭" 격렬 반발에도 트럼프, 홍콩인권법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백악관에서 인디언 원주민 관련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다음날인 27일 트럼프는 홍콩 인권법안에 서명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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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대 진압훈련한 인민해방군···홍콩 '최후의 보루' 함락되나
21일 오전 홍콩 이공대학교 인근 중국 군부대 안에서 인민 해방군이 시위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1 경찰에 의해 닷새째 봉쇄된 홍콩 시위 '최후의 보루' 이공대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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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선거 현수막 훼손 70대, 경찰 얼굴 면도칼로 그어
홍콩 경찰을 공격한 70대 노인이 사용한 면도칼. [연합뉴스] 홍콩에서 선거 현수막을 훼손하던 한 70대 노인이 이를 저지하는 경찰관을 면도칼로 공격해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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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최후의 요새' 결국 뚫렸다···이공대, 성조기들고 SOS
홍콩 이공대 안에 잔류한 시위대가 20일 오전 미국 상원에서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을 들은 뒤 성조기를 내걸었다. [입장신문 캡처] 무차별 진압에 나선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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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쏘는 홍콩 경찰…우산혁명 깬 초강경파가 총수 됐다
홍콩 경찰이 최근 실탄 사격도 마다치 않으며 무자비할 정도로 강력하게 시위대 진압에 나서고 있다. 홍콩 경찰은 과거 시위대 해산에 주력했으나 이번엔 홍콩 이공대로 시위대를 몰아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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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광주 떠올리게 하는 2019년 홍콩 ‘이 한 장의 사진’
홍콩의 한 시위대가 18일 농성중이던 이공대에 진입한 경찰을 피해 달아나자 경찰이 곤봉으로 가격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잊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18일 홍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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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콩 경찰 ‘시위대 최후 보루’ 이공대 봉쇄
홍콩 경찰 ‘시위대 최후 보루’ 이공대 봉쇄 홍콩 경찰이 18일(현지시간) 학생 시위대의 ‘최후 보루’인 홍콩 이공대 교정을 포위한 채 시위 진압 작전을 펼쳤다. 이에 맞서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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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홍콩 여대생 "화장실까지 따라왔다" 경찰 성폭력 폭로
반중 시위 중 체포된 뒤 경찰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홍콩 중문대학 여학생.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캡처] 홍콩 시위 중 체포됐던 대학생이 구치소에서 경찰에게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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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취재 중 얼굴에 불 붙은 기자…복면 금지 후 시위는 더 격렬
연일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홍콩 시가지에서 6일(현지시간)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에 맞은 한 방송기자가 얼굴에 붙은 불을 끄려고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정부가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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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386세대, 압수수색 당하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너무 오래 끌었다. 조국사태 초기에 결단을 내렸다면 온 국민이 이렇게 시달리진 않았을 터이다. 두 달 쌓인 국민적 피로감은 압축 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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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이번엔 10대 인간 띠 시위…조슈아 웡은 다시 석방, 미국행
홍콩의 중고등학생들이 9일 손을 잡고 '인간 띠'를 만드는 시위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홍콩의 반중 시위가 10대로 본격 확산하고 있다. 9일 홍콩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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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고·대학 200곳 동맹 휴학…의사·간호사 파업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도 ‘범죄인 인도법’에 반대하는 홍콩인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홍콩에선 신학기가 시작된 2일에도 학생들의 수업 거부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