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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일상이 멀티태스킹
송길영 Mind Miner 사람이 뜸한 곳을 자연스레 찾게 되는 요즈음, 햇볕 좋은 날 서울의 오래된 성곽 주변을 산책하다 반가운 분을 만났습니다.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고 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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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작가' 강운, 추상화로 자신을 치유했다
강운, 마음 산책(A walk through Mind), 162x130.3cm_Oil on canvas, 2020[사진 김냇과] 강운(54)작가의 개인전 '마음 산책'이 전남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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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9개국에서 378개의 ETF 공급 …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 진출 가속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 자산운용업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미래에셋 상하이타워 전경.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비즈니스가 국내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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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묻다] '문파 vs 태극기' 편가르기는 죄인가
━ [창간기획] ① 편가르기는 죄인가 일러스트=배민호 minodico@hanmail.net 인간은 집단을 만들고 또 집단에 속한다. 의식을 공유하고 또 확장한다(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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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배터리 데이’가 분수령…“신기술 내놔 상승” vs “정점”
━ 밤잠 설치는 ‘서학개미’ 요즘 미국의 테슬라의 주식을 사들인 국내 투자자, 이른바 서학(西學)개미가 연일 밤잠을 설치고 있다. 나스닥에 상장한 테슬라의 주가가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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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식사는 하셨나요
송길영 Mind Miner 가을이 오는 길목이면 어릴 적 부모님과의 산책이 생각납니다. 어스름한 저녁 골목길을 따라 일다경을 걸으면 나오던 작은 시장이 목적지였습니다. 언제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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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식사는 하셨나요
송길영 Mind Miner 가을이 오는 길목이면 어릴 적 부모님과의 산책이 생각납니다. 어스름한 저녁 골목길을 따라 일다경을 걸으면 나오던 작은 시장이 목적지였습니다. 언제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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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촛불 정권, 연성 독재로 전락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한국의 리버럴 정권이 내면의 권위주의를 드러내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에 실린 기사의 제목이다. 자칭 ‘촛불정부’의 변질을 외신에서도 주목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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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대면 교육 캠퍼스로 돌아가길 기다린다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코로나19 팬데믹의 공습에 전 지구촌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대학도 예외는 아니다. 보조의 보조 수단쯤 되던 온라인 비대면 강의가 거의 유일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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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각자의 전투, 매일의 생존
송길영 Mind Miner 반가운 손님이 미국에서 오셨습니다. 몇 년 전 한국에서 열린 심리학회에서 만났던 리사 손 교수님을 한 강연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난 것입니다. 오랜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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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신부의 속풀이처방] 꼰대란
홍성남 가톨릭 영성심리상담소장 요즘 젊은이들이 노인들에게 틀딱충이니 꼰대니 비아냥거린다. 꼰대는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상대적으로 자신들은 열린 사고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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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A whole new world
송길영 Mind Miner 벌써 7월입니다. 연초부터 세계가 정신없이 몰아치는 위기에 허덕이고 있어 봄이 가는 줄도, 여름이 오는 줄도 몰랐는데 벌써 반년이 지난 것입니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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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A whole new world
송길영 Mind Miner 벌써 7월입니다. 연초부터 세계가 정신없이 몰아치는 위기에 허덕이고 있어 봄이 가는 줄도, 여름이 오는 줄도 몰랐는데 벌써 반년이 지난 것입니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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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가치관의 액상화
송길영 Mind Miner 어릴 적 다니던 중학교는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등굣길 중간 꽤 가파른 언덕을 넘어야 했던 기억은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아직 덜 자란 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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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가치관의 액상화
송길영 Mind Miner 어릴 적 다니던 중학교는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등굣길 중간 꽤 가파른 언덕을 넘어야 했던 기억은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아직 덜 자란 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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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속 보이는 세상
송길영 Mind Miner 지난 주말 올해 처음으로 수박을 샀습니다. 축구공보다 커다란 초록색의 줄무늬 속 빨간 과육은 무더위에 땀을 흘려 갈증 난 여름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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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속 보이는 세상
송길영 Mind Miner 지난 주말 올해 처음으로 수박을 샀습니다. 축구공보다 커다란 초록색의 줄무늬 속 빨간 과육은 무더위에 땀을 흘려 갈증 난 여름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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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작가 초대전 5월 21~6월 5일
김경희 한국수채화작가회 회장이 5월 21일에서 6월 5일까지 〈내 꿈, 내 사랑(My Dream, My Love)〉을 주제로 5월 21일(목)에서 6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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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8개국서 46조원 규모 ETF 운용 … 전 세계 운용사 중 순자산 규모 18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세계 8개국에서 46조원 이상의 ETF를 운용한다. 지난해 열린 미래에셋 글로벌 ETF 랠리 패널 토론.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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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취급주의, 깨지기 쉬움
송길영 Mind Miner “안녕하십니까?” 만나면 으레 건네던 인사의 무게가 달라집니다. 전 세계가 모두 겪고 있는 이 어려움은 지금의 세대 누구도 경험이 없을 정도로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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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옥스퍼드의 인재들은 7가지 방법으로 생각하는 법을 훈련한다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익숙한 생각의 틀을 깨고 싶다면? 남과 다른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싶은 당신을 위해 폴인이 직접 4권의 책을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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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기’ 우울증, 사회적 대화 활발해지자 치료 효과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6〉 정신건강 위한 ‘Get Loud’ 일러스트 “정신건강에 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사회적 편견을 허물자” 지난해 캐나다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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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After shock
송길영 Mind Miner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그림일기가 화제입니다. “방학이 길어지자 엄마들이 괴수로 변했다. 그중에서 우리 엄마가 가장 사납다. 그래서 나는 아주 두렵고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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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한데 일리 있는 『악마의 사전』…영어 블랙유머 이해의 관문
━ 영어 이야기 『악마의 사전 증보판』 표지 예수가 최고의 풍자가(satirist)라는 주장이 있다. 주장이 맞는다면, 로마제국의 압제에 신음하는 민중은 예수의 말에 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