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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축구 흥행 ‘수퍼 매치’에 해답 있다
후반 5분 수원 오장은(가운데)이 결승골을 넣은 뒤 홈 팬들 앞에서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수원이 1-0으로 이겨 서울에 7연승을 거뒀다. [수원=연합뉴스] 프로야구가 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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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올림픽 보내라, 박지성 맨유에 남아라
‘박주영은 뽑아라, 박지성은 남아라!’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양박’ 박주영(27·아스널)과 박지성(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지금 딜레마에 빠져 있다. 박주영은 병역 논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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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여수엑스포 살리기’해결사로 나선다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 축구 수원 삼성과 울산 현대 경기를 찾은 박지성 선수가 관중들에게 축구공을 선물하고 있다. [뉴시스]한국축구의 간판스타 박지성(31·맨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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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뱀’ 제주, 물면 끝을 본다
제주의 홈경기가 열리는 날,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축제의 장이 된다. 제주는 올 시즌 홈 6경기에서 5승1무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13일 강원과의 경기에서 제주 공격수 호벨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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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스포츠 캘린더] 주요 일정
◆주요 일정 ▶1월 8일 프로배구 올스타전(수원) 15일 여자농구 올스타전(부천), 28일 프로농구 올스타전(서울 잠실) ▶2월 29일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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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축구, 프로야구가 부럽다고요? 그럼 배워요
정몽규(49)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에 올랐다. 젊고, 능력 있고, 무엇보다 축구를 사랑하는 수장을 영입한 프로축구계는 “오랜 침체를 벗고 재도약할 기회를 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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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심장이 뛴다, 내일 서울 vs 수원 ‘수도권 더비’
디펜딩 챔피언 FC 서울과 지난해 FA컵 우승팀 수원 삼성의 ‘수도권 더비’가 6일 오후 2시 펼쳐진다. 지난 2년간 우승이 없었던 수원은 올 시즌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통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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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조금만 리모델링하면 살아난다”
정몽규 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지난달 22일 축구회관에서 현대오일뱅크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은 후 환하게 웃고 있다. [뉴시스] “저평가된 K-리그의 가치를 되찾는 일이 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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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웃었다, 서울 … 성적도 흥행도 챔프
2000년 안양 LG 시절 이후 10년 만에 K-리그 챔피언에 오른 FC 서울 선수들이 넬로 빙가다 감독을 헹가래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선수들 뒤로 12월 12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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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 DNA’ 닮은꼴 구단 변신 또 변신, 최고의 팀 일궜다
5일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공격 선봉에 나설 FC서울의 이승렬(왼쪽)과 제주유나이티드의 배기종.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오랜만에 클래식 매치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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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⑩
10여 년 전 언론사 시험을 준비할 때 항상 가방 안에 있던 책은 ‘○○○ 시사상식’이었습니다. 수백 쪽이나 되는 두꺼운 책을 가지고 다니느라 고생깨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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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째 ‘개점휴업’ 최홍만, 뭐 하고 지내나
격투기 스타 최홍만(30·사진)은 어디 있을까. 링이 아닌 무대 위에 있다.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16’이 열린다. 세미 슐트(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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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오만한 바르셀로나 … 무능한 주최측·프로연맹 … 우롱당한 한국팬
지난 2일 방한한 바르셀로나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사진)에게 기자가 한국을 방문한 인상을 물었다. “자느라 (비행기 창문으로) 본 게 없어서 할 말이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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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스웨이’ … 포스코 경영 혁신 교재 된다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에는 ‘스틸러스 웨이(Steelers Way)’가 있다. 마이 웨이에서 본뜬 ‘스틸러스가 가야 할 길’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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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리더가 축구계 뒤엎다
뛰어난 지도자 한 사람이 조직을 얼마나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을까.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가 이끈 한국 축구대표팀이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국내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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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관중 동원 2위 돌풍
K-리그의 새내기 강원 FC의 돌풍이 시즌 종반까지 그칠 줄 모른다. 9경기를 남긴 정규리그에서 강원은 6위와 승점 6 차이로 9위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여전히 가시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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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일전이든 결과가 중요” “잔치적 요소는 빼고 진검승부”
“보통 올스타전은 긴장이 풀어진다. 하지만 이번엔 한·일전이라 오히려 긴장도가 높아졌다.”(차범근 감독) “복수까지는 아니지만 올해 올스타전은 승자로서 이름을 남기지 않으면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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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중계·스폰서 없는 ‘썰렁 축구’ … 그들만의 리그?
프로축구가 총체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 프로농구가 2008~2009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우고, 프로야구가 지난해 올림픽 금메달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선전에 힘입어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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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케이블TV 채널 총정리
24시간 브라운관을 가득 메운 100여 개의 케이블 채널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케이블TV 시청 가구 수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라고 하니 그 인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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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감독님, 킬러 찾으시나요”
한국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흥행카드인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수도권 더비’가 50번째를 맞는다. 두 팀은 2일 오후 7시30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삼성하우젠컵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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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부산 황새’ 개막전부터 날았다
부산 김승현(왼쪽서 둘째)이 전북 수비벽 위로 프리킥을 하고 있다. 부산은 후반 13분 김승현의 결승골로 개막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부산=연합뉴스]감독 데뷔전을 승리로 이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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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리그 와르르 반발하는 아시아
빅리그로 진출한 스타 선수들은 큰 돈을 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U)의 박지성도 연간 50억원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지성이 맨U에 가면서 국내 100만 명이 맨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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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TV가이드] 힘내라 힘! 이승엽, 박지성
스포츠를 만끽하려면 직접 해보는 게 최고지만 간접체험의 기쁨도 만만찮다. MBC ESPN은 7일 밤 10시 ‘한국야구의 대들보’ 이승엽 선수를 스튜디오에 초대한다. 그의 야구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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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살리는 ‘토토의 힘’
올해 토토 수익금 14억원을 받은 여자프로농구는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자립의 기반을 잡은 여자농구는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고정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중앙포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