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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BS금융지주 사명, BNK금융지주로
BS금융지주는 지난 27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BNK금융지주’로 변경하기로 했다. 손교덕 경남은행장,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안동원 BNK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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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때 이성태 총재와 갈등 있었지만 내가 교체 반대
강만수 전 장관은 민감한 질문이 나오면 수첩과 노트를 꺼내 당시의 상황과 발언·통계 수치를 설명했다. 그의 컴퓨터 안에는 각종 자료들이 체계적으로 분류돼 있었다. 일정이 빼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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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계열사 대표 7명 교체
KB금융그룹이 30일 계열사 대표이사 7명을 포함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달 21일 윤종규 회장 겸 국민은행장이 취임한 이후 첫 정기인사다. 신임 대표이사 7명 중 5명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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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한 방'에 가더라 … 기업들 이미지 관리 고심
“위기 때에는 모든 것을 벗어놓고 신속하게 내려가서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대한항공은 여기서 실패했습니다.” 1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수요사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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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피하려다 호랑이 만난 금융가
정부가 지분을 갖고 있는 금융회사 임원 다섯 중 하나는 정치권과 연줄이 있는 ‘정피아’ 출신으로 파악됐다. 관치(官治)가 떠난 자리에 정치(政治)가 판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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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자리 놓고 이번엔 옛 상업·한일 집안 싸움
우리은행장 인선 과정이 점입가경이다. 행장추천위원회가 후보를 추리기도 전에 청와대 내정설이 흘러나오더니 이번엔 옛 상업·한일은행 간 해묵은 밥그릇싸움까지 불거졌다. 그러나 금융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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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후보 3인 인터뷰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가 5일 후보 3인에 대한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김승규(58) 경영지원총괄 부행장, 김양진(58) 전 수석부행장, 이광구(57) 개인영업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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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성세환 BS금융 회장, 선풍기 1만대 기증
성세환(사진) BS금융그룹 회장 겸 부산은행장은 7일 부산시청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만나 사회취약계층의 무더운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5300대를 전달했다. 또, 울산·경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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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금융지주
[일러스트=강일구] Q 요즘 뉴스에서 금융지주회사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곳은 은행과 증권사 같은 곳입니다. 과연 금융지주회사는 어떤 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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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민 칼럼] 무늬만 금융지주, 꼭 필요한가
정경민 경제산업 에디터우리가 외환위기 악몽에 신음하던 1998년 4월 6일. 미국 뉴욕의 5성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에선 파티가 열렸다. 보험·증권 그룹 트래블러스와 씨티은행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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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민 칼럼] 무늬만 금융지주, 꼭 필요한가
우리가 외환위기 악몽에 신음하던 1998년 4월 6일. 미국 뉴욕의 5성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에선 파티가 열렸다. 보험·증권 그룹 트래블러스와 씨티은행 모기업 씨티코프의 합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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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만 있고 책임 안 지는 금융지주 회장 제도 고쳐야죠”
서울 마포의 한국 FP협회 집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윤병철 회장. 최정동 기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고의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난 사람은 흔치 않다. 더욱이 자신이 만들고 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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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손교덕 경남은행장 外
손교덕 경남은행장 신임 경남은행장으로 손교덕(54·사진) 경남은행 부행장이 28일 선임됐다. 손 신임 행장은 1978년 마산상고를 졸업하고 경남은행에 입행해 자금시장본부장 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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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BS금융 선정에 반발 … 경남은행 노조, 일부 업무 중단
경남은행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BS금융지주가 선정되자 경남은행 노조 등이 강력 반발하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다. 경남은행 노조(위원장 김병욱)는 2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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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웹·앱서비스 대상 동시 석권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사진)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금융서비스분야 대상, 그리고 ‘스마트앱어워드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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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남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상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제18회 중소기업 금융지원 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박 행장은 지난해 개인부문 최고상인 은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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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설 돌면 결국 자리 꿰차 … 임원추천위 거수기 논란
한국거래소 노조가 “최경수 이사장 선임 과정이 부적절했다”며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로비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뉴스1] #4일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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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인수 7파전 … 호남3, 비호남4
1968년에 설립된 광주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총 자산은 20조 2000억원, 전체 직원은 1700명에 이른다. 새 주인을 찾는 예비입찰에 7곳이 참여했다. [사진 광주은행]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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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경영학과 초빙교수 임명
신동규(62·사진)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아주대 경영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신 전 회장은 경남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수출입은행장, 전국은행연합회장 등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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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계열사 CEO 선임 … 카드 강원, 아비바생명 김병효
왼쪽부터 강원, 김병효, 박종규, 박성목, 김종완, 최은옥, 주재성, 허종희. 우리금융지주가 청와대의 인사검증으로 늦어졌던 8개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단행했다.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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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브스코리아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 시상식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 시상식이 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렸다.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며 한국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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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1인당 생산성 높여 리딩 뱅크 위상 회복”
임영록 회장 내정자(왼쪽)가 18일 노조를 방문해 “인위적 구조조정은 없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후 노조는 출근 저지 투쟁을 풀었다. [사진 KB금융그룹] 요즘 금융권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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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남은행, 우리증권 우리금융 계열사 대표 사의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과 송기진 광주은행이 10일 사의를 표명했다.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14일 사표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의 부사장 4명을 포함한 임원 18명도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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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분리매각 '값보다 속도' 승부수
정부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지주사를 통째로 팔지 않고 계열사를 쪼개 파는 분리매각 방식이다. 총자산 320조원의 거대 금융회사를 통째로 살 만한 후보자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