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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뚝이 2011] 카톡 김범수 … 아반떼 돌풍 김세일 … 유럽 ‘구원투수’ 라가르드
미국의 경기 위축과 유럽 재정위기. 거기에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특허 소송전까지. 세계 경제가 혼돈과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든 한 해였다. 하지만 난세일수록 영웅이 나오는 법.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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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의 시시각각] 낡은 회사, 새 살이 돋다
이나리경제부문 차장 지난달 30일 트위터의 대세는 ‘나는 꼼수다’ 여의도 콘서트였다. 점심 나절쯤 낯선 용어 하나가 끼어들었다. ‘H3’. 늦은 오후엔 거의 나꼼수에 버금갈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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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경영자 SNS 제1원칙 ‘속내 드러내지 말라’
이우정넥솔론 대표이사 사장 지난달 26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가 있었다. 선거 결과나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몇 번의 선거 및 투표에서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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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구글폰 복잡 … 쉬운 윈도폰 시대 온다”
앤디 리스 사장은 “노키아가 만든 윈도폰을 연내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른쪽 사진은 26일 공개된 노키아의 첫 윈도폰 ‘루미아 800’. 세계 1위 휴대전화 업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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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러스, 플랫폼 없인 미래 없다”
스티브 예이그“구글 플러스가 안 되는 이유? 최고경영진들이 플랫폼을 이해하지 못해서다.” 구글의 유명 엔지니어가 자신의 회사에 거침없이 쓴소리를 쏟아내 화제다. 정보기술(IT)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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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패드 문자 … 내일부터 공짜로 된다
고(故) 스티브 잡스(사진) 애플 창업자의 실질적 ‘유작’이 12일(미국 현지시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애플은 이날부터 아이폰의 새로운 운영체제(OS)인 iOS5의 업데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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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W 3인방, 1조 달러 틈새시장 뚫었다
왼쪽부터 이선주 대표, 박진영 대표, 김범수 의장.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은 20일 “올림픽 육상에 금메달이 가장 많이 걸려 있지만 아무리 열심히 해도 우리가 금메달 따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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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장의 閑가위·寒가위] 올 한가위 2006년보다 더 춥고 외롭다
5년 전보다 더 추워졌다. 중소기업 박 부장의 추석 얘기다. 소득은 그대로인데 지출과 빚은 되레 늘었다. 자산가치는 떨어지고 가계 곳간은 점점 비어간다. 올 들어 고(高)물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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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아날로그 아이폰 어플, ‘펜톡’ 등장
카카오톡을 필두로 한 아이폰, 갤럭시S 등 스마트폰 및 타블렛PC용 메신저, 그 사용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무료라는 점이 소비층에게 강하게 어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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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처럼 빠른 무선...세상이 내 손안에 있다
'4G, 와이브로, LTE’'최근 들어 갑자기 자주 눈에 띄는 단어다. 여기저기 광고도 쏟아진다. 세대가 달라졌다느니, 상전벽해가 되느니 말도 많다. TV를 생각해 보자.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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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 공짜통화폰 … SK컴즈 가세
메신저 네이트온을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무료 음성통화 기능을 탑재한 ‘네이트온톡’을 출시했다. [뉴시스] SK텔레콤(SKT)이 이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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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구글·애플 ‘무료 영상통화’ 시대 열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왼쪽)가 미국 팰로앨토의 페이스북 본사에서 새로운 영상통화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페이스북이 스카이프와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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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용 채팅 로봇 등장 ‘1인 수다’도 가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원초적 의미의 수다는 기본적으로 두 명 이상의 사람이 같은 공간에서 나누는 가벼운 대면(對面) 대화다. 하지만 매체의 발전은 수다의 시공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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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용 채팅 로봇 등장 ‘1인 수다’도 가능
원초적 의미의 수다는 기본적으로 두 명 이상의 사람이 같은 공간에서 나누는 가벼운 대면(對面) 대화다. 하지만 매체의 발전은 수다의 시공간적 환경을 진화시켰다. 편지와 전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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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의 세 번째 매직 아이클라우드 …‘IT 영혼’을 자유롭게 하다
이곳이 IT 영혼의 공유처 뒷짐을 지고 대형 스크린앞을 거니는 스티브 잡스. 이번엔 무얼로 세상을 놀라게 할까 봤더니 바로 소프트웨어를 자유자재로 꺼내 쓸 수 있는 아이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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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위치정보’ 딜레마 … 꺼놓자니 앱 못 쓰고, 켜놓자니 악용될라
‘빅 브러더’인가 ‘생활의 도우미’인가. 지난달 20일 애플과 구글이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진 후 국내외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심리적 혼란에 빠져 있다. 애플이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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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꿈꾸는 광끼 천재, 앱 시장에서 '감동설계'로 사고 치다
"남은 일생 동안 설탕물이나 팔면서 살 겁니까? 아니면 나와 함께 세상을 바꾸실 겁니까?" 스티브 잡스는 펩시콜라 사장이던 존 스컬리에게 애플 영입을 제안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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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혼란 속 일본인도 “고마워요! 카카오톡”
“동생 2명이 요코하마에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통신두절이라 연락은 안 되고…. 다행히 카카오톡으로 괜찮다는 걸 확인했어요. 이렇게 좋은 앱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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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에도 SNS·인터넷폰은 살아 있었다
일본에서 대형 지진이 발생하면서 인천·김포·제주공항에서 출발하려던 9편의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일본 나리타(成田)공항에서 국내로 들어오려던 3편의 항공기도 발이 묶였다. 인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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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김범수 신화 2탄
10년 전 ‘닷컴 벤처신화’의 주역 김범수(45·사진) 전 NHN 대표가 또 한번 큰일을 냈다. 스마트폰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벤처업계의 선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