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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접경지역과 서해 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급속 확산에 대혼돈
26일 오전 10시 30분쯤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고능리 한적한 농촌 마을. 주택가와 접한 도로 안쪽 100여 m 거리에 있는 돼지농장에서는 돼지울음 소리가 온 마을에 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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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서도 돼지열병 확진…전국 가축 이동중지명령
24일 오후 인천 강화군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왔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ASF가 처음 발생한 이후 1주일여 만에 다섯 번째 확진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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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장관 “돼지열병 결정적 원인 못찾아…백신 연구중”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시에서 'ASF 방역 추진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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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돼지열병 5번째 확진판정···돼지열병 방어망 구멍 뚫렸나
24일 오후 인천 강화군 송해면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왔다.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ASF가 처음 발생한 이후 1주일여 만에 다섯 번째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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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서 돼지열병 확진…한강 이남까지 뚫렸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내려진 경기도 김포시의 한 양돈 농가 인근에서 23일 오후 방역관계자들이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경기도 김포에서 23일 오전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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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이어 연천도 뚫려…발생경로 오리무중 추가 확산 우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틀째인 18일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가 포천시 일동면 돼지 밀집사육단지 소독 현장을 방문해 방역담당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이 총리는 ’ 신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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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휩쓸고가면 80% 문닫았다···돼지열병에 떠는 농가들
경기 파주시에 이어 18일 연천군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연천군 백학면 소재 A농장에서 폐사한 의심 돼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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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녹조 지난해보다 40% 줄었다
지난달 26일 오후 부산 서부산낙동교에서 바라본 낙동강 본류가 녹조로 오염 돼 있다. [연합뉴스] 환경부가 올해 녹조(유해 남조류 대발생) 성적표를 공개했다. 10일 환경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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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산불이 육식 문화 때문이라는 주장, 억측일까요?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 라이프(9) 영화 '타이타닉', '아바타',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열정적인 환경운동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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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은 제주 옛말…용천수 1025→661곳 줄어 마실 물 걱정
제주 동문시장 인근의 산지천에서 인부들이 포대에 담긴 퇴적물을 크레인을 이용해 화물차로 옮기고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제주시 일도1동 동문재래시장 인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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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100% 돼지열병 한반도 방어선 뚫렸다
━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인 감염되면 100% 치사율을 보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30일 늦은 밤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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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물에…한우 130마리 분뇨 405t 버린 농장 등 54곳 적발
팔당호 등 상수원 유입지역에 정화하지 않은 가축분뇨나 폐수를 무단 배출한 양심불량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사진은 폐수처리시설 미신고 배출로 오염된 하천. [사진 경기도]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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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벵이도 돈 버는 재주가 있네...연 판매액 153억원으로 1등
국내 식용곤충 판매액 1등은 '흰점박이꽃무지'(굼벵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꽃무지는 굼벵이라고도 불리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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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악취로 말썽 일으킨 이수완 충북도의원 공개 사과
이수완 충북도의원이 운영하는 충북 진천군 덕산면의 한 축사. 최종권 기자 축사 악취 문제로 물의를 빚은 충북도의회 이수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 사과했다. 이 의원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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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이 미세먼지 숨은 범인…암모니아가 촉매 역할한다
논밭에 뿌린 퇴비 등에서 배출되는 암모니아가 미세먼지 2차 생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암모니아 배출량에 대한 실태 파악조차 안 되고 있어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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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이 미세먼지 숨은 주범?…농촌 암모니아 배출량도 ‘깜깜’
지난달 7일 충남 천안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초지에서 관계자들이 봄을 맞아 옥수수 파종을 위한 퇴비를 뿌리고 있다. [농촌진흥청 제공] 논밭에 뿌린 퇴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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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브랜드 대상] 자연순환형 농업 구축해 ‘유기농의 메카’로
━ 친환경유기농업도시 괴산 괴산군은 자연순환형 농업체계 구축 노력으로‘유기농 메카’로 자리 잡았다. [사진 괴산군] 괴산군이 2019 국가브랜드대상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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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하라고? 야외서 일하는 농업인은 어쩌란 말인가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43)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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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내추럴 와인’이 뭐길래, 이 야단일까?
내추럴 와인은 기존 와인들에 비해 레이블도 개성이 넘친다. 와인 메이커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 그림, 또는 병 속 와인의 맛을 전달할 수 있는 이미지를 그려넣고나 세상에 전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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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축사 다음 달 24일까지 허가·신고 마쳐야
돼지 축사 (본 기사와 무관) [중앙포토] 허가를 받지 않은 400㎡ 이상의 돼지나 소 축사를 가진 농가가 해당 축사에 대한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해야 하는 마감이 한 달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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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 대신 미생물 배양 … 농업·식탁 혁명 꿈꾼다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강기갑 전 의원 강기갑 전 의원은 ’좋은 발효 사료를 써서 가축을 기르고, 거기서 나온 분뇨로 만든 퇴비로 농사를 지으면 한국 농업은 세계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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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만 거창군 다시 쪼개지나…구치소 건립 놓고 군민 갈등
거창구치소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던 2016년의 모습. 이 부지에 있던 한센인 집단 거주 마을이 이전됐고 가축 분뇨가 진동했던 축사도 모두 철거됐다. [중앙포토] 거창구치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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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형 하수관으로 침수 예방…부천시 '그린시티' 대통령상
지난 8월 당시 안병옥 환경부 차관이 제19호 태풍 솔릭의 내륙 진입을 대비, 경기 부천 오정구 오정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하수터널 등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하수터널은 폭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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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앞으로 대규모 댐 건설 국가가 주도하지 않겠다" 선언
지난해 8월 25일 북한강 소양강댐이 6년 만에 수문을 개방하고 방류했다. 소양댐은 29억t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대규모 댐이다. [중앙포토] "앞으로 국가가 주도하는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