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방] 수상 外
◆수상 ▶박철 한국외대 총장이 한·스페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11일 리츠 칼튼 호텔에서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로부터 스페인 정부 최고 훈장인 ‘카를로스
-
[사진] 부산 전통음식 한자리에
1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음식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부산농업진흥센터의 전통음식을 살펴보고 있다.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172개사 346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
정통 한식으로 뉴요커 입맛 유혹하다
8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2010 한국의 맛’ 행사를 주관한 요리사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군장대학 이서형 교수와 이승우 총장, 고영숙 세프, 전경철
-
“천황궁에 장물 … 일본인 정신적 충격”
“기존의 문화재 환수에 비해 분명히 진일보했다.” 조선왕실의궤환수위원회(이하 환수위)는 9일 서울 조계사 중앙신도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 정부가 조선왕조의궤 등 1205책
-
일, 조선왕조의궤 포함 1205책 반환 확정
일본 정부가 조선왕조의궤 등 한반도에서 반출된 도서 1205책을 돌려주기로 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일본 외상은 8일 도서 관련 협정문안과 도서반
-
“석조·건축 문화재 반환도 적극 추진해야”
일본 정부가 한반도에서 반출된 도서 1205책을 돌려주기로 했다는 결정에 대해 국내 문화재 전문가들은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문화재 반환을 둘러싼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
강제병합 100년 맞춰 ‘명성황후 국장의궤’ 돌아오지만 …
일본에 의해 시해된 명성황후의 국장(國葬) 모습을 기록한 국장도감의궤의 표지(왼쪽). 오대산상(五臺山上)은 이 의궤가 오대산 사고(史庫)에 소장돼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가
-
[경제 view&] 모터 스포츠 해내야 명차 반열 오른다
지난달 전남 영암에서 열린 ‘포뮬러 원(F1) 코리아 그랑프리’가 8만 명의 관중을 모았다. 그래서 지금까지 각 나라에서 처음 열린 F1 대회 중 비교적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고
-
[j View 정명훈의 ‘음식 교향곡’] “으음~” 여유가 맛이다
제노베제 파스타 내 단골 레스토랑은 유명 식당이 아니다. 가까운 식당이다. 아무리 음식이 좋아도 멀리 있으면 갈 여유가 없었다. 로마의 ‘타베르나 줄리아(Taverna Giuli
-
[책꽂이] G20을 넘어 새로운 금융을 상상하다 外
정치·경제 ◆G20을 넘어 새로운 금융을 상상하다(금융경제연구소 지음, 밈, 220쪽, 1만원)=보통사람들을 위해 2008년 금융위기에서 금융개혁까지 진단하며 국가재정의 미래를 모
-
칠곡의 ‘인문학 향기’ 축제로 뜬다
왜관읍 석전리에 자리잡은 교육문화회관. 이곳에 인문학도서관·인문학전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5일부터 이틀 동안 교육문화회관에서 처음으로 인문학축
-
양천구립합창단
노래는 마음을 움직인다. 40명의 합창 단원이 만들어내는 하나의 하모니는 더욱 그렇다. 부르는 이들조차 “무지개 위를 걷듯” 황홀경을 느끼며 뽑아내는 노랫소리다. 사람의 마음을,
-
분당구 어머니합창단
다양한 음색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합창의 매력이다. 분당구 어머니합창단은 이러한 즐거움에 흠뻑 빠진 사람들의 모임이다. 음악의 순수함과 기쁨을 봉
-
10~13일 부산국제합창제
2010 부산국제합창제가 10~13일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국·중국·일본·러시아·인도네시아 등 16개국 42개팀이 참가한다. 경연 종목은 클래식(혼성·동성)과 민속
-
[300자 홍보관] 한우전문기업 다하누 外
◆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보신상품 특별전’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사골·우족 등 탕 재료와 곰탕·설렁탕 등의 국물을 최대 32%까지 할
-
최첨단 IT 경연장, G20 … 그 선봉은 ‘1400살 첨성대’
1400여 년 만에 서울 한복판에 되살아난 첨성대, 어디서든 전 세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태블릿PC…. 열흘 앞으로 다가온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와 비즈니스
-
'당진해나루 농축산물대축제’ 성황리에 개최해
제14회 전국쌀사랑음식축제가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29일 개최됐다. 당진해나루 농축산물대축제를 주제로 31일까지 사흘 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판매만 하는 게 아니라 농촌문화
-
총상금 20억원 … 내일부터 ‘스카이72’엔 별들이 뜬다
세계 여자골프의 별들이 한국에 모였다. 29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파72·6364야드)에서 개막하는 LPGA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SK텔레콤에
-
[사진] 의용소방대원의 투지
‘2010 의용소방대 종합기술경연대회’가 25일 서울 목동운동장에서 열렸다. 소방호스 끌고 달리기 종목에 참가한 한 대원이 10㎏짜리 소방호스 2개를 끌며 뛰어가고 있다. 이번
-
29일부터 부산고등어 축제
부산 서구청과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은 29일부터 3일간 송도해수욕장과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제3회 부산고등어축제를 연다. 29일 길놀이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쑈 TV 유랑극단’ 특설무
-
‘하늘을 나는 자동차’ 산업 시동 걸었다
24일 경남 진주시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신비차(新飛車) 경연대회’에 참가한 플라잉카가 하늘을 날고 있다. [김상진 기자] 트랙을 이리저리 달리던 물체가 정지한
-
음악으로 암 극복한 조한서씨
관련기사 “일만 하다 죽으면 억울하죠, 즐기면서 삽시다” 회사원 조한서씨는 11년 전 설암 수술을 받았다. 이 수술로 혀와 턱의 80%를 잘라냈다.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음
-
“일만 하다 죽으면 억울하죠, 즐기면서 삽시다”
밴드 경연대회 하루 전인 22일 오후 9시 조한서씨가 서울 강동구 성내동 지하 합주실에서 기타 연주를 하고 있다. 수술 후 노래를 하지 못하게 된 그는 기타 선율이 목소리와 같다
-
야구 모자에 티셔츠는 우즈가 퍼뜨린 골프 패션
관련기사 골퍼에게 야구모자 씌운 건 우즈 혹시 해태 타이거즈가 연상되지는 않았는가. 1997년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12타 차로 우승하면서 포효할 때 그는 빨간색 폴로 티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