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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북측에 구걸하는 태도 보이지 말라”
반기문 반기문(전 유엔 사무총장)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8일 “개탄스럽다” “구걸하지 말라” 등 강한 표현을 쓰며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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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박지원·이인영 향해 “北에 구걸 태도 말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글로벌외교안보포럼 창립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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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지방정부가 앞장선다
[탄소중립 발족식 기념사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7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셈 볼룸홀에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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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휘발유ㆍ경유차 등록금지”…박원순 ‘서울형 그린뉴딜’ 선언
서울시가 2050년부터 시내 운행 차량 전체를 수소·전기차로 대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가 운용하는 관용차와 대중교통부터 단계적으로 수소·전기차 전환을 추진해 205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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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北 종전선언 관심 없을 것…文정부, 북한에 구걸하지 말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중앙포토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향해 "역대 정권과 다를 바 없다"며 "북측에 구걸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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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신하는 힘” 한국피앤지, 환경 지속가능성 캠페인 공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피앤지(대표 발라카 니야지)가 새로운 환경 지속가능성 비전 ‘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신하는 힘’을 공개하고, 앞으로 소비자, 유통사, 시민단체 및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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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90% 경제’ 시대, 포용적 경제로 지속가능한 체제를
━ 코로나 이후 한국의 길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6개월째 인류에 전격전·스텔스전·게릴라전·무차별전을 벌이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은 밀집·밀접·밀폐를 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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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트럭에 전력 공급, 차와 대화하는 ‘AI 고속도로’ 깔린다
트럭이 마치 전철처럼 전기를 공급받으며 달릴 수 있는 'e-highway'. [출처 지멘스 홈페이지] #.고속도로에 들어선 대형 트럭의 지붕에서 전철에나 달려있는 팬터그래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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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캔 재활용, 재생용지 포장 … ‘초록빛 세상’위한 다양한 캠페인 진행
오비맥주는 올바른 캔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캔크러시 챌린지’를 진행했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도 참여했다. [사진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지속가능경영을 기업 핵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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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한국P&G, 칫솔모만 바꾸는 칫솔로 지구환경 사랑
한국P&G, 칫솔모만 바꾸는 칫솔로 지구환경 사랑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피앤지(P&G)가 환경 지속가능성의 새로운 비전 ‘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신하는 힘’을 공개했다. 발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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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대표 "칫솔모만 바꾸는 칫솔, 플라스틱 줄인 다우니로 지구 사랑"
한국피앤지 발라카 니야지 대표가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환경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한국피앤지 글로벌 생활용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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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50년까지 세계 모든 공장서 재생 에너지만 쓴다
메리 바라(왼쪽) GM CEO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양사는 2019년 12월 5일 미국 미시간주 GM 글로벌테크센터에서이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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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안되는 사장님 늘고 있다…3차 추경으로 103억 더 지원
전남 순천의 창업공간 ‘청춘창고’의 2017년 개장 직전 기념촬영. 중앙포토 올해 1~4월 문을 연 회사 중 창업자 나이가 30세 미만인 곳은 5만2227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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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미 항모는 종이호랑이" … 감축 주독미군, 일본·호주 재배치 가능성
지난 23일 필리핀해에서 훈련 중인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 71ㆍ오른쪽)과 니미츠함(CVN 68). 사진 미 해군 미군이 지난 4일 남중국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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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그린 뉴딜 정책이 성공적인 ‘녹색 신화’를 쓰려면
정태용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깊은 불황에 빠져들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제와 연결고리가 많은 한국 경제는 코로나19 방역 문제와 경제 회복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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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이 자동차 소재로…소나무 900만그루 CO2 줄인 GS칼텍스
사진 GS칼텍스 페이스북 GS칼텍스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드는 복합수지(기능성 플라스틱) 비율이 전체 복합수지 생산량의 10%를 넘어섰다고 2일 발표했다. 복합수지는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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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손실 비용, 전기요금 적립 기금서 뗀다
정부가 원자력발전 감축(탈원전)에 따른 손실을 전기요금 적립 기금으로 메우는 방안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월성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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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둘 중 한 명은 회사 없이 홀로 일... '인디펜던트 워커'의 시대가 온다
■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코로나19로 당연했던 일의 방식이 하루아침에 당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사무실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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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KBS, 임원진 급여 20% 반납…4년내 직원 1000명 감축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연합뉴스] KBS가 경영난 해소를 위해 임원진의 임금 20%를 반납하고, 2023년까지 직원 1000명을 감원한다. KBS 양승동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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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멍청이, 메이 바보…트럼프, 통화 중 대놓고 막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AP, EPA=연합뉴스] “멍청이(stupid)” “바보(fool)”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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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돌 빼서 윗돌 괴나”…수퍼여당 '수퍼추경' 정조준하는 정의당
“졸속 심사를 넘어 무심사 통과나 다름없다.” 더불어민주당이 전광석화처럼 몰아붙이고 있는 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정의당이 브레이크를 걸고 나섰다. 1일 정의당 예결위원인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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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어닝 서프라이즈, 시간외 주가 9% 급등
페덱스 수송기 글로벌 물류기업 페덱스 주가가 어닝 서프라이즈 때문에 시간외거래에서 급등했다. 페덱스는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정규 거래가 끝난 직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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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일류기업] 고객의 소리 반영한 상품·서비스 개발
KB국민카드는 고객의 소리를 업무에 반영하기위해 임직원이 노력한다. [사진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대표 이동철·사진)가 한국표준협회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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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소나무·구상나무 떼죽음…‘기후악당’ 한국에 보내는 경고장?
강찬수환경전문기자 구상나무 등 한반도 고산지대 침엽수가 사라진다는 소식은 어제오늘 나온 것은 아니지만 최근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아(亞)고산대 침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