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잃어버린 내 개가 왜"…코 빼고 생매장된 푸들 안타까운 근황
지난 19일 제주시 내도동 도근천 인근 공터 땅에 산 채로 묻혔던 푸들. 연합뉴스 제주에서 코만 남기고 산채로 땅에 묻힌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던 푸들이 동물 센터에서 치료를 받
-
유승민 “개에게 사과 주는 사진 누가 찍었나” vs 윤석열 “제 불찰, 국민께 사과”
22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에 참석한 유승민·홍준표·윤석열·원희룡 후보(왼쪽부터).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인스타그램에서 촉발된 ‘개 사과’ 논란은 22일 오후에
-
바지 벗고 9세 여아 침실로…CCTV 속 50대 남성 행각에 경악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50대 남성이 가정집에 침입해 바지를 벗고 9세 여아 침실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폭스13 뉴스 캡처]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50대 남성이 가정집에
-
“오토바이 기사, 강아지에 놀라 넘어졌다고 3400만원 달래요”
오토바이 배달 기사가 산책 중이던 강아지에 놀라 넘어졌다며 해당 강아지의 주인에게 손해배상금으로 3400만원을 요구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
[더오래]남편과 딴방 쓰는 지인에게 합방 속마음 떠봤더니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 (198) 내게 무한한 사랑을 주는 한 지인 부부는 작은 이층집에 산다. 자식들이 다 출가하며 떠난 이층을 세놓지 않고 부부가 사용
-
구내식당에 김치찌개·물회…韓애니메이터도 놀란 픽사의 변화
디즈니/픽사 새 애니메이션 '루카'는 이탈리아 북서부의 바다 괴물 소년 루카(오른쪽부터)가 친구 알베르토와 인간 마을을 모험하는 내용을 그렸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코트 밖에서 더 바쁜, 허씨 형제 인기 경쟁
농구 대통령 허재의 두 아들은 요즘 농구장 밖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형 못지 않게 끼가 많은 동생 허훈(오른쪽)은 요즘 예능계 대세로 떠오른 형 허웅이 내심 부럽다. 장
-
배우 여럿이 관객 한 명 위해 노래…코로나 시대 공연
‘자가격리 뮤지컬’이 부제인 웹 뮤지컬 ‘킬러파티’. 배우들이 각자의 집에서 촬영했다. [사진 EMK엔터테인먼트] 파티가 열리던 한 저택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은 아마도
-
서로 만나지 않는 배우들, 관객은 한 명…코로나 시대 공연이 바뀐다
'자가격리 뮤지컬'가 부제인 웹 뮤지컬 '킬러파티'. 배우들끼리 만나지 않고 촬영했다. [사진 EMK엔터테인먼트] 파티가 열리던 한 저택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은 아마도
-
[더오래]불꺼진 산속 집에 홀로 남은 날 지켜준 강아지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57) 태풍 ‘마이삭’으로 큰 나무 뿌리가 뽑혀 잘려나갔다. 도시에 살 땐 뉴스에서만 보던 피해 상황이 자연과 함께하는 시골살이에선
-
[소년중앙] 집에선 귀여운 반려견, 사고 현장선 프로 구조견···사람이 너무 좋아 사람 구하러 가는 댕댕
뉴스를 보다 보면 간혹 깊은 산속에서 사람이 실종됐다거나, 지진·산사태 등으로 건물이 무너져 사람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죠. 사람의 힘만으로 접근하기 힘든 재난·사고 현장에서 애
-
[더오래]여자한복 입고 낄낄대던 남학생들, 그 일상이 그립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66) 요즘 집안일을 열심히 한다. 일 년 전에 단독주택으로 이사 올 때만 해도 내가 과연 이 집을 손보고 고쳐가며 살 수
-
진상손님, 강아지 생각…팔로워가 주문하면 그려준다
“엄마 바쁘다”란 문구와 함께 하늘에서 내려온 손 두 개가 소낙비를 막고 있다. 그 아래론 어느 부녀가 아무것도 모른 채 다정하게 웃고 있다. 이는 일상만화 작가 ‘키크니’의 인
-
"진상손님 그려달라" 주문에···37만 팔로워 '훗' 웃어버린 만화
“엄마 바쁘다”란 문구와 함께 하늘에서 내려온 손 두 개가 소낙비를 막고 있다. 그 아래론 어느 부녀가 아무것도 모른 채 다정하게 웃고 있다. 이는 일상만화 작가 ‘키크니’의 인
-
[이코노미스트] 분초 다투는 그들 “요점이 뭐야?”랄 수밖에
이멜트 전 GE 회장, 한국 방문 때 30분 간격 일정… 보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 보고해야 사진:ⓒ gettyimagesbank 사장이나 임원들에게 직접 보고를 해본 이들이 한결
-
"우리 애는 안물어요" 개를 사람으로 착각하는 개 주인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34) 강아지도 가족이 된다. 시골 어르신들은 강아지에게 찬밥을 먹이고 비누로 벅벅 문질러 씻기며 키우셨다. 예전에 우리가 개를
-
[월간중앙] 노인 유튜브에 열광하는 ‘1030’세대
유튜브 사용 시간 두 번째로 긴 실버 세대, 콘텐트 생산자 주류로 급부상 ‘꼰대’라며 노인 혐오하던 젊은 층이 실버 콘텐트 핵심 시청자 역할 박막례 할머니는 CJ ENM에서
-
‘길고양이의 선물’ 죽은 쥐에 화들짝…단독살이 봄날은 간다
━ 단독주택에 살아보니 박태기나무에 걸려 있는 육각형 거미줄이 봄볕에 반짝이고 있다. [사진 김동률] 이른 아침 현관문을 열던 아내가 “끼약” 외마디 소리를 지르며 새파랗
-
"너도 많이 무서웠지"…이재민 대피소 마스코트된 '길순이'
강원 동해안을 덮친 대형 산불 발생 닷새째인 8일 오후 고성군 천진초등학교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피해 주민 한모(65)씨가 반려견 길순이를 등에 업은 채 TV를 보고 있다.
-
명절마다 줄서는 '애견 호텔'…"울 애기 3일동안 뭐할까?"
설 연휴를 맞아 애견호텔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애견호텔 '라울레미 하우스' [라울레미 하우스] 8살 반려견 ‘까미’를 키
-
사무실에 놓은 아이폰 '실시간 듣기'···에어팟 도청 논란
━ "도청 가능" vs "보청 기능" “맨 왼쪽에 앉은 사람은 좀 별로다.” 직장인 이모(31)씨는 지난 주말 친구와 미팅을 나갔다 괜한 상처를 받았다. 인터넷에
-
[소년중앙] 쇼는 계속돼야 한다…이번 무대는 ‘서커스’
새로운 곡예와 스토리 더해 서커스는 진화한다 공중의 줄 위에서 자전거를 타고, 빙글빙글 도는 굴렁쇠 안에서 뛰어다니는 곡예사를 보면 행동 하나하나에 넋을 놓고, 감탄을 쏟아내
-
[이코노미스트] ‘좋은 주거 취향 = 비싼 집’ 공식 깬다
입지 결정, 설계에 입주자가 참여…29세대 모두 반려견 키워 다양한 개성이 존중받고 있는 시대에 개인의 취향은 소비 결정의 주요 요인이다. 이렇게 수요자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
글 쓰고, 놀고, 밥 먹고…동네 도서관으로 출근합니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5) 내가 낮에 주로 머무는 곳은 동네 도서관이다. 자전거로 5분 거리인 동대문도서관으로 출근해서 책 보고 글 쓰고 스마트폰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