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 말썽 시험지 보전 신청
경기 중학 낙방 학부형 1백 여명은 3일째 등교 강당에서 철야 농성을 계속, 6일 하오에는 고석윤 변호사 등 5명을 선정, 시험지 보존 신청을 서울 민사 지법에 내는 한편 7일 상
-
「한글날」521돌
『세종 임금 한글 펴니 스물 여덟 글자』 521돌 한글날 기념식이 세종대왕 기념사업회와 한글학회 주최로 서울시민회관에서 조촐히 열렸다. 배재고등학교 악대의 주악으로 시작된 이날기념
-
"공화당 문서 위조 등으로 이상 수법자행"
공화당은 31일 『신민당이 지난 5·3선거의 수법과 같이 공포분위기를 조작하여 혼란을 빚어내려는 이상 선거전술을 획책하고 있다』고 주장, 그 예를 다음과 같이 들었다. ①각종 공화
-
「자유의 마을」대성동에 경사
【대성동 = 임상재·김정찬기자】판문점서 8백「미터」-「자유의 마을」 대성동에서는16일 상오 3명의 졸업생을 내는 제6회 졸업식이 조촐하게 열렸다. 온 마을 사람들과 서울 손님 그리
-
설날 명량 2제
설날은 누구에게나 즐겁다. 그러나 가장 즐거운 설은 경기도 광주와 전남 광산의 두 오두막집에 찾아들었다. 병원에서 출생, 7년 동안 병실에서 자란 「명예간호원장」이 처음으로 「집」
-
「1류」라야 2대1
20일로 마감이 다가온 서울시내 74개(남=37 여=37)전기고교 원서접수상황은 극히 한산, 일류고교도 19일 정오 현재 정원정도밖에 차지 않고 있다. 학교측은 20일 하오가 되어
-
44명의 스승표창|30년 이상 근속, 교육주간 맞아
제14회 교육주간이 시작되는 첫날인 6일 하오2시 서울시 교육회는 경기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평생을 교육에 바친 44명의 스승을 표창, 공로를 치하했다. 문 문교부장관 임영신 교련회
-
「사표」 11인 표창|문교부, 사회교육 유공자 발표
문교부는 23일 66연도 사회교육 유공자 수상자 11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①청소년의 선도교육과 ②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문맹퇴치 및 계몽사업 또는 ③지역사회의 문
-
대회장 안와 40분간 늦어|프로그램엔 일정표 없고
○…대회장조차 개막식에 참석치 않아 5천여선수·임원들이 40여분간이나 뙤약볕 밑에서 있어야만 했던일이 30일 효창운동장에서 개막된 서울시체육대회의 첫날 광경이었다. 전국체전 예선을
-
5천여 건아 참가
제47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예선대회가 제14회 서울시 체육대회를 겸해 30일 상오10시40분 서울효창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열음으로써 열전6일간의 막을 올렸다. 공군 군악대의 우렁찬
-
"공동 출제 좋겠다"
속보=27일 하오 중앙청 회의실에서 속개된 각 시·도 교육감 회의는 67학년도의 중·고교입시 출제 방법을 각시·도별로 공동 출제하자는데 대체적인 합의를 보았다. 이날 문교부는 종전
-
국민교 체육 대회 전국 규모는 불허
문교부는 25일 전국적인 규모의 국민학교 체육 행사는 승인하지 않겠다고 재확인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6월14일자 문교부의 이러한 조치를 해제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나 문교부는 심신
-
「문제은행」을 설치
내년 67학년도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입시출제방법은 공동과 단독을 병행하되 공동을 채택하는 학교일 경우는『출제문제「풀」제도』로 될 것 갈다. 이와같은 방법은 15일상오 서울시교위가『
-
국민학교 체육행사 전국규모는 불허
15일 문교부는 앞으로 국민학교 어린이들에게는 전국적인 규모의 각종행사를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어린이들의 인솔지도와 감독문제 등이 어렵다는 이유로 취해진 것이다. 문교부는
-
3천6백 선수참가
제15회 서울시 학도체육대회가 5일 상오 9시 서울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거행했다. 20개 종목 시내 남녀 중·고71개교(남50·여21) 3천6백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
-
김원규씨 임명
정부는 사표를 낸 경기공업고등전문학교 이인관 교장 후임에 전 서울시 교육감 김원규씨를 2일자로 발령했다.
-
충무공 4백21회 탄신 제향|높은 유업·길이 추모 무술대회·마라톤도
【온양=이상길·이중식·김영수 기자】28일 상오 10시 이 총무공 제4백21회 탄신제향이 충남 아산군 염치면 백암리 방학산 기슭에 중수된 현충 사당(성역으로 지정되었음)에서 베풀어졌
-
학교처사 옳다고 교육위에서 해명|경기 중 입시파동
최복현 서울시 교육감은 21일 하오 경기중학 낙방학생의 자모들과 만나 이번 시험은 학교장의 책임아래 실시되어 학교장이 처리할 문제이나, 출제시비를 사후 감사한 결과 학교측의 처리가
-
교위서 항의 농성|교장 집서도 소란
「입시파동」을 일으킨 경기중학수험생 학부형 대표 30여명은 20일 상오 11시쯤 서울시 교육위원회에 몰려와 교육감의 면회를 요구-농성하고있다. 『20일 상오 11시에 꼭 만나겠다는
-
입시스타트
입시「시즌」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내 61개 남녀전기중학은 7일 상오 9시 각학교별로 학과고사에 들어갔다. 며칠째 영하10도를 오르내리던 수은주도 이날 아침부터 풀려 영상 3도,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