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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측, 법원에 박근혜·노승일 증인 신청
인천본부세관장 인사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고영태(41)씨 측이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재판의 증인으로 신청했다. 고씨의 변호인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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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떨려 못 듣겠다" 최순실, 박헌영과 법정서 신경전
최순실씨(왼쪽),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오른쪽) [사진 연합뉴스]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대기업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재판에서 박헌영(39) 전 K스포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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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녹취파일' 당사자 김수현 "녹취는 허풍 섞인 남자들 대화, 사실 아니다"
'고영태 녹취파일' 당사자인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가 녹취 파일 속 내용은 "과장과 허풍이 섞인 남자들의 대화일 뿐 사실이 아니다"고 증언했다. [중앙포토] 고영태씨의 측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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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상기 법무장관 후보 아들은 ‘국정 농단 폭로’ 노승일씨 변호인
박상기(65)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 폭로자 중 한 명인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을 변호하고 있는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노씨 등에 박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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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순실 지시' 담긴 수첩 두 권 확보...자필 추정 지시도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청문회가 열릴 당시 참고인으로 참석한 박헌영 전 K스포츠 과장. 오른쪽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 김현동 기자 검찰이 박헌영 전 K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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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 번복해 달라" 고영태 측 변호사 증인 회유 의혹
알선수재 혐의로 긴급체포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4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체포적부심에 출석하고 있다. [중앙포토] 고영태씨(41·구속 기소)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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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천홍욱 관세청장 인사개입 정황 포착
법정 향하는 최순실 [연합뉴스]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관세청장 인사에도 개입한 정황이 확인됐다. 검찰은 천홍욱(57) 관세청장으로부터 취임 직후 최씨를 만났다는 진술을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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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영장 기각' 권순호 판사, 과거 우병우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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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사이버 스트레스 外
사이버 스트레스(만프레드 슈피처 지음, 박병화 옮김, 알마, 436쪽, 2만3000원)=독일의 뇌 과학자가 디지털 시대를 혹독하게 비판한다.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는 오늘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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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측 "최순실 지시 따른 중간 전달자일 뿐" 혐의 부인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중앙포토] 매관매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영태씨가 자신은 최순실씨의 지시를 이행하는 중간 전달자였을 뿐 공무원 인사 청탁을 이유로 뒷돈을 챙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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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회의원에게 성적 모욕감 주는 댓글 단 네티즌 25명 검거
손혜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 경찰이 8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에 대해 근거 없는 비방과 모욕 댓글을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 25명을 검거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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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에게 삼성 치밀해 돈 먹어도 문제없다 말해”
노승일 최순실씨가 측근인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에게 “삼성 돈을 먹어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는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의 법정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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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최순실이 '삼성은 치밀해서 돈 먹어도 탈이 안 난다'고 했다"
국정 농단 사건을 폭로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최순실씨가 삼성 승마 지원을 직접 챙긴 정황을 법정에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의 심리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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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정유라 어디로 튈지 몰라…핵심증언 할 수도"
1월 9일 국정조사 제7차 청문회에서 노승일 씨가 “폭로 이후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고영태 씨도 같은 이유로 한동안 잠적하게 됐다고 했다. [중앙포토] 덴마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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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님들이 변호인 페이스북까지 찾아보시냐" 고영태 첫 재판서 'SNS 사찰' 논란
고영태(41)씨에 대한 첫 재판에서 그의 변호인 페이스북 게시물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 간 신경전이 벌어졌다. 서울중앙지법에서 23일 형사합의 21부(부장판사 조의연) 심리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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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거부하고 고영태는 원한 국민참여재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거부했다. 재판장이 국민참여재판 의사를 묻자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답했다. 함께 피고인석에 앉은 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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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첫 재판 보고싶다 … 525명 몰려 방청권 경쟁률 4대1
오는 23일과 25일 열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1·2차 공판 방청권 추첨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렸다. 이틀간 총 136석(하루 68석)의 방청권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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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노승일 후원금 3일 만에 1억 5000만원 넘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노승일 전 부장. 후원금을 모으고 있는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에 3일 만에 1억 5000만원이 넘는 돈이 모였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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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근 “이영렬 감찰은 토사구팽 당하는 것”
[사진 이노근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노원구청장을 지낸 이노근 전 의원이 18일 “이영렬 검사장이 돈봉투 사건으로 감찰를 받게 되었으니 토사구팽을 당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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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죗값은 받겠다…뇌물 받은 적 없다” 모호한 주장
재판정에 들어서는 최순실씨. [중앙포토] 최순실씨가 죗값은 치르겠다면서도 뇌물은 절대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씨는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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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새 대통령 탄생했으니 제대로 밝혀달라...파렴치한 아냐"
최순실 [중앙포토] '비선실세 국정농단' 게이트 관련 재판 중인 최순실씨가 15일 법정에서 "제가 뇌물을 받기 위해 한 일이 없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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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朴에 수입산 잠옷·주스 정기적으로 건네…" 최씨 운전기사 진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7차 공판에서 특검은 최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수입산 잠옷과 주스를 건넨 정황이 담긴 최씨의 운전기사 방모씨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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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지연' 보도에 자유한국당..."文 측 '남창' 고영태를 잊었는가"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왼쪽). 사진 오종택 기자 SBS가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을 보도한 이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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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세관장 자리 돈 받고 천거' 고영태씨 구속 기소
검찰이 공무원 인사에 개입하고 금품을 받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고영태(41)씨를 2일 기소했다. 고씨는 구속 상태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손영배)와 형사7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