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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대기업, 에인절 투자 나서라
박재환(左), 강병오(右)청년 창업가들이 투자에 목말라 한다는 사실은 정부도 인식하고 있다. 2010년 중소기업청이 5000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가장 큰 애로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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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창업 양극화 뚜렷 … 치킨 지고 카페 떴다
‘카페 뜨고 치킨 지고’. 지난해 창업 시장은 카페의 전성시대였다. 여기서 카페란 커피를 파는 점포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오래 머무를 만한 편안한 분위기와 다양한 메뉴, 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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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도시락·피자…‘착한 가격’ 프랜차이즈를 잡아라
‘먹구름 가득’. 올해 경제 전망을 날씨로 보면 이렇다. 정부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7%로 전망했고 국제 투자은행들은 한국에 대해 평균 3.4%라는 수치를 내놨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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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쌀국숫집, 국순당 주점, 삼양 라면집 차려볼까
‘농심’에서 차린 쌀국숫집, ‘국순당’에서 선보인 주점…. 최근 대형 식품·유통업체들이 앞다퉈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제조업체의 먹거리 개발 노하우를 살려 외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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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발 지원금 40%로 제한, 창업 어렵게 해”
26일 중앙대에서 열린 한국창업포럼 창립 기념 학술대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김정인 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장, 강병오 한국창업포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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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만 승부 건다? 멋·재미·이야기 넣으면 경쟁력이 쑥쑥 오르죠
최근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상징 중 하나는 ‘혁신적 디자인’이었다.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 같은 제품뿐 아니라 이들 제품을 파는 ‘애플 스토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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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온라인 쿠폰 이벤트 열어 “석 달 만에 매출 20% 늘어”
스마트폰 전성 시대다. 창업 시장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바람이 분다. 스마트폰 QR코드(정보무늬)로 할인 쿠폰을 발행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트위터·블로그를 활용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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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 청년 창업, 실패를 허(許)하라] 아이디어를 허(許)하라
5일 정부와 한나라당의 당정회의. 고위 참석자들은 온통 청년 창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미래를 대비해서는 조금 모험적일지 몰라도 청년들이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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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창업 꺼리는 ‘2층 점포’서 성공한 케이크 전문점
창업자라면 번화가 1층에 널찍한 매장을 마련하는 것을 꿈꾸게 마련이다. 지나가는 손님들 눈에 잘 띄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2층 점포 창업 매니어’가 크게 늘었다. 1층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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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대학에 창업학과를 만들어야
강병오FC창업코리아 대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근본 대책으로 대학마다 학부과정에 창업학과 개설이 시급하다. 창업은 기술개발 및 상품화는 물론 자금유치, 협상, 조직구성,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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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오션 커피전문점 부가 메뉴로 승부 걸어라
최근 수년 동안 창업 시장에서의 ‘핫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커피전문점’일 것이다. 하도 많이 생겨 웬만한 도시 지역에선 “빌딩 건너 하나씩 있다”고 할 정도다. 실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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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소상공인 절반은 월수입 100만원도 안 돼
강병오FC창업코리아 대표(창업학 박사) 8일 국회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 국가 경제의 실핏줄 같은 역할을 하면서도 그동안 정치·정책적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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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프랜차이즈 2590개 시대에 필요한 것
강병오FC창업코리아 대표 최근 프랜차이즈 본사 창업이 늘고 있다. 개인 및 중소기업은 물론 중견기업의 신규 사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프랜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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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프랜차이즈 유사 업체…특허로 막아 매출 탄탄
경쟁은 치열하고, 잘 된다 싶으면 금세 따라 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은 누구나 이런 시름에 빠지곤 한다. 경쟁업체와 차별화한다는 건 그만큼 어렵다.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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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대기업이 외국 외식 브랜드 도입 열올리면
강병오FC창업코리아 대표 최근 대기업의 외식서비스 시장 진출이 활발하다. 우리나라는 서비스 산업, 특히 외식서비스 산업의 생산성이 낮은 만큼 대기업이 앞선 경영기법으로 효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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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햄버거, 밤엔 치킨·호프 … 월 3000만원 매출
아이스크림 파는 카페, 돈가스 파는 이자카야…. ‘하이브리드(Hybrid·혼합)’ 점포가 인기다. 한 가게에서 여러 가지 아이템을 다루는 것이다. 점포 가동률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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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맥도날드 같은 한국기업 키우려면
강병오FC창업코리아 대표 최근 중소기업청은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 규모는 2010년 국내총생산(GDP)의 8.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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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도 소녀시대가 먹어야 잘 팔린다?
박가부대찌개두루치기 모델인 걸그룹 시크릿. 지난해 말 ‘치킨돌’이란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들이 너도나도 아이돌 스타를 모델로 쓰는 것을 일컫는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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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점포’ 성공 포인트는 ‘세심한 서비스’ … 대박 난 점포들 실전 노하우
크고 화려하진 않아도 실속 있는 ‘미니’ 점포가 인기다. 미니 점포는 1억원 안팎의 돈으로 창업할 수 있는 33㎡(10평) 내외의 소규모 매장을 말한다. 초기 투자 비용이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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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제2 벤처 붐 성공 환경 만들려면
강병오FC창업코리아 대표 제2의 벤처 창업 붐이 일고 있다. 스마트폰 앱 개발 중심의 정보기술(IT) 벤처 창업이 주도하는 것으로, 특히 청년층 창업이 활발하다는 소식이다. 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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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카페베네’ 뉴욕 심장부 정면 도전의 의미
강병오FC창업코리아 대표 지난 30여 년간 압축성장을 해온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이 세계시장에서 통할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 커피·패스트푸드 등 여러 업종에서 토종 기업들이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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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없는 초보자도 ‘매뉴얼’ 있어 한식당 창업
한식 전문점이라고 해서 ‘장인의 손맛’을 떠올린다면 옛날 얘기다. 최근엔 한식 시장에도 과학화ㆍ퓨전 바람이 불고 있다.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조리법을 표준화하고 메뉴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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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기업가 정신’ 아니라 ‘창업가 정신’이다
강병오FC창업코리아 대표 ‘기업가 정신’이 우리 경제의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도 민간기업과 공동출자해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을 설립한다고 한다. 그러나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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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스톡홀름창업가정신대학의 성공 비결
강병오FC창업코리아 대표 이달 16일 중소기업청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대상으로 전국 6개 권역에서 4년제 대학 13개, 전문대학 2개 등 15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