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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사실 나는 이 학생에 대해 잘 모릅니다” 논란의 '교사 추천서'
“사실 나는 이 학생에 대해 전혀 모릅니다.”“이 학생은 공부는 잘 하지만 의사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은 어느 종교인이 고백한 ‘고해성사’가 아니다. 2016학년 대학 입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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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넘겨 잠드는 韓중고생 ‘우울, 자살 충동, 낮은 성적 위험’
자정을 넘겨 늦게 자는 중고생이 우울감과 낮은 학업 성취도, 자살 충동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새벽 3시에 잠드는 중고생이 밤 11시에 취침하는 학생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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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범의 쏘울루션] ②공황장애-“나는 누구보다 잘하고 싶다”
지난해 10월쯤 50대 후반의 중년 남성이 찾아왔다. 그는 안절부절 못하며 꼭 죽을 것 같다며 야단법석을 떨었다. 필자는 먼저 그에게 어떤 인생을 살아 왔는지 물었다. 그는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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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수업·식사 직후, 하굣길 버스에서 틈만 나면 복습 또 복습
서울 영동고 2학년 황순영군황순영군은 전교 1등 비결로 ‘수업 직후 5분 복습’을 꼽았다. 황군은 “수업 직후 5분만 들여 꾸준하게 복습하면 수업 내용을 더 생생하게 오래 기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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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유행 '플랫폼 스니커즈' 정말 편할까
젊은 연령을 중심으로 ‘플랫폼 스니커즈’가 올 가을 유행하고 있다. 3~6㎝ 통굽의 이 신발은 캐주얼한 느낌과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동시에 준다. 무엇보다 하이힐보다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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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사드 이후, 아르멜 독트린이 답이다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사드 배치는 이제 뒤집을 수 없는 불가역적(Irreversible) 결정이 되어버렸다. 따라서 국민, 국회, 성주 군민의 사드 논의는 (1)사드의 효용성에 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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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에서 디자인까지…문을 두드리면 활짝 열립니다
요셉커뮤니케이션은 고객과의 약속, 사람과의 약속을 지키며 이를 바탕으로 신뢰가 형성될 때까지 올바른 컨텐츠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언론 홍보 보도에서부터 디자인은 물론 CF,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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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괴사성 장염, 기계 고장…미숙아 4명 사망 원인은?
16일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연이어 사망했다. 정혜원 병원장(오른쪽 둘째) 등 의료진이 17일 언론브리핑을 하며 사과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16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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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혼나면 잠 설치고, 음악도 좋아해요…우리가 몰랐던 개 이야기
━ 디자인 김은교 디자이너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 우리가 몰랐던 개 이야기 몇가지01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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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타이드’ 노화 차단 효과 , SCIE급 학술지 논문 등재
생명공학 벤쳐회사 인코스팜(대표 박기돈, Incospharm)은 자사의 바이오 신원료 ‘아쿠아타이드(Aquatide)’가 노화 근원 차단 효과에 대한 과학적 효능이 입증됐다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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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내년에도 통화정책 완화 기조 유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1월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내년에 통화 정책의 완화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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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국가기밀이라던 골프 최고스코어는 '79'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그동안 ‘국가기밀’이라며 밝히기를 꺼려왔던 골프 스코어를 79타라고 밝혔다고 11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 10일 아베 총리는 관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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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기본소득 보장 실험 6개월 “생존할 만큼만 줘, 근로의욕 고취”
지난달 9일 핀란드 수도 헬싱키의 중앙역. 핀란드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4만2612달러(2016년 기준)나 되는 부국이지만 역 여기저기에서 노숙자를 볼 수 있었다.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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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50~60대, 우울 줄이려면 운동·오락보다 취미 활동
주로 이혼·별거나 사별, 비혼에 따른 1인 가구가 많은 50~60대 중장년층은 다른 연령대와 비교해 1인 가구의 우울감이 높은 편으로 꼽힌다. [중앙포토] 1인 가구는 어느덧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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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온돌방] "가족과 명절 못 보냈지만…응급실 떠날 수 없죠"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한 의료진의 모습. 이곳처럼 황금연휴에도 전국 응급실의 불은 24시간 내내 꺼지지 않았다. [사진 강샛별씨] 최장 10일의 추석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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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부활자' 김래원, 곽경택 감독 '빵' 터진 이유?
'희생부활자' 김래원 / 사진=전소윤(STUDIO 706) [매거진M] 죄수들이 밤마다 탈출해 범죄를 저지르는 교도소 ‘프리즌’(3월 23일 개봉, 나현 감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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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기차·유리컵·슬라임 … 치유의 소리 듣고 편안함 느껴
━ ‘자율감각 쾌락 반응’ ASMR 젊은 층 인기 대학교 4학년 조정원(24)씨는 학교 도서관 의자에 앉아 공부를 시작하기 전 이어폰을 귀에 꼽는다. 이어폰에서 들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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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10월 16일
2017년 10월 16일 월요일 (음력 8월 27일) 쥐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北 36년생 가족은 많을수록 좋다. 48년생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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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넘은 마산 공룡 “두산 나와라”
5차전에서 롯데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나성범(등번호 47번) 등 NC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낙동강 더비’의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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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매일 밤 딸 재우며 읽어주는 ‘이것’은
‘독서, 명상, 가족과의 시간….’ 몇 년 전 미국의 한 기업문화전문가가 성공한 이들이 잠들기 전 습관으로 꼽은 것들이다. 실제로 성공한 CEO와 셀럽들은 수면 전에 무엇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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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한’ 남성 호르몬이 머리 위 허전하게 한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탈모는 왜 생기나 서울 잠실 석촌호수 포장마차. 말싸움 도중 상대방이 머리를 쳤다. 가발이 벗겨졌다. 본인도 모르게 욱해서 칼로 찔렀다. 속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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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길러온 머리카락 '싹둑' 자르고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한 여경
머리카락을 기부한 장지영 순경. [연합뉴스] 제72주년 경찰의 날을 맞은 21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잘라 기부한 여경의 미담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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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힐만씨 리더십을 소개합니다
따뜻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세밀한 데이터 야구를 추구하는 SK 트레이 힐만 감독. SK 인천구장의 감독실 벽에는 프로야구 9개 팀의 선수 구성표가 붙어있다. 힐만 감독은 “한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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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암 완치의 숨은 비결은 '정신적 안정'..국내 심리치료 현실은?
일산 국립암센터 입원 병동에서 한 여성 암환자가 링거 주사를 맞으며 운동 삼아 병원 복도를 돌고 있다. [중앙포토] 폐암 4기. 황옥순(76·여)씨는 6년 전 서울의 한 대형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