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K-패션 인기 이어질 것”
메이리연합그룹 천치 대표.2015년 거래액 4조원, 누적 회원 2억 명, 하루 평균 방문자 1500만 명. 중국 여성 패션·뷰티 전자상거래 1위 업체인 메이리연합그룹 얘기다. 20
-
[뉴스분석] 사물인터넷 시대 ‘보물’ 만들기…손정의, 113조 푼다
손정의(孫正義·손 마사요시·59)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함께 최대 1000억 달러(약 113조200억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만들겠다는 승부
-
팀 쿡, 빌 게이츠···IT 거물, 선전에 총출동한 이유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마화텅(馬化騰) 텐센트 회장, 마윈(馬雲) 알리바바 그룹 회장, 왕타오(汪滔) DJI 회장, 궈타이밍(郭台銘) 팍스콘 회장 등 세계 IT 업계 거
-
[실리콘밸리로 몰리는 차이나 머니의 두 얼굴] 투자 생태계 조력자냐 훼방꾼이냐
9월 1일 에이차이나 비행기가 새너제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자 공항 측은 물대포를 쏘며 첫 정기 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사진 새너제이국제공항 제공]지난 9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 실
-
2016년 포브스 아시아 50대 유망기업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최고의 유망(Fabulous)기업으로 꼽혔다. 우리나라 기업은 아모레퍼시픽(9위), 네이버(11위), LG생활건강(14위), 한온시스템(36위)
-
‘만년 1위’ 빌 게이츠 위협하는 두 인물 오르테가·베저스
빌 게이츠(60)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억만장자의 대명사다. 20여 년 동안 세계 최고의 갑부라는 ‘권좌’를 거의 그대로 지켜왔다. 1987년부터 부자 순위를 매겨온 경
-
한국엔 고속도로 있으니 스포츠카 테스트 할 수 있어요
shutterstock 창의성(creativity)과 혁신(innovation). 정부가 ‘창조경제’란 기치까지 내걸며 강조해 왔지만 어쩐지 주눅 들어 있는 두 단어다. 정부가
-
[야후 22년의 비망록] 닷컴 스타의 쓸쓸한 퇴장
2005년 알리바바의 주식 40%를 사들였던 제리 양은 2012년 경영악화 책임을 지고 야후를 떠났다.야후가 홀로서기를 포기했다. 7월 25일(현지시간) 야후는 인터넷 사업 부문(
-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몰락한 야후가 당신에게 던지는 메시지
#01. 막내린 성공신화야후, 버라이즌에 헐값 매각… 창업 22년 만의 몰락야후가 홀로서기를 포기했습니다. 1990년대 ‘닷컴 시대’를 연 스타 야후. 22년 만에 사실상 종말을
-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몰락한 야후가 당신에게 던지는 메시지
야후가 홀로서기를 포기했습니다. 1990년대 ‘닷컴 시대’를 연 스타 야후. 22년만에 사실상 종말을 맞이한 겁니다.25일(현지시간) 야후는 인터넷 사업부문(이메일·쇼핑·뉴스 등)
-
‘구름’ 잡는 기업, 돈보따리 잡는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올해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2040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7664억원 규모로 성장한
-
시장·자본·인력 갖춘 중국 기업 존재감 묵직
지난달 29일 ‘MWC 상하이 2016’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화웨이·ZTE 등 중국 기업의 최신 기술을 둘러보고 있다. 이달 1일까지 이어진 이 행사에는 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
-
후계자 자른 손정의 “난, 아직 못한 일들이 많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오른쪽)과 이 회사 니케시 아로라 부사장이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공개강연에서 대담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아직 더 하고 싶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
[J report] 진격의 중국 텐센트…세계 ‘콘텐트 패권’ 넘본다
마화텅 회장(左), 텐센트의 마스코트 펭귄(右)세계 게임업계의 시선이 중국을 향하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정보기술(IT) 기업 소프트뱅크와 모바일 게임 1위 업체를 놓고 인수 협
-
[중국 경제의 메커니즘 공개한 '중국의 반격'] 당신이 몰랐던 중국 제대로 이해하기
'잘 알고 있는데, 이상하게 잘 이해가 안 되는 알쏭달쏭한 나라’. 이웃나라 중국은 우리나라와 지척 거리에다 유교 기반 문화라는 공통점도 있다. 거대한 시장 중국이 열렸을 때 우리
-
중국 벽지서 빅데이터 엑스포…“무인차만 다니는 도시 구상”
마오타이주의 고향 구이저우에 몰린 ‘IT 빅샷’| 200여 기업, IT 거물 60여 명 참석팍스콘 “저임금 일자리 47% 로봇으로”쇤버그 “신뢰가 빅데이터 시대 화폐” 25일 개막
-
[해외 대학 리포트] 중국의 MIT 칭화대 “제2의 알리바바·샤오미 여기서 나온다”
칭화대 정문에 들어서면 대학 본관인 ‘주로우’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대학 내에서 가장 큰 건물인 이곳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
축구종가 영국마저 덮쳤다, 거침없는 차이나 머니
축구로 우뚝서겠다는 뜻인 ‘축구굴기(蹴球?起)’를 내세운 중국이 세계축구 쇼핑에 나섰다.스페인에 이어 이번엔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명문 클럽을 통째로 사들였다. 잉글랜드의 애스
-
항저우에 모인 축구 신동 1000명…“10년 뒤 공한증 없다”
중국 저장성(浙江省) 성도 항저우(杭州)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미래 도시’라 불린다.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 본사를 비롯한 대규모 IT 단지와 중국 3대 대학으로 손꼽히는
-
[중국 축구(하)] '유망주 산실' 항저우 맡은 홍명보 "10년 뒤 中 축구 무서워질 것"
중국 저장성(浙江省) 성도 항저우(杭州)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미래 도시'라 불린다.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 본사를 비롯한 대규모 IT 단지와 중국 3대 대학으로 손꼽히는
-
[차이나 인사이트] 열린 토론, 빠른 결정, 철저한 능력주의…중국 기업은 변신 중
한우덕 중국연구소 소장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이 상품, 자본 교류 단계를 넘어 인재 교류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이 한국 고급 인력을 대거 스카우트하고 있다. 취업을 위해 중
-
[뉴스위크] 중국 자본, 한국의 반도체까지 넘본다
제조업을 뛰어넘어 엔터테인먼트·IT·금융업까지 파고든 중국 자본에 밀려 수십년 쌓은 노하우와 인력 빼앗길 수도지난해 11월 중국 상하이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쑤닝유니버셜 미디어와
-
클라우드링크, 알리클라우드 국내 서비스 5일 공식 출시
클라우드링크는 5일부터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의 알리클라우드(AliCloud, 阿里云)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링크는 알리클라우드의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
아이폰 납품하던 훙하이 ‘일본 자존심’ 샤프 쥐다
궈타이밍 회장일 년을 끌어온 한 편의 드라마가 끝났다. 활짝 웃은 주연은 대만의 최대 부호 궈타이밍(郭台銘·66) 훙하이(鴻海)그룹 회장이다. 일본 전자산업의 자존심인 104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