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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콘서트홀의 좋은 자리? 그때그때 달라요
KBS 교향악단은 요즘 정기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2월부터 KBS홀과 예술의전당에서 각각 14회씩 열리는 올해 정기 연주회의 입장권 14매를 예매하면 40% 할인 혜택과 함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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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소프라노 현정아 독창회 外
◆ 소프라노 현정아 독창회가 1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투리나 '노래 형식의 시', 베베른 '3개의 가곡', 라흐마니노프'마가리트 꽃', 드뷔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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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올 정기연주회 일정 확정
KBS 교향악단(음악감독 드미트리 키타옌코)이 올해 시즌 정기회원을 모집한다. 올해 시즌의 정기연주회는 총 11회. 러시아 작곡가 알프레드 슈니트케(1934~2001)의 '합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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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케스트라 객석 청바지 젊은이 북적
토론토 심포니(tso.co.ca)는 2002~2003년 시즌 공연일정을 공개하면서 기자회견을 열거나 정기회원들에게 안내책자를 발송하지 않았다. 지난 3월 1일 오전 9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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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츠키 국내초연을 듣지 못하는 이유
교향악단 연간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은 전년도 후반기에 일반에 공개된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지휘자·독주자·레퍼토리가 변경될 경우엔 오케스트라 사무국이 즉시 이를 언론이나 공연장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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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악단 유료관객 갈수록 줄어
KBS교향악단 정기회원 중 최고참인 민동필(서울대 물리학과 교수.56)씨는 요즘 공연장을 찾을 때마다 객석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5년 전 처음 정기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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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반년만에 거듭났데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구 과학공원내 엑스포아트홀.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이 대전시향의 연주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아베 게이코의 '길' , 앨런 호바네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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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 연주수준·활동영역 업그레이드
지난달 29일 대전 유성구 과학공원 내 엑스포아트홀.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객석을 가득 메운 청중이 대전시향의 연주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아베 게이코의 '길' , 앨런 호바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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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지휘봉 잡아
김인호(金仁浩.60)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KBS교향악단의 객원 지휘자로 나선다. 그는 2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KBS교향악단 신년 특별음악회에서 차이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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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오케스트라 어디로]2.청소년 관객을 잡아라…연령별 마케팅 세분화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을 한 현악3중주단이 한 악장 연주를 끝낸 뒤 생맥주를 한모금 마시면서 역시 캐주얼 차림의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미국 오레건심포니가 20.30대 청중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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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에 놀이방 들어서
『만7세이하의 어린이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지난 21일 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보기 위해 예술의전당을 찾은 K(36)씨.아내와 함께 아들(8세)과 딸(5세)을 데리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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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공연 회원제 정착 아직 멀었다
교향악단.공연장마다 청중확보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회원제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있다. 현재 회원제를 실시하고 있는 곳은 KBS교향악단.예술의 전당.세종문화회관.서울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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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 동반자관계로 자리매김-문화적 소양 국제화에 필수
최근들어 문화를 보는 기업체들의 시각이 두드러지게 변하고 있다. 우루과이 라운드(UR)타결로 문화가 훌륭한 경제재로 인정받음에 따라 각 기업들이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공연단체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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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향 정기회원 모집
KBS교향악단은 90년도 정기연주회 회원을 모집한다. 15회에 걸친 정기연주회에 입장료가39∼44% 할인된 가격으로 초대되는 특별회원과 일반회원으로 구분, 회원에게는 매월 발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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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뿌리내리는 공연예술회원제
대부분 구미 선진국이 채택하고 있는 공연예술의 연간 회원제가 한국에서도 서서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서울 바로크합주단(리더 김민), 기획 연주회시리즈를 주관해 온 국제 문화회(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