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회 서울 음악제 당선작 9편 확정
오는 10월에 열릴 제6회 서울음악제공모작품이 확정됐다. 응모작 35편 중 당선된 9편은 가곡부에 『승무』(김용호) 『초혼』(권영숙) 『봄의 유혹』(강성란), 실내악부에 『경악의
-
서울 음악제 창작 곡 공모
한국 음악 협회는 제5회 서울 음악제에 발표할 창작품을 다음과 같이 공모한다. ▲관현악곡(15분 내외)=1곡 ▲협주곡(15분 내외, 독주 악기는 자유=1곡 ▲실내악곡(10분 내외,
-
돌팔이·무허 약사 7명 구속
사회악 제거에 나서고 있는 6군단지구합동단속반은 13일 무면허 돌팔이 이정주(37·경기도 양주군 은현면 상패3리) 등 6명과 약사 1명을 보건범죄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단속반
-
재독 여류 작곡가 가 본 오페라「심청」
다음 글은 지난 8월초「뮌헨」국립극장에서 개막된 윤이상 씨의「오페라」『심청』 공연을 직접 본 조병옥 씨(작곡가·이대음대 전임강사)가 본사에 보내온 글이다. 조 여사는 역시 작곡가인
-
문화산책
제2회 서울국제현대 음악 제기 6일하오 7시 이화여대강당에서 열린다. 실내악과 「피아노·리사이틀」을 주축으로 한 이번 국제현대음악제에는 한·미·「이탈리아」·독·「오스트리아」·「멕시
-
어머니 20명 표창
서울시는 제16회 어머니날을 하루 앞 둔 7일 상오 효창운동장에서 어머니날 기념식을 갖고 훌륭한 어머니11명, 장한 어머니 9명을 표창한다. 또한 서울시는 이날 기념식에 이어 어머
-
갈채 받은 신비의 화음 윤이상 음악
지난 3월17일 저녁 「베를린·필·하머니」가 연주한 「20세기 음악의 밤」에는 한국의 작곡가 윤이상씨의 「오라토리오」『옴·마니·파드메·훔』(오! 너 연꽃 속의 보석이여)과 그의 스
-
역작·60년대|음악-(5)
60년대의 한국악단 활발했던 연주회와, 많은 창작활동, 많은 실내악및「오키스트러」 의 창단, 국악에대한 새로운 관심과 현대화등으로 70년대의 도약을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 양악80
-
신 음악 80년 결산
한국 신 음악80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서울음악제』가 오는 27일 하오7시 종묘전전 앞뜰의 종묘 제례악 연주로 개막, 11월 2일까지 1주일동안 열린다. 국내 작곡가 31명의 53
-
음악 나 운 영|전통·전위파가 양립|각종음악제 중단이 흠
신음악80년을 기념하는 제1회「서울음악제」의 개최를 목전에 두고 60년대국내음악단의 흐름을 더듬어보기로 한다. 첫째로 한전과 쌍벽을 이루는 문교부주최 전국음악「콩쿠르」가 폐지되고
-
서울「심포니에타」24일 창단기념 연주
서울「심포니에타」는 창단기념 연주회를 24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갖는다. 김몽필씨가 지휘하는 이연주회의「레퍼터리」는「보케리니」의「심포니아」제6번, 강석희의「생성69」등 5곡이며「
-
(4)음악
68년의 악단은 기성음악인들의 전문적인 발표회만도 90여회에 달할만큼 풍성한 것이었지만 내용적으로는 예년에비해 저조했다는게 중평이다. 그러나 한국「오페라」20주년을 맞아「오페라」무
-
문제 던진 강석희 「예불」
4개의 위촉 신작을 포함한 7개의 곡목을 갖고 서울대 음대 국악과는 지난 6일 국립극장에서 제9회 국악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입체적 음향 구도에 주력한 듯한
-
한국서 처음 시도되는 전자음악
전자 음악이 우리나라에서도 처음 시도된다. 현대 음악 연구회(전「네오·무지카)는 그 재기 첫 발표회로 오는 10월과 11월에 전자 음악 「세미나」및 연주를 택했다. 작곡자는 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