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무서워요" 이 스트레스로 대머리 된 8살 여아
영국에서 코로나19 스트레스로 인한 강박증으로 대머리가 된 8세 소녀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부 브리스톨에 사는 아멜리아 매니시에
-
'바프' 1장에 속은 1년 썩는다…근육질 몸 뒤엔 생리불순·탈모
직장인 최모(24)씨가 바디프로필을 촬영하기위해 운동하며 식단을 병행하던 당시의 사진. 최씨 제공 바디프로필 한 번에 1년. 직장인 최모(24)씨가 바디프로필 촬영으로 얻은 식이
-
[월간중앙] 늘어가는 청년 고독사, '고독생'부터 돌봐야
현장취재 / ‘울며 몸부림치던 그 순간에 누군가 문을 두드려줬다면…’ 전통적 사회 안전망 ‘가족’ 붕괴되면 삶의 의지 잃고 극단적 선택 사각지대에 놓인 고독생 청년에 맞춘 복
-
김연경·우상혁·황선우…국민들은 '국뽕' 대신 '4등'에 열광했다
배구 김연경이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 대한민국 대 세르비아의 경기에서 패하며 4위를 확정지은 뒤 아쉬워하고 있다. 뉴시스 “이
-
[사설] “금메달 같은 4등” 한층 성숙해진 올림픽 문화
육상 국가대표 우상혁이 1일 오후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승전 경기에서 4위 2.35 한국신기록을 달성한 뒤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
이건희 기증전서 놓쳐서는 안될 걸작 10
'세기의 기증'으로 화제를 모은 '이건희 컬렉션'의 핵심 작품들을 보여주는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1일 나란히 개막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실 2층 서화
-
물건 쌓아두고 수십번 손 씻는 강박장애, 20대 가장 많아
저장강박증 주민 집에서 나온 쓰레기.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강박장애 질환을 앓는 20~30대 젊은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박장애는 불안감을 잠재우려 특
-
성추행 고소하자 오히려 직장 내 따돌림…4년 후 극단 선택
사진 pixabay 과거 공무원으로 재직할 당시 상사로부터 추행 피해를 본 30대 여성이 최근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여성은 상사를 고소한 후 직장을 그만둔 뒤 지속적인 우울
-
구직·생계 걱정에 중증 우울감…20대의 ‘코로나 블루’
지난해 11월 직장에서 해고된 뒤 강제적 ‘집콕’ 생활에 들어간 A(25)씨는 무력감과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다. 각종 지출을 줄이기 위해 친구들도 만나지 않고, 끼니는 삼각김밥과
-
"해보니 괜찮네" 코로나 끝나도 계속될 10가지 일상
“코로나19 이전으로는 영원히 돌아갈 수 없다.” 약 1년 전 불청객처럼 찾아온 코로나19가 확산할 즈음 떠돌던 말이다. 그때만 해도 반신반의했다. 코로나19가 삼킨 지난 1년간
-
‘잡동사니 더미’에 방치된 아이들…방임 혐의 40대母 입건
경찰이 잡동사니로 가득한 집에 자녀를 방치한 혐의로 외국인 어머니를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뉴스1 잡동사니로 가득 찬 집에 어린 딸들을 방치했다가 구청 직원에게 발견된 40
-
[안혜리의 시선] ‘임대주택 쇼’, 그리고 대통령의 홍보 강박
안혜리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이 각별히 아끼는 것으로 알려진 KBS 아나운서 출신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8월 본인의 서울 광진구 지역구 사무실에서 본인 계좌로 돈을 모
-
[중앙시평]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는 무효다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적폐청산 국면 때부터 극히 우려하였던 정치의 사법화와 관료화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그 부정적 여파로 의회주의와 입헌주의, 민주주의와 법치라는 민주공
-
[더오래]특별히 살찌는 음식 없다, 양의 문제일 뿐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91) 어디 살을 찌게 하는 게 이들 탄수화물뿐이랴. 무엇을 먹든 남아도는 것은 모두 지방으로 쌓이기 때문이다. [사진 libr
-
배달음식 끊고 '느슨한 운동'…허리 23인치 전효성의 비결
가수 전효성이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 과정과 비결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사진 전효성 인스타그램 가수 전효성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며 3개월 동안 허리
-
삼촌 이길까봐 잠 못 이루던 트럼프 조카, 샴페인 터뜨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 메리 트럼프의 트위터.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까 봐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던 조카 메리 트럼프가 샴페인을 터뜨렸다. 조
-
'펜트하우스'로 또 만난 작가와 PD, 또 막장 종합세트 내놨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한 장면 [사진 SBS] “내가 너 같은 애는 반드시 싹을 잘라놓을 거야. 이 쓰레기 같은 것아.” (교장) “닥쳐. 이 학교에서 (우리 딸
-
[기고] 코로나 시대 살아가며 알아야 할 '불안의 조절'
불안은 내부의 모호한 위협에 대한 감정적 반응으로 모든 사람이 겪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시험이 다가와 불안감이 발생하여야 공부가 시작되는 것처럼 약간의 불안감은 집중력을 높이고
-
"내가 불행하니 남도 그래야" PC방 흉기난동 20대女 징역4년
지난 7월 22일 부산 한 PC방에서 20대 여성이 일면식 없는 손님 2명과 범행을 말리던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담겼다. 연합뉴스 부산
-
거짓말은 유전? 어린 트럼프, 괴팍한 父아래 살아남아야했다
너무 과한데 만족을 모르는 메리 트럼프 지음, 문수혜·조율리 옮김 다산북스, 320쪽 미국 사이먼&슈스터에서 발간한 '너무 과한데 만족을 모르는'의 표지. 한국에서 23일 번
-
제주 화가 강요배 “삶과 예술 둘다 천천히, 정직하게 가야”
강요배 작가는 ’제주는 섬 전체가 생태적 조화를 이룬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 같다. 한라산 자락에서 푸른 밤하늘을 보면 우주의 큰 집에 살고 있음이 실감 난다“고 했다. 한조 Ⅱ,
-
화가 강요배 "역사를 알고 나니 호박꽃도 들꽃도 다 달라 보이더라"
자연, 역사와 인간에 대한 통찰을 담아 첫 산문집을 펴낸 화가 강요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강요배, 한조 Ⅱ, 캔버스에 아크릴, 2018. [돌베개 출판사] 강요배, 갓, 캔버스
-
틱 장애 동반 ‘뇌 딸국질’…강박 대상에 악당 이름 붙이게 하라
━ 아이 마음 다이어리 강박장애 “Quarantine(격리). Q, U, A, R, A, N, T, I, N, E. quarantine. 콜레라 알지? 발진티푸스 알지?
-
신혜선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엄마 한 말...극 중 엄마 마음 떠올라"
배우 신혜선이 11일 개봉하는 영화 '결백'으로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했다. [사진 키다리이엔티] “촬영갈 때마다 무서웠어요. 제가 주인공 정인을 완전히 이해 못 했다고 생각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