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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1위 김병주, 이재용 제쳤다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포브스가 선정한 2023년 한국의 자산가 순위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김 회장이 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MBK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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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시센터, MBK 김병주 역외탈세 혐의로 검찰 고발
김병주 시민단체 금융감시센터가 아시아 최대 규모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김병주(사진) 회장을 역외 탈세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MBK파트너스가 2013~2019년 오렌지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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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시센터 "소득세 안 내" 탈세혐의 고발에 MBK 김병주 "세금 다 냈다"
시민단체 금융감시센터가 아시아 최대 규모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을 역외 탈세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MBK파트너스가 2013~2019년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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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연임 “고객 신뢰회복 중점 추진”
조용병 조용병(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3년 연임을 확정했다. 신한금융은 26일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의 등기이사 재선임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두 번째 임기의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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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매각 본입찰…KB금융과 사모펀드 대결로
푸르덴셜생명 인수전에 KB금융지주와 국내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이 참여했다.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생명 본사 건물. [푸르덴셜생명]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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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는 '제로성장'이라는데, 은행들은 왜 보험사를 사들일까
서울 강남구 푸르덴셜생명 본사 건물. [푸르덴셜생명] 제로성장을 넘어 역성장 우려를 스스로 토로하는 업종이 있다. 바로 보험업계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금융지주사들은 알짜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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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보수 2위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205억…1위는?
구직자들이 꿈꾸는 최종 연봉은 9549만원이었다. [중앙포토·연합뉴스]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 임직원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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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코웨이 또 놓친 웅진 왜? 오너의 지나친 집착, 과도한 차입금이 화 불러
‘석 달 천하’로 끝난 ‘웅진코웨이’… 한국투자증권에 이자수익만 안긴 셈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10월 코웨이 인수를 발표하며 웃음 짓고 있다. 웅진그룹이 웅진코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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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A ‘조 단위 큰 장’ 섰다 하면 사모펀드가 독식
#1 지난달 31일 마감된 넥슨의 지주회사 NXC 매각 본입찰에 카카오·넷마블과 MBK파트너스·KKR·베인컴퍼니 등이 참여했다. 전략적 투자자보다 사모펀드 수가 더 많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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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KB 누르고 ‘리딩뱅크’ 탈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뉴스1] 조용병(사진)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이 윤종규 회장의 KB금융그룹을 누르고 금융계 순이익 1위의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신한·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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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10조 사상최대에도 못 웃는 금융지주 회장들 왜
지난해 실적 경쟁에서 신한금융그룹이 1년 만에 KB금융그룹을 누르고 ‘리딩뱅크’ 를 탈환했다. 신한ㆍKBㆍ하나ㆍ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은 늘어난 이자수익으로 10조원이 넘는 당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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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 신한 품에 “생명보험업계 3위 목표”
생명보험 업계 6위의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가 신한금융그룹의 자회사가 됐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이 신청한 오렌지라이프의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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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마켓 랭킹] 사모펀드 MBK 재계 19위 등극
사모펀드(PEF)에는 한때 ‘투기 자본’이란 딱지가 따라 다녔다. 국내 시장에 PEF가 들어오기 시작한 게 1997년 외환위기 때이다 보니, 자금난에 처한 국내 기업을 헐값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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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마켓 랭킹]산업계 '돈맥'된 토종 사모펀드…MBK, 아시아 1위로
한 때 사모투자펀드(PEF) 뒤에는 '투기 자본'이란 딱지가 따라 다녔다. 국내 시장에 PEF가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 1997년 외환위기 때이다 보니, 자금난에 처한 기업을 헐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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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오렌지라이프 인수 확정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과 KB금융지주 간의 1등 금융사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은 5일 오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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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뱅크’ 경쟁 2라운드 공 울렸다...신한금융, 옛 ING생명 인수로 1위 탈환할 듯
신한지주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KB금융지주에 내준 리딩뱅크 타이틀 탈환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를 통해 덩치를 불리는 방식을 통해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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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신한 인수설에 주가 12% 급락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의 ‘대어’로 꼽히는 ING생명 주가가 12% 넘게 급락했다. 신한금융그룹이 ING생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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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ING생명, 신한지주 인수설에 9% 급락… 삼성증권, 나흘 만에 상승세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가 누그러들면서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11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01(0.2%) 오른 2455.75를 기록했다.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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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M&A 덕에 1600억 이익
미래에셋생명이 PCA생명 인수로 1600억원의 회계상 이익을 봤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PCA생명 지분을 현재가치보다 싼 가격에 사들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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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사상 최대 10조 시장 선다
올해 유망기업들이 상장을 추진하면서 공모를 통해 조달하는 금액이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공모주 투자 자금이 대거 증시로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현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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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한국거래소 상장 추진
ING생명이 한국거래소 상장을 추진한다. ING생명은 삼성증권과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 계획을 통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절차가 원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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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PCA생명 인수 추진
미래에셋생명이 영국계 생명보험사인 PCA생명의 인수에 나섰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PCA생명의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PCA생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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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중국 자본, 한국의 반도체까지 넘본다
제조업을 뛰어넘어 엔터테인먼트·IT·금융업까지 파고든 중국 자본에 밀려 수십년 쌓은 노하우와 인력 빼앗길 수도지난해 11월 중국 상하이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쑤닝유니버셜 미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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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많고 수익 낮고…글로벌 금융사들 ‘굿바이 코리아’
글로벌 금융사의 ‘한국 탈출’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독일 알리안츠그룹이 한국알리안츠생명을 중국 안방보험에 매각했다. 싱가포르의 BOS증권은 국내 지점 폐쇄 신청을 냈고,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