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방산계의 블루오션 무인기
중국 방산업체의 능력중국 군사전문가들이 가장 판단하기 어려운 이슈다. 방산업체가 연구와 실적을 공개하지 않아서다. 왜일까. 미국 등 서구 방산업체와 비교되는 것을 큰 부담으로 여긴
-
40㎏ 완전군장 40㎞ 달려도 거뜬 ‘아이언맨’ 군장비 4년 내 실전 배치
2013년 공개된 육군 수퍼 갑옷.군 당국이 장병들의 전투력과 생존력을 높이기 위한 ‘아이언맨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군 당국은 2020년대 후반까지 다양한 첨단
-
[비즈 칼럼] 엉터리 신용평가 없앨 대책은
강경훈동국대 경영학부 교수자본주의 경제에서 기업의 흥망성쇠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요즘 조선·해운 부실 문제는 규모가 매우 크고 채권은행과 정부가 너무 늦게 대처했다는 점에서
-
[현대증권 품은 KB금융그룹] 비은행 부문 시너지 효과 기대
KB금융그룹의 현대증권 인수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KB금융은 6월 1일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지난 3월 31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새 종교’ 중심 실리콘밸리 비인간 문명의 모태 될 수도
인문학 하면 주로 문학·사학·철학을 떠올리지만 문·사·철 못지않게 신학·종교학·신화학도 중요하다. 최근 세계적인 화제를 몰고 온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 교수의 『사피엔스』
-
[뉴스위크] 중국 자본, 한국의 반도체까지 넘본다
제조업을 뛰어넘어 엔터테인먼트·IT·금융업까지 파고든 중국 자본에 밀려 수십년 쌓은 노하우와 인력 빼앗길 수도지난해 11월 중국 상하이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쑤닝유니버셜 미디어와
-
[위기설 도는 두산, 돌파구는] 연료전지·면세점 사업으로 실적 개선 기대
요즘 두산그룹에 대한 좋지 않은 소식이 잇따른다. 두산그룹은 지난해 1조70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여파로 일부 신용평가회사들이 두산그룹 계열사에 대한 신용등급
-
[제도 개선 목소리 큰 ‘깜깜이’ 가석방] 소극적 운영에 고무줄 잣대
지난해 8월 14일 자정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기 의정부 교도소에서 나오고 있다.‘희망고문’. 권력을 쥔 누군가가 타인에게 희망을 주고 그 실현 여부를
-
두산인프라 공작기계 매각, MBK와 재추진
두산인프라코어는 공작기계 사업 부문 매각과 관련해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MBK파트너스는 당초 후순위 협상자였다. 두산인프라코
-
미사일 정비업체서 첨단무기 메이커로 진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의 LIG 넥스원 부스. 실물 크기의 지대공 유도무기 시스템 ‘천궁’을 관람객들이 돌아보고 있다. [사진 LIG넥스원] 21일 오후 ‘서
-
[커버스토리] 뉴욕, 지금 뜨는 핫스폿 5
뉴욕 시는 5개 자치구(Borough)로 이뤄져 있다. 맨해튼, 브롱크스, 브루클린, 퀸스 그리고 스태튼 아일랜드. 우리에게 가장 낯익은 지역은 맨해튼이다. 실제로 한국인 대부분이
-
대한토지신탁, 새 출발 건영과 첫 사업
대한토지신탁이 ㈜건영과 처음 손을 잡고 새롭게 도약한다. 대한토지신탁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건영 본사에서 ‘진주 평거동 주상복합 신축사업’을 위한 신탁사(대한토지신
-
성경 들고 출소한 최태원 "경제·사회 발전 위해 최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4일 0시 경기도 의정부교도소에서 수감 2년6개월 만에 ‘광복절 특사’로 석방됐다. 최 회장은 교도소에서 성경을 손에 들고 나왔다. [강정현 기자]14일
-
생계형 사범 5392명 사면 … 법무부 “청와대 쪽지 없었다”
‘광복 70년 기념 특별사면’의 초점은 생계형 사범에게 재기할 기회를 주고 경제를 살리는 데 맞춰졌다. 부패범죄와 강력범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사회물의사범은 사면 대상에
-
대기업 총수 1명, 정치인 제외 … 박 대통령, 절제된 사면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전 열린 제35회 청와대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번 특별사면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국민적 에너지를 결집함으로써 새로운 70년의 성공 역사를 설계하는
-
“대기업 총수 중 최태원만 사면”
SK 최태원 회장. [사진 중앙포토DB] 정부가 13일 광복 70주년 특별사면 때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해 남은 형기는 면제 해 주되 복권은 해 주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1
-
“최태원·구본상·김승연 사면”
박근혜 정부 들어 첫 대기업 총수들에 대한 특별사면(특사)이 13일 단행될 것이라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이 관계자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이 특사 대상자 명단을 재가한 뒤
-
[알다가도 모를 재벌가 후계의 법칙] 능력은 기본에 가족관계도 원만해야
[이코노미스트] 재계 5위 롯데그룹의 굳건했던 후계 구도 변화가 감지된 것은 지난해 말에서 올해 초 사이였다. 그동안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건재한 가운데 그의 장남 신동주
-
꼴찌라 무시마라, 여름배구는 ‘우리’가 최고
우리카드 선수들이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뒤 김상우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청주=뉴시스]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2015 KOVO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카드는 19일 청
-
[뉴스 속으로] 이부진·정기선·허윤홍 활약 … 대기업 집안 자제, 중국어과 많아
박인원(42) 두산중공업 전무, 정기선(33) 현대중공업 상무, 최성환(34) SKC 상무…. 이들은 재벌가 3, 4세로 일찍 임원을 달았다는 점 외에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
-
하현용, 신영수 등 18명 프로배구 FA 자격 획득
프로배구 V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열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FA가 된 선수는 18명(남자 10명·여자
-
[2015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기술 한류’ 산업기술평가관리원 3년 연속 수상
관련기사 사회책임 경영’ 유한양행 비롯 MPK·KB금융 5년째 영예 폐기물서 원료 뽑는 덕산실업, ‘돈 벌어주는 방송’ 신세계TV 등 수상 [공공기업]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
-
[다이제스트] 도로공사, 10년 만에 여자배구 정규시즌 우승 外
도로공사, 10년 만에 여자배구 정규시즌 우승 프로배구 여자부 도로공사가 지난 7일 현대건설을 3-0으로 물리치고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도로공사는 프로배구 원년인 2005시즌
-
[다이제스트] 문용관, LIG 감독 성적부진 이유 사퇴 外
문용관, LIG 감독 성적부진 이유 사퇴 남자프로배구 LIG손해보험 문용관(54)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감독으로 물러났다. LIG손보는 “강성형 수석코치를 감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