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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나쁘고 무섭고…위험한 소설 써보고 싶다"
1976년에 태어난 작가 윤이형은 90년대 대중문화 세례를 듬뿍 받으며 성장한 X세대로 꼽힌다. 사진 백다흠 월간중앙 연재 신준봉의 '젊은 작가 열전' ⑧ inform@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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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손꼽히는 밴드지만 TV 출연 몇번 없이 마지막 앨범 내는 이유
90년대와 2000년대 대중과 전문가 모두의 호평을 받았던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리더 이석원이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는 자신의 심경을 솔직히 밝혔다. [사진 민트페이퍼, 이석원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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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동호회가 뿌리, 인터넷 보급되며 급속 확산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는 30여 년간 정보기술(IT)의 변화와 함께 ‘상전벽해’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전문가들은 1985년 시작된 PC통신 동호회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의 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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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작렬’ PC통신에서 대선후보 ‘짤’까지...대한민국 커뮤니티 30년사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는 30여 년간 IT기술의 변천과 함께 ‘상전벽해’의 역사다. 전문가들은 1985년 시작된 PC통신 동호회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의 뿌리로 본다. ‘치지직-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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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 조슬예의 아는 사람 이야기] 단관 극장의 추억을 함께한, 나의 오래된 '영화관 친구'
영화 `타이타닉`학창 시절, 영화관에 함께 다니던 두 살 많은 오빠가 있었다. 당시 유행하던 PC통신을 통해 알게 된 사이였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1998년 2월, 나는 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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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40대를 정의하다 ③문화] 우린 아저씨·아줌마 아니다, 여전히 트렌드의 중심
2016년 40대 초중반을 일컬어 ‘영포티‘(Young Forty)라고 부른다. 1990년대 그들은 ‘X세대’로 불렸다. 그전 세대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거부하고 자신들만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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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영화 ‘반지의 제왕’ 구범석 비주얼 디렉터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joongang.co.k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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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음성 넘어 뇌 속에 칩 이식 생각만으로 전화 걸고 문자까지
휴대전화가 ‘똑똑한 정보 단말기’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큰 목소리로 음성통화를 하는 것은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얘기다. 요즘엔 길거리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영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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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음성 넘어 뇌 속에 칩 이식 생각만으로 전화 걸고 문자까지
언제 어디서든 혼자서도 온 세상과 소통하는 세상이다. 5명 중 3명이 ‘손 안의 PC’로 불리는 스마트폰을 들고다닌다. 미래의 모바일 단말기는 더욱 인간 친화적으로 진화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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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에서…" 편리하지만 불안한 '손안의 시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작은 손 안에 커다란 시장이 있다. 스마트폰 터치 몇 번으로 언제 어디서나 물건을 살 수 있다. 5일장 기다렸다 읍내 나가던 시절을 거쳐 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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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지만 아직은 불안한 ‘내 손 안의 시장’
13일 오전 서울 을지로2가 SK텔레콤 지하1층 Q스토어. 매장에 진열된 스노클링 세트의 QR코드에 스마트폰을 들이대고 사진을 찍자 인터넷 쇼핑몰 ‘11번가’로 연결된다. 색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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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접속하면 컴퓨터가 손안에 … PC 없이 PC 쓴다
컴퓨터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이다. 각 가정에 보급된 TV 대수보다 PC 대수가 더 많다. 직장 일은 물론 인터넷 동호회 활동, 음악·영화 감상, 인터넷 쇼핑, 뉴스 청취,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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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록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대한민국 록 매니어들을 즐겁게 할 각종 페스티벌의 막이 올랐습니다. 29일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지산 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록 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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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K-리그 서포터스
북을 치고, 깃발을 흔들고, 90분 내내 일어서서 응원한다. 선수보다 더 열심히 뛴다. ‘열두 번째 선수’ 서포터스 이야기다. 서포터스라고 하면 2002년 시청 광장과 광화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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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돌아온 멀더와 스컬리 … 스토리는 ‘비밀 금고’에
‘X-파일’이 새 영화로 돌아온다. ‘X-파일’은 1993년 처음 등장해 전 세계적으로 컬트적 인기를 누리며 장장 9년간 이어진 TV시리즈다. 그사이 한 차례 영화(‘X-파일: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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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현실에 칼을 겨누다 武俠
청나라 장검 [촬영 협조=경인미술관] 관련기사 청춘을 달래 주던 ‘중독 없는 환각제’ 작가 10명이 뽑은 한국 무협 베스트10 生의 진지한 성찰 보여준 新무협 “나의 독특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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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공연계 지각변동 … 영화계 러브콜 받는 창작자
[사진=김성룡 기자] 이 두 젊은이, 요즘 정말 정신없다. 배우 오디션-대본 연습-무대 리허설 등 수첩에 적힌 스케줄도 빡빡하다. 성재준(32.사진 (左))과 장유정(30.(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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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5역' 카PC가 달린다
맥산은 카PC 전문 메이커다. 지난달 처음으로 '인필'을 출시했다. 시장 반응이 너무 좋다. 한 달 만에 무려 300대 정도가 팔렸다. 회사 관계자들조차 잘 믿어지지 않는다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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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소설 TV·영화로 상한가 행진
남녀 동거 이야기를 다룬 MBC 월화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사진)가 인기를 모으면서 인터넷 소설이 새삼 화제다. 인터넷에 연재된 소설이 원작이기 때문이다. MBC는 일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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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의상·행동 흉내 '코스튬 플레이'
"이제 '세일러 문'은 싫다. '마그나카르타'의 첼시가 되고 싶다." 만화나 컴퓨터 게임 등 영상 작품 속 주인공과 닮은 의상 및 소품으로 차려입고 뿌듯한 일체감을 맛보는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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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변신! 프로레슬링 해설"
토요일 오후 그는 어김없이 방송국 스튜디오에 가있다. 프로레슬링 해설가. 현장에서 느끼는 맛을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 도장을 찾은 적도 여러번. 옆구리·목 타박상을 입은 곳이 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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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PDA전용 포털서비스 오픈
SK텔레콤(사장 표문수)은 11월 1일 이동전화 모듈이 장착된 PDA(개인휴대단말기)로 PC, 이동전화, VMT(차량장착 이동단말기)등의 통신기기와 자유롭게 통신할 수 있는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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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영화 내맘대로 바꾸는 '팬픽' 인터넷서 인기
팬픽 쓰기가 유행이다.팬픽은 ‘팬 픽션(Fan Fiction)’의 준말.팬이 쓰는 소설을 말한다.원작의 큰 줄기는 유지하되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를 다른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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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영화 내맘대로 바꾸는 '팬픽' 인터넷서 인기
팬픽 쓰기가 유행이다.팬픽은 ‘팬 픽션(Fan Fiction) ’의 준말.팬이 쓰는 소설을 말한다.원작의 큰 줄기는 유지하되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를 다른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