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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조·상·제·한·서’ 역사 속으로
SC제일은행 리처드 힐 행장이 11일 서울 공평동 본사에서 열린 브랜드 선포식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조·상·제·한·서’. 1970~80년대 국내 금융을 좌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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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 시장 한국서 철수는 안될 말 … 더 많이 투자 할 것
[사진=블룸버그]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영국 런던 본사 로비엔 이 회사가 영업 중인 70개국의 화폐를 모아놓은 액자가 걸려있다. 액자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건 퇴계 이황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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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 “FTA 비준 무산 땐 한국경제 재앙”
리처드 힐“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비준을 받지 못한다면 한국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다.” 리처드 힐(Richard Hill) SC제일은행장의 쓴 소리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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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자리에 모인 은행장들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이순우 우리은행장(왼쪽부터), 서진원 신한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김태영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조준희 중소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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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SC제일, 한국 은행인가 외국 은행인가
윤창희경제부문 기자 SC제일은행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 이 은행은 대주주가 영국계 스탠다드차타드(SC)이지만, 뿌리는 82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토종 은행이다. 하지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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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진그룹 2세 간 ‘부암장’ 소송 화해 外
기업 한진그룹 2세 간 ‘부암장’ 소송 화해 한진그룹 창업주 고(故) 조중훈 회장의 자택이었던 서울 종로구 부암동 ‘부암장’을 둘러싼 2세 간 소송이 화해로 일단락됐다. 9일 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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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 주류회사에서 20년간 영업담당…뱅커 변신 4년 만에 은행장에
주류회사 영업 담당에서 은행장으로. 리처드 힐(45·사진) SC제일은행장은 술 회사 임원에서 뱅커로 변신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금융업에 몸 담은 지는 만 4년이 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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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리처드 힐 SC제일은행장, 2년간 1억 달러 추가 투자
“한국말로 연설하겠습니다. 요즘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발음이 좀 어색해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리처드 힐(45·사진) SC제일은행장은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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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SC제일은행장 리처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지주는 3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겸 SC제일은행장에 리처드 힐(45·사진) 재무 및 전략 담당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 SC지주와 SC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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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한국 현대미술 잠재력 보여줘”
영국 런던의 사치 갤러리에서 한국 현대미술 작가 31명의 작품을 모아 연 ‘코리안 아이(Korean Eye)’ 전시가 현지 미술애호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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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포커스] “시장보다 금융 당국자들 말바꾸는 게 더 불안”
코스피지수가 1000포인트 선 아래로 추락한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선 “금융위기를 극복할 대책을 마련하라”는 주문이 쏟아졌다. 특히 여야 의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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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환매 대비하라” 피델리티 긴급 지령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유럽 증시 하락 여파로 전 세계 주식시장이 동반 폭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4.54 포인트가 빠진 1609.02로 마감됐다. 한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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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도 돼야 수증기 되는데 98도 되면 정부 규제 들어온다"
“얼굴만 봐도 다 알만 분들이죠. 굳이 명찰표를 세워 둘 필요가 있습니까. 이분들 얼굴도 모르면 이쪽(인수위 사이드)에 앉을 자격이 없습니다.” 9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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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투자해야 고용 늘어 … 규제부터 풀어라”
시중은행장들이 새 정부에 주문한 최우선 과제는 ‘규제 철폐’였다. 기업 투자를 늘려 일자리를 만들고, 성장을 끌어올리려면 기업이나 금융을 둘러싼 각종 규제가 가장 걸림돌이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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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기획] 열공, 열공! CEO 영어전쟁 치열
▶글로벌 경쟁에 나선 기업 임직원들에게 영어는 기본도 아닌 ‘기초’다. 한 기업 임직원들이 외국인 임원과 영어로 회의를 하고 있다. 외국어 능력이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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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장수시대'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시중은행장들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하면서 은행장 '장수 시대'가 열리고 있다. 15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차기 경남은행장으로 정경득(56) 현 행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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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들, 말로만 "주택담보대출 주춤할 것"
국내 주요 은행장들은 19일 최근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점차 둔화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을 자제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는 표명하지 않았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