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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수도·전기앱의 ‘비밀’…검침·요금납부·할인까지 되네
서울 은평구에 사는 직장인 A씨는 스마트폰에 ‘가스앱’이란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검침원을 대면하지 않아도 된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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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앱’ ‘아리수톡’ 아시나요…돈 되는 생활앱 ‘주목’
한 도시가스 고객이 모바일 '가스앱'으로 방문서비스를 신청하고 있다. [사진 서울도시가스] #1. 직장인 A(서울 은평구)씨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가스앱’을 통해 가스 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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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빚에 또 도박…“연 끊자”는 모친 문자에 불 지른 아들
[중앙포토] 1억원 상당의 빚에도 계속 도박을 한 30대 아들이 어머니로부터 ‘인연을 끊자’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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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다 미루다 결국 올릴까…정부 4분기 전기료 조정 검토
미뤘던 전기요금 숙제가 다시 돌아왔다. 정부가 3분기 연료 비용 바탕으로 4분기 전기요금 조정을 검토한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을 고려하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높아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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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감염' 147명 찾았다···선제검사 했더니 택시 등 확진속출
택시와 지하철, 어린이집에서 '숨은 감염자' 147명이 쏟아졌다. 모두 선제검사를 통해 찾아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다. 서울시는 14일 “대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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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침원 절반 2년뒤 할일 없는데, 한전 알고도 정규직 전환
한국전력이 올해 초 정규직으로 전환한 검침 인력 절반은 2년 안에 할 일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침원 없이도 전력사용을 확인할 수 있는 원격검침인프라(AMI)를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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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전 정규직한 검침원, 2년내 절반은 할 일 사라진다
한국전력이 올해 초 정규직으로 전환한 검침 인력 절반은 2년 안에 할 일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침원 없이도 전력사용을 확인할 수 있는 원격검침인프라(AMI)를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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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만나줘"…출소 뒤 전 거제시장 집 침입한 괴한 2명 검거
전 거제시장을 지낸 A씨에 집에 침입해 A씨 부인을 협박하고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괴한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 사진 경남도 경남 거제경찰서는 전 거제시장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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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제시장 집 침입 괴한···경찰, 과거 원한관계 조폭 추적중
전 거제시장을 지낸 A씨의 집에 괴한이 침입해 부인에게 상처를 입히고 달아나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남경찰청. 사진 경남도 5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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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제시장 집에 가스 검침원 가장한 남성 침입…경찰 소재 추적
뉴스1 전 경남 거제시장 자택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침입해 경찰이 쫓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저녁께 거제 시내에 있는 전 거제시장 A씨 자택에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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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하루 76명이 고독사…"방음 잘 돼 발견 늦어진 사례도"
초고령사회인 일본에서 독신자가 늘면서 고독사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배경 속에 유품을 정리하는 전문업자에 의뢰하는 경우가 계속 증가하는 실정이다. 일본 내각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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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 아동·청년·농민 수당 폼 잡기 좋지만…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이달 초 서울 성북구 네 모녀 죽음은 복지제도의 한계를 보여준다. 가스비·전기료·건보료·월세·카드대금 등을 체납했지만 정부 그물망에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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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검침원이 열쇠로 문 열고 들어와…‘주거침입’ 입건
가스검침기. [연합뉴스] 집주인 동의를 받지 않고 가정집에 무단으로 들어간 가스 검침원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이들은 다양한 열쇠 꾸러미를 가지고 다니면서 집 문을 여는 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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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탈북모자와의 이별, 우리에게 남겨진 것들
한성옥(42) 씨가 오는 21일 굴곡진 이승의 삶을 마무리합니다. 끝까지 지키고 싶어했던 2013년생 아들 김모(6) 군과 함께입니다. 엄마 한씨의 장례식은 광화문에서 시민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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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만 앙상한 사람 그려놓고···6살 동진이 '탈북'은 끝났다
'탈북 아사 모자'로 알려진 한성옥씨의 여섯살 아들 김동진 군이 방문에 남긴 마지막 그림. 장세정 기자 '탈북 아사 모자'인 엄마 한성옥(42)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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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엔 ‘외로움 장관’… 일본선 가스검침원이 혼자 사는 집 체크
고독사 예방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대응하는 나라는 일본이 대표적이다. 일본에서는 핵가족화가 진행된 1970년대에 고독사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했다. 2010년 NHK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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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고독사 … 4050 남성이 노인보다 많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 1인 가구 전수조사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40·50대 중장년층의 조사 거부가 심했기 때문이다.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1인 가구는 48만7000여명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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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증평 모녀' 막자…검침원이 위기가구 챙기고, 관리비 체납되면 도와준다
숨진 지 수개월 만에 발견된 충북 증평 모녀의 집 앞에 폴리스라인이 붙어있다. [중앙포토] 앞으로 집집이 방문하는 수도ㆍ가스 검침원이 어려움에 처한 가구가 없는지 챙겨본다.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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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홀몸어르신 고독사 막을 요구르트 아줌마의 벨소리
대구 남구 대명3동은 배달원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건강을 살피는 ‘굿모닝콜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11일 서정수 할머니 집에 요구르트 배달원 엄삼순씨가 찾아와 요구르트를 건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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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고독사 막는 초인종 소리...요구르트 아줌마의 '딩동'
지난 11일 대구시 남구 대명3동 서정수 할머니 집에 요구르트 배달원 엄삼순씨가 찾아와 요구르트를 건넨 뒤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구=김정석기자 "할머니 계세요? 요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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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설 연휴에도 늘어난 슬픈 노인 고독사
설 연휴가 끝났다. 흩어져 살던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란 점에서 명절의 의미는 각별하다. 돌아가는 자식들에게 하나라도 더 싸주려는 부모의 애틋한 사랑은 각박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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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도 당할 뻔한 ‘택배 기사 사칭 범죄’…예방책은?
25일 정유라씨가 살고 있는 서울 신사동의 빌딩에 괴한이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금품을 노리고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21)씨 집에 침입했다가 붙잡힌 이모(44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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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부패한 채 발견된 시신…고독사 뒤에 오는 것들
고독사. 홀로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죽음에 이르러 오랫동안 시신이 방치된 경우를 말하는 용어입니다. 물론 ‘고독’이 사망원인은 아닙니다. 고독사 역시 공식적인 법률·행정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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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사용 추정"...서울 주택가에서 M16 소총용 공포탄 무더기로 나와
서울 한 주택가에서 공포탄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구로구 고척동 한 상가건물 근처에서 구형 M16 소총용 공포탄 5.56㎜ 78발이 목격됐다는 신고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