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복도리」

    바람이 거의 다 빠져서 물렁물렁해진 장난감 공이 벌써 서너달째 집안을 굴러다니고 있다. 이름해서 「Voctory 3」그「3」자가 무슨 소리인진 알 수 없으나 「복도리」의 유래만은

    중앙일보

    1966.10.17 00:00

  • 역광선

    재적 백74명의 국회, 67표찬성으로 한·미행협비준. 38%의 지지는 좀 인색하군. 연탄가고시제폐지로 실질적인 값 인상. 진작 그랬더라면 좋았잖았나? 상공부, 유류연소기새 「아이디

    중앙일보

    1966.10.15 00:00

  • 유치인들에도 선물

    서울중부경찰서를 비롯한 7개경찰서는 29일아침 추석을맞아 유치인 5백개명에게 햅쌀밥·송편·과일등을 추석선물로 나누어주었다.

    중앙일보

    1966.09.29 00:00

  • 병인순교 선열의 시복을 앞두고|유홍열

    몇달전에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들어온 소식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꼭 1백년 전에 우리나라를 근대화하기 위하여 온갖 정성을 다 바치다가 모진 백해로 말미암아 피를 흘린 병인년의 순

    중앙일보

    1966.09.24 00:00

  • 정상의 영광안고 진의 내일로|중앙일보·동양라디오·동양텔레비젼·동양FM

    「바르고 빠르고 밝은」새 신문이 만조처럼 부푼 희망을 안고 닻을 올린 지 1년-. 사옥건설의 요란한 망치소리 속에서 뜨끈뜨끈한 창간호를 받아 쥐던 그날부터, 수없이 점철된 촌각위에

    중앙일보

    1966.09.22 00:00

  • 중공의 권력 암투|폭주하는 홍위대

    모택동 사후의 수정주의화를 막기 위해 작년 11월 시작된「문화대혁명」이란 이름으로 표현된 중공의 권력투쟁은 중공 제2인자 유소기 국가주석의 격하를 뚜렷이 부각시킨 후 사구 (구시대

    중앙일보

    1966.08.30 00:00

  • 극성부리는 중공의 「문화 평가절하」

    북평의 10대 소년들은 「홍위대」라는 이름의 문화정풍 운동 감시반을 만들어 낡은 세대에 「선전포고」하는 벽보를 수 백만 장 붙이고 거리에서 긴 서양식 「스타일」의 머리와 좁은 흘태

    중앙일보

    1966.08.25 00:00

  • 「급수정주의노」로|북평중심지개칭

    【홍콩21일AFP합동】중공은 최근에 벌이고 있는 문화정풍운동의 여세로 북평서 중심지의 거리이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소련대사관앞의 거리는 무수정주의 광이로 개명되었으며 그

    중앙일보

    1966.08.22 00:00

  • 최종 26명 선발|구기 장신선수

    전국국민학교와 중·고등학교의 장신선수를 발굴하고 있는 체육회선수 강화위원회는 15일 장신자에 대한 3차의「테스트」를 통해 26개명의 최종합격자를 뽑았다. 배구, 농구 등 장신을 필

    중앙일보

    1966.07.16 00:00

  • 무식의 소치

    양의들과 소위 유사의 들의 싸움은 당사자들과 국회의원들이 알아서 할 일. 때로 그들의 신세를 지는 불행을 당하는 환자입장에서 보면 피장파장의 느낌이 없지 않다. 개명한 사람이 병에

    중앙일보

    1966.07.06 00:00

  • 간판의 밀림

    내일부터 열리는 국제회의에 대비한 조처인지는 모르지만 요즘 시가의 간판을 단속하는 모양이다. 간판저리를 뒤늦게나마 시작한 것은 다행한 일. 간판이 제일 요란스럽고, 때로는 행인에게

    중앙일보

    1966.06.13 00:00

  • (12)궤도와 복선「호남의 기점」…대전(하)

    태극호를 타고 호남을 여행하는 승객은 대전을 지나서부터 곧잘 이런 불평을 한다. 『무슨 특급이 이 모양이냐』고. 서대전을 지난 열차는 거의 역마다 쉬어서 간다. 쉬고 싶어서 쉬는

    중앙일보

    1966.05.26 00:00

  • 문학동인「길」

    꼭 10년전 고교생 7명이 모여 문학동인회를 만들었다. 고을의 풍경을 따서「계암」이람 이름붙였다. 동사판을 긁어 매년 한권씩 동인지를 엮어냈다. 성년이 되자 서로 직장들이 뿔뿔이

    중앙일보

    1966.05.24 00:00

  • 멕시코의「오르테가」신부(ESTEVAN ORTEGA)

    『멕시코」에서는 한국이 너무나 소개가 안 되어 있어요. 많은「멕시코」인들이 한국인들을 마치「멕시코」의「인디언」처럼 미개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어요』그래서 한국을 소

    중앙일보

    1966.04.12 00:00

  • 악명 갈아주시오 카포네 2세 청원

    「시카고」의 세기적 폭력두목「알·카포네」의 아들이 법원에 개명 청원. 47세의「카포네」2세는 3「달러」50「센트」만 도둑질해도 아버지 이름 때문에 신문에 대서특필되는 등『이름 때문

    중앙일보

    1966.04.09 00:00

  • 만우절, 하도 가짜가 많아서 금년 휴업. 한마디의 진보만이라도 말하는 「만진절」로 개명. 부실 외자수입 많은 것 「교통순찰적 자본주의」때문이라고. 그 순간 수지 맞겠다. 단기국회개

    중앙일보

    1966.04.01 00:00

  • 미국인 신부 한국에 귀화

    푸른 눈의 미국인 신부가 미국의 시민권을 버리고 한국 국민으로 귀화하여 화제-. 서강대 교수이며 학생처장인 「케네드·E·킬로런」( 49=사진)씨는 17일 하오 법무부에서 귀화 수속

    중앙일보

    1966.02.18 00:00

  • 마음의 지옥

    「스탈린」이 죽은 후부터 소련은 가령 모택동이 군림하는 중공과는 좀 다르고 보다 개명한 공산국가로 변모해 가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어왔다. 「스탈린」격하운동, 비밀경찰 두목 「베리

    중앙일보

    1966.02.16 00:00

  • 주일대사관으로 주일대표부 개칭

    국무회의는 14일하오 오는 18일을 기해 발효될 한·일기본조약 제1조에 의해 주일대표부를 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관으로 개명하는 한편 주일대표부 대판출장소와 복강출장소로 각각 개칭키로

    중앙일보

    1965.12.15 00:00

  • 토론과 표결

    무혈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콩고」의 「모부투」 중장의 정권 접수법은 좀 색다르다. 군대를 풀고 방송을 점령하고 한데까지는 종래식과 다름이 없는데, 국회를 다루는 법이 걸작.

    중앙일보

    1965.11.27 00:00

  • 미풍 해치는 이름 중국서 개명 허용

    자유중국의 입법원은 드디어 미풍양속을 해치는 속된 이름은 개명해도 좋다는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린·루이판이라는 아가씨로 하여금 한숨을 돌리게 해 줬다. 구법은 올해 19세 난 이

    중앙일보

    1965.11.23 00:00

  • 알래스카 두고봉|처칠봉으로 개명

    「존슨」미국대롱령은「알래스카」의「매킨리」공원에 있는 표고 7천「미터」인 두개의 고봉을 전 영국수상「윈스터·처칠」경의 이름을 따서 개칭하기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워싱턴=AFP】

    중앙일보

    1965.10.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