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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취임 100일]미래비전 제시 없고 과거 지우기만
문재인정부의 핵심 공약인 고교학점제의 전 단계로 수업선택제를 실시하고 있는 인천신현고. 이 학교에선 학생들이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 듣는다. 장진영 기자 내년부터 실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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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등교사 예고보다 280명 더 선발 … 임용 절벽은 여전
올 11월의 서울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때 지난달 3일 예고된 105명에서 280명 늘어난 385명을 뽑는 것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여전히 지난해(846명, 실제 선발은 8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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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 공립초 교사 280명 더 뽑는다…'임용절벽'은 여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3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2018학년도 공립초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선발 예정인원을 사전 예고한 105명에서 385명으로 늘려 선발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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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요 교육 국정과제 실행에만 5년간 30조 든다는데...재정조달 계획은 깜깜
문재인 정부는 지난 19일 교육분야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미취학부터 대학 교육까지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실행하기 위해선 막대한 재원이 소요된다. 지난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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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 교육감 "자사고∙외고 불평등한 제도… 일반고 전환해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3년의 성과와 남은 1년의 정책 방향에 대해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조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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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위장전입, 제대로 따져봅시다
이상언사회2부장 이미 정해져 있는 규칙도 과연 옳은 것인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 매번 그러면 피곤해서 살 수가 없지만, 규칙을 정언명령으로 여기면 발전이 없다. 초등학교 때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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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거짓 이전해도 단속 느슨 … 아무도 죄의식 없는 ‘관행’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특정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태어나면 성명·성별·생년월일 등을 거주지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주민등록법 6조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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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학처럼 학생이 과목 선택해 배운다 … ‘교육공약 1호’ 고교학점제 내년 스타트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교육공약 1호인 ‘고교학점제’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일선 학교에 도입될 전망이다. 고교학점제는 대학 수업처럼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 듣는 제도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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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인천신현고, 학생들에게 수업 선택권 줬더니 잠자는 아이들이 '싹'
“도로규칙 10조에 따르면 원칙적으로 신호등에 표지판을 달아선 안 됩니다. 그러나 신호 확인에 방해되지 않고 오히려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면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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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공무원 1146명 뽑는다-3년 연속 1000명 이상 선발
부산시가 올해 행정직 9급 407명 등 공무원 1146명을 뽑는다. 부산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도 공무원 채용계획을 26일 발표했다. 2015년 1422명, 2016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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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일반고 잔혹사…‘학종 시대’ 맞는 강남 일반고
양극화. 교육특구 서울 강남 일반고의 현재 상황이다. 선호학교와 기피학교가 뚜렷하다. 강남 일반고 판도 변화는 교육정책과 대학입시제도 변천 탓이 크다. 내부적 문제보다 외부적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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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8일부터 후기고 진학설명회
서울교육청은 11월8일부터 12월2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서울 지역 후기고등학교 진학 예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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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랜드 아파트 | SK건설] 8년 거주 보장에 월 임대료 10만원대
SK건설 신동탄 SK뷰파크 3차 조감도. [사진 SK건설 제공]SK건설의 두 번째 아파트 브랜드 ‘SK뷰(SK VIEW)’는 2000년 이후 16년 간 SK건설을 대표해왔다.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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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한국 vs 뉴질랜드 고교 교육 어떻게 다를까
by 하정연·이서희·정민영 한국과는 정반대인 남반구 뉴질랜드에서 고교 교육을 받으면 어떨까. 뉴질랜드에서 중등교육을 받는 한국 유학생과 교민 15명에게 물었다. 인터뷰 대상은 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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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23개 직렬에 1241명 뽑는다
부산시와 시 산하 기관이 올해 직원 채용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23개 직렬에 1241명의 공무원을 뽑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422명에 이어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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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서울대 많이 보낸 일반고의 비결 살펴보니
영재학교 벤치마킹, 입시정보 심층 분석 … 교사 열정도 한몫후기 일반계고 지원을 앞두고 진학하려는 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음 달 9일(수) 예술·체육 중점학교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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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 내년 1만8518명
내년 316개 공공기관이 1만8518명을 새로 채용한다. 올해보다 4.8%(846명)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16년도 공공기관 채용 계획’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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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강남맘, 판교로 간 까닭은
강남 인구 이동 리포트① 강남의 인구 변화를 2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최근 10년간의 통계청 주민 전·출입 자료와 인구동향을 분석했습니다. 1회에선 강남구에서 이주한 인구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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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함께 챙긴다' 근무시간선택제 호평
1956년 문을 연 대전의 빵집 ‘성심당’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로 꼽힌다. 2011년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이 올랐고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모델이다. 팥앙금이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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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 상담소] 서울시 고교선택제
Q. 지원 고교 가까이 이사해야 하나요 서울 송파구에 10년 넘게 사는 전업주부입니다. 이사 오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막상 살아보니 지역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대중교통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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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조희연 교육감 당선무효 소송
중앙일보 <2015년 4월 25일자 30면> 교육감 후보, 시·도지사의 러닝메이트로 하라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되는 판결을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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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은 학생만 생각하는 교육감 원한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교육현장이 또다시 혼란스러워지고 있다. 유치원생과 초·중·고생 117만 명의 교육을 책임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취임 9개월 만에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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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감 후보, 시도지사의 러닝메이트로 하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되는 판결을 받으면서 서울시 교육이 또 혼란을 겪게 됐다. 물론 조 교육감은 앞으로 두 차례 더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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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택·곽노현 이어 또 … '조희연표 진보교육' 동력 잃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3일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뒤 “2심에서 무죄가 입증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조희연(59) 서울시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