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문화재단 지원 고작 4건” 뿔난 예총
충북 문화예술계가 시끄럽다. 지역협력형사업 심사결과를 놓고 탈락한 단체의 반발 때문이다. 지역협력사업은 정부가 지역 문화예술단체 육성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각 지역 문화재
-
"변화·개혁 주도 못하면 살 수 없어"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지 못하면 지방화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사 6층 대회의실. 회의실 안은 20여 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이 토론하면서 내뿜는
-
교실·교재·지도교수 없는 3無 교육
마쓰시타정경숙은 국가관·전통·강인한 체력을 유지하도록 교육하는 데 힘쓴다. 사진은 숙생들의 교육 장면. Q : 국내 정치뿐만 아니라 국제정치·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시야를
-
[즐겨읽기] 지방자치, 공자에게서 배워라
논어의 자치학 강형기 지음, 비봉출판사, 446쪽, 2만원 인간 사회를 구제하겠다는 공자의 의지가 담긴 '논어'. 여기서 지방자치의 원동력과 공직자의 자기관리 지침을 찾자는 책이다
-
大選교두보 "양보없는한판":'절반의 성공' 후보 경선제
각 정당이 처음으로 도입한 지방선거 후보 경선제는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 지방자치제 취지를 살려 주민의 의사를 수렴하려는 의도는 좋았으나, 시행과정에서 금품수수나 사전 담합
-
[취재 일기] 앞뒤 안가린 '교과서 흥분'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朴壯烈)는 13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항의표시로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일본 교류방문을 취소하겠다고 일본측에 통보했다. 시의회 의원 12명은 일본 도
-
[분수대] 나라 이미지 우아하게 높여줄 우리 술을 찾습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최근 청와대와 정치권 행사에서 ‘노알코올 문화’가 대세라는 기사가 나왔다. 박근혜 대통령이 술을 입에 대지 않으니 각종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있다는
-
[행복한 책읽기] '향부론'
지난 시절 근대화는 결국 도시화를 의미했다. 그런데 이삿짐 싸서 식솔 이끌고, 또는 혈혈단신 '올라 온' 도시는 과연 행복과 풍요를 얼마나 더해주었을까. 도시화란 적어도 현재까지는
-
[배드민턴] 강형기.이승윤, 아시아 주니어 남단 3회전 진출
강형기(서울체고)와 이승윤(부산 동고)이 2000년 아시아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단식 3회전에 진출했다. 강형기는 24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2회전에서 야마
-
[부고] 최규식씨(KMT 사장)별세 外
▶최규식씨(KMT 사장)별세, 최정식씨(KMT 대표)형님상=9일 오후 4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3410-6917 ▶강형기(사업)·윤기(〃)·홍기씨(현대모비스 부
-
상상력이 돈이다
불황기다. 모두 죽을 맛이겠지만 지역은 더 심하다. 지역의 주요 재원인 종합부동산세제가 붕괴됐고, 수도권 규제가 완화되면서 비수도권 지역은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할 때다. 낙후지
-
'화풀이 시위' 극성… 지자체들 공동대처키로
전북 완주군청 공무원들은 지난달 17일 오전 홍역을 치렀다. 오전 9시쯤부터 고산면의 한 마을 주민 20여명이 청사(廳舍)에 들어와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
주민투표 문턱 너무 높다
주민투표법 실시(7월30일)을 앞두고 자치단체별로 시행 조례안을 만들어 최근 잇따라 입법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투표청구 요건을 완화해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
-
[인사] 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에 이재붕 外
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에 이재붕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신임 원장에 이재붕(56) 전 국토해양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이 16일 취임한다. 이 원장은 행시 27회로 고속철도건설단장,
-
"지방자치제 발전하려면 선거문화 부터 바뀌어야"
전남 장성군(군수 김흥식)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민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장성군이 매주 금요일 여는 사
-
지방자치11년성적표:1."地方육성" 약속 번번이 흐지부지
"김대중 대통령만큼 지방문제에 역점을 둔 대통령은 없었다. 하지만 DJ도 솔직히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선 복선화를 단시일 내에 끝냈다는 것말고는 지방문제 해결에 대해 특별히 내세울
-
[열린 광장] 지명에는 삶의 흔적이 담겼다
강형기충북대 교수·지방자치학 우리나라에서 지명이란 장소나 위치를 식별하기 위한 단순한 표지가 아니다. 지명에는 그 땅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인식과 언어, 생활양식이 용해돼 있고,
-
사랑방
◇포럼 ▶서대숙(徐大肅)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은 22일 오후 3시 극동문제연구소에서 '한·미 정상회담 후 북·미 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충청포럼은 22일 오후
-
“경제위기 땐 지역 살리는 공무원이 나라 살리는 독립군”
관련기사 강형기 교수의 ‘향부숙’이야기 “꼭 총을 쏴야 독립군입니까? 지금 같은 경제위기엔 지역을 살리는 공무원 한 사람이 나라를 살리는 독립군 같은 존잽니다.”강형기(54) 충
-
훈장받는 퇴임교원 명단-국민훈장 동백장
◇인천(10명) ^연안국 교사 金致嬅^만수북중 洪淳民^산곡중鄭喜秀^가정여중 趙南中^박문여중 李翰秀^광성중 姜南午^부개서국朴賢珠^안남국 李善容^백학국 趙英玉(이상 교감)^前부평동국
-
"지방자치 가슴으로 해야 합니다" 펴낸 충북대 강형기교수
59년전.충북대 강형기(姜螢基.44.사진)교수의 선친은 지방행정을 공부하러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당시 신분은 면서기.일본 오카야먀(岡山)현 고요무라의 지방행정.지역경제 사정을 매
-
훈장받는 퇴임교원 명단-국민훈장 동백장
◇인천(10명) ^연안국 교사 金致嬅^만수북중 洪淳民^산곡중鄭喜秀^가정여중 趙南中^박문여중 李翰秀^광성중 姜南午^부개서국朴賢珠^안남국 李善容^백학국 趙英玉(이상 교감)^前부평동국
-
인구 46만 일본 가나자와, 예술의 힘으로 관광객 700만 모은다
시민예술촌 남쪽에 위치한 뮤직공방에 오케스트라 연주를 하기 위해 어머니들이 모여 있다.지난달 27일 오전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가나자와(金澤)시 시민예술촌. 이와타 구미코(巖田組
-
21세기 장성아카데미 지방자치 주제로 포럼
전남 장성군(군수 김흥식)은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민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장성군이 매주 금요일 여는 사회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